영상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nsta ID : wooooongTV #한일커플 #한국드라마 #미생 MUSIC --------------------------------------------------------- Dog and Pony Show - Silent Partner • Dog and Pony Show - Si...
저때는 진짜 대기업만 가면 인생 전부인줄 알았다...근데 그게 아니더라고...지금은 나이먹고 공기업 신입으로 이직했고 연봉은 훨 낮아졌지만 지금 더 많이 웃고 행복한 내 모습을 볼때 잘한 선택이라 생각한다..인생에.정답은 없지만 자기가 먼저 행복한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는게 맞는거같다
17:18 사무직을 반년정도 20대 때 해본게 전부라 사무직 심리를 잘 몰랐는데 이 장면을 두고 친구가 말하며 너무 공감했다 하더군요. 기술직으로 20년째 먹고사는데 우리는 직업을 선택했지 직장을 선택한게 아니다보니 흔히 말하는 곤조를 부릴 수 있거든요. 된다 아니다 확실하고 기싸움이란게 있다보니 곤조를 부리는건데 직업의 생리상 어쩔 수 없죠. 그런데 이 장면을 보고 공감을 못하니까 친구가 말해주더라구요. 자신은 나가면 그동안 해왔던 일로 할 수 있는게 없고 결국 치킨집이나 피자집으로 갈 수 밖에 없다나. 결국 그 친구 퇴직후 치킨집 운영하며 직배달을 합니다. 가끔 팔아주러 가는데 하루에 몇 마리나 팔아야 네식구 먹고사는지 걱정스럽더군요.
우연찮은계기로 이렇게 서로의 감상평을 듣고 어떤 고민을 다른사람도 똑같이 있다라고 아는것이 아닌 마음깊이 느껴 깨달았다고 했을때. 어쩌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말할수있는 환경이 많아져야하는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뇌리를 강타했어요. 왜냐하면 지금의 한국은 폐쇄적이라서요. 과거에비해서 더욱.
미생 리뷰 너무 손꼽아 기다리는 콘텐츠 중에 하나예요 빠른 업로드 너무 감사해요 저도 미생이 인생드라마 중에 하나라 얼마전 정주행했는데 이렇게 웅짱티비에서 함께 공감하며 이야기해주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네요 그나저나...마이상이 로맨스극을 보며 행복해 할땐 함께 함박 웃음지게 되었었는데.. 공감능력 뛰어난 마이상이 너무 힘들어 하는걸 보기가 조금 마음 아프네요 미오상과 웅짱도 기원씬에서 우는 걸 보고 다 치열하게 살아왔구나 정말 각자의 전쟁터에서 치열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역시 내가 제일 힘들고 남들은 더 쉽게 보이나봐요 많이 반성 했습니다 저도 슬기로운감빵생활 추천합니다 짧은 드라마에서 희노애락을 느꼈어요 얼마전에 다시 봤는데 여전히 재밌더군요!!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법의학 드라마 검법남녀도 추천합니다 편마다 마무리되는 구성도 좋았고 전체적인 빌런도 두근거리면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즌3만 존버하는 드라마예요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미생 이 드라마가 훌룡한 이유는...한쪽의 일방적인 이야기나 시선이 아닌 상대쪽 시선 또한 시청자들에게 보여줌으로 입장에 따른 판단을 시청자들게 던져준것에 있다고 봅니다. 장그래의 안타까움과 회사의 입장이 상충하는것 진짜 현실적이기에....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것 같아요.. 진짜 이런 드라마가 많이 나와야해요!!! ....이게 진짜 k드라마죠!!
최전무가 똑똑하긴 했다 결국 오차장 자기 사람만들려고(사장과의 싸움) 장그래 구해줄사람 나뿐이다 라는걸 어필 하고 오차장도 결국 장그래정규직 전환, 김대리에겐 실세라인 천과장도 전무라인이고 팀을 위해 전무에게 무릎 꿇었는데 문제는 장그래가 전무의 중국측 사업 방식에 문제를 제기 하여 회사를 폭파 시킨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대 드라마 리뷰 중에 이렇게나 할 얘기가 많았던 작품이 있었나 싶네요. 그리고 다시 보니 놓치고 지나간 참 좋았던 장면, 대사들도 많군요. (특히 양말 팔러다닐때... 지금 저같으면 고생하는 동생이 회사미션이라며 저래 얘기하면 몇푼 안하는거 다 사줄꺼 같은데....ㅋ 친한 동생 입에 들어가는거 당연 안아깝지만 선의를 베풀 때 상대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신중해야 겠다는... 한 수 배우네요~!!!ㅋ) 저 드라마 방영할 때 저 역시 한참 회사 생활하며 수당없는 야근도 밥먹듯이 하고 주말에도 일있으면 나가고 나름 이름대면 알만한 광고도 많이 나오는 회사를 다녔었는데... 지금은 나와서 전혀 상관없는 다른 일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도 저 얘기 진짜 많이 했었더랬는데.... 퇴사하려는 사람있으면 "여기가 전쟁터라면 밖은 지옥이라고...." 근데 나와보니 거기가 지옥이였고 여기는... 전쟁터 느낌!!!ㅋㅋ 너무 경솔한건 당연 지양해야겠지만 저런 말때문에 너무 위축될 필요는 없는 듯 합니다. 인생에 정답이 살아가는 방법은 한가지만 있는게 아니니깐요~!!!ㅋ 뭐 수능에 실패하면 회사를 관두거나 짤리면 혹은 이사람과 헤어지면..... 등등등 너무 절망하고 무너지지 말자는거죠~~!!!ㅋ 오늘도 영상 잘봤고 리뷰도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쉬세요~~~ㅋㅋㅋㅋ
마이상.... 참 따뜻한 사람인것 같아요 ! 이제 50초반이지만 가장 힘든 시기를 살고있습니다. 주변에 많은 조언과 층고가 있지만 결국은 제가 선택하고 해결해야 합니다. 마음 다잡아먹고 다시 집중해서 살아보려합니다. 나에게는 사랑스러운 여우같은 와이프와 여우같은 공주님이 나를 지켜보고 있으니 .... 이 시대의 가장분들 힘내세요 !
한국 본가에 유일하게 책으로 사뒀던 웹툰 원작 드라마를 리뷰 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유일 하게 구매한 이유는 그 당시 저의 뜨거운 가슴이 알겠죠 ㅎㅎ 넷플릭스 정기구독중이지만 내용은 여기서 보는데 가끔 사운드 때문에 내용 캐치하기가 쉽지 않네요 한국 드라마 고질적인 문제점 이지만 드라마 사운드 조금만 키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