禽獸江山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세요. 삼성의 점유율은 삼성의 독자적인 UI 때문이 아닌데요. 애당초 삼성 휴대폰 점유율의 대부분은 보급형 휴대폰 시장에서 나옵니다. 삼성이 보급형 휴대폰에 들어갈 독자 UI에 힘을 주는 일은 거의 없었구요. 최근에 One UI를 도입했지만 이전에도 삼성은 여전히 최대 점유율을 유지했습니다. 즉 점유율과 UI는 하등의 유의미한 관계가 없습니다. 그리고 자체 체계를 갖는다는게 쉬운 일인줄 아시나 봅니다. 그 잘난 화웨이가 구글 서비스 잃고 쩔쩔매는 이유가 뭔데요. 자체 체계를 갖춰도 대부분의 앱들이 다른 체계를 위해 개발됐는데 무슨 소용이랍니까. 구글이 삼성 눈치는 보겠죠. 사장이 알바생 눈치 보는 것처럼요.
@@hm.knou.official 삼성은 그저 핸드폰 껍데기 만드는 회사일뿐 소프트웨어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칩셋은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있고 삼성의 액시노스는 AMD와 같이 만든것 삼성의 강점이라함은 반도체 미세공정 뿐인데 구글이 삼성을 무서워 할까?? 삼성에게 안드로이드 못쓰게 하면 2~3년 내에 대체자 등장한다 삼성이 절대적인 위치에 오른게 아니야 그저 안드로이드 생태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핸드폰 제조사일뿐
애플의 ROE이 저렇게 높은 이유는 팀쿡 아저씨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해요. 검색해보시면 다들 아시겠지만, 팀쿡은 SCM(Supply Chain Management)계의 전설적인 사람입니다. 이러한 배경을 알고나면 그가 애플의 CEO가 된 이후에 이룬 성과들(2018년 8월에 미국 기업최초로 애플은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 2020년 6월엔 1조 5천억 달러를 돌파)을 어떻게 이루게 되었는지 어느정도 짐작은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애플실리콘도 SCM관점에서 보면 정말 합리적인 선택이였고, 팀쿡이 이끄는 애플이라면 누가봐도 필연적인 결정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팀쿡 아저씨도 잡스나 워즈니악와 견줄만큼 정말 대단한 사람이고 천재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삼성은 구글의 하청제조업체이지 애플의 경쟁자가 아니죠. 물론 국내시장을 지키기 위해선 아이폰 자체를 까는 것보다 오히려 아이튠스 스토어, 아이북스 스토어 같은 생태계 환경을 국내에 조성하지 못하게 해야 하는게 더 필수적이라고 죽기살기로 훼방질 놓을 머리는 있지만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소프트웨어는 기계 잘만들어 팔면서 대충 끼워주거나 그마저도 윈도우에서 알아서 잘 굴러가게 해주니 만들필요 없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가졌던 사람들이죠
정말.... 기존 맥용 어플리케이션 아키텍쳐를 다 갈아 엎고 arm 기반에서 동작하게 해서 성능만 잘 나오면... 개발자들도 맥용/ios용 따로 안만들어도 되고... 앱스토어 일원화 되고 하드웨어 생산라인도 축소 가능해지고 엄청날듯..... 성능이슈만 잘 잡으면.....
많은 사람들이 애플보고 감성ㅋㅋ 이러면서 비웃지만 그 감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평생 중국이랑 싸워야 됨 비웃지만말고 왜 애플이 잘나가는지 파악을 하는 게 훨씬 도움 됨 사람들이 애플 굉장히 무시하지만 되게 엄청난 기업임 자기들만의 확고한 철학이 있고 그 철학이 좋아서 소비자들이 사는 거임 소비자들이 바보라서 감성운운하는게 아니라 그 감성이 핵심임 다른 전자제품에선 찾아볼 수 없는 애플만의 느낌 애플 전에 한국 전자제품 광고들 보면 뭐였는지 아셈? 그냥 연예인 팔이였음 연예인이 나와서 폰 만지고 끝 근데 지금은 애플 따라해서 기기 자체를 깔끔하게 보여주는 식으로 다 바꿈 포장지도 깔끔하고 심플하게 따라함 그리고 애초에 성능이 안 좋은 것도 아님 그냥 기능이 안드로이드가 좀 더 많다고 아이폰이 안 좋은 게 아님 애플 특유의 애니메이션 섬세함과 퀄리티, 기기의 디자인과 마감, 생태계 등등 감성때문에 사는 것도 아님 애플 비웃는 사람들 보면 우물안 개구리 같음 삼성전자 시가총액 350조 애플 2000조 계속 무시해보셈 그 이유를 인지하지 못하면 주가는 계속 벌어질 거니까
애플은 이미 맥을 제외한 모든 제품에 직접 설계한 CPU를 넣고 있지요. 지금 맥북에 들어가는 T2 보안칩도 애플 설계고요.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성공이 PC에도 자체 칩을 넣을 수 있겠다는 확신을 준 것 같습니다. MS가 실패했던 모바일-PC의 OS 통합보다는 동일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앱 레벨의 생태계 통합을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 이번 WWDC에서, iOS 14의 위젯과 맥OS 빅 서의 위젯을 따로 개발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는데요, 이렇게 앱 개발의 통합 환경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인텔 결별이 진행된 것으로도 보입니다.
예전에 시네마디스플레이랑 아이맥디스플레이 회로보드 개발 6년했습니다. 미국HP DELL 일본 소니 도시바 파나소닉 유럽 필립스도 했었죠. 에플은 다른 IT기업과 정신세계가 다릅니다. 2000년 초반에는 인텔꺼 안쓸때 월 3천대 정도밖에 안팔리는 모델도 있었는데 얼마나 이쁘고 최고성능을 만들려고 엔지니어들 고생시켰는지 저도 충성고객이 됐습니다. 3천대팔려도 부품레벨에서부터 커스터마이즈가 돼는것이 후방기업들 절대 손해안줍니다. 단종돼면 재고조사해서 다 물어줍니다. 필요하면 협력사 공장도 증설해줍니다. 원가절감했다고 차액을 뺏어가지도 안습니다. 믿음직한 고객이고 또 사용자하테는 믿음직한 공급자죠.
콩나물 하나가 AMD 엔비디아보다 크다고 하니까 체감이 확된다 솔직히 애플이 시총 1위기업이라고 해도 혁신 없는 기업 돈만 빨아먹는 기업이라고 무시했었는데 어떤 제품 어떤 서비스를 내놔도 웬만한 대기업급 수익을 낼 수 있고,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 충성도 높은 억단위의 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앞으로 무시하면 안되겠네
애플은 아이폰을 고성능 저가격으로 가져가면서 이제 생태계의 본격 확장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이번에 아이폰 SE2를 사면서 10년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와서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아이패드 미니, 애플워치, 에어팟, 매직 키보드 등등 이쪽 생태계 제품들은 맥북 빼곤 모두 구입하였네요 ...^^ 주식을 그만큼 샀어야.... ㅎ
neo 놉 그건 말그대로 악세서리 직접적으로 구매에 큰영향을 끼치지못함 고성능 저가격은 아니지만 이미 최고성능 중저가 정책을 이미 펼치기 시작했죠 아11이라든지 se2 7세대 패드 등등 이미 초저가 라인을 장악한 중국을 제외하고 중저가시장을 애플이 장악하려고 하고 있죠 사실상 삼성이 가지고 있는 파이를 모조리 뺏을 예정 삼성이 위기죠 파운드리 실패하면 사실상 끝이라고 봐야함 고래싸움에 터지기전에 새로운길 개척해야함
@@user-hw4rm2lb8g 품질은 인정하나 애플 성능 좋다 애긴 첨듣네요. 악세사리 다 빼고 맥북 300 성능과 윈도우 300노트북 어느게 성능 더 나을까요? 설마 성능을 맥북 300만원 cpu하고 원도 100만원 cpu하고 비교하면서 성능이 맥이 좋다 애긴하는건 아니겠죠?
나이가 들면서 드는 생각이지만, 무언가를 할 때 전통적이던 신재생이던 뭐던 다 필요없고 독점이 최고입니다. 슈카월드 오래 보신 분들 다 아시겠지만 여기 나오는 대다수의 기업이 이미 독과점이거나 독과점을 꿈꾸는 기업들이에요. 애플, 아마존, TSMC, 에어비앤비 등등... 애플이 훌륭한 이유는 생태계 구축을 통해 이들을 다른 선택에서 배제하여서 독점이 아닌데 생태계 내에서 독점 현상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삼성 쓰고 있지만... 삼성이 더 싸지 않냐? 라고 말하는건 생태계 측면에서 이미 의미가 없어요. 애플이 별거 아니지만 기능 하나 하나 추가해 나가면, 그 사람들은 와 드디어 내 IT 생활에서 이게 가능하다. 좋다. 업그레이드 되었네? 이런 느낌입니다. 솔직히 잡스 당시 애플이 훌륭한거고 지금은 그렇게 혁신적이지 않지만, 애플 정도로 IT 생태계를 제공해줄 곳은 안드로이드 내에서 어설프게 몇몇 있긴 하지만 애플만큼 저정도로 체계적이지 않다라는 점에서 IT 부분에서는 독과점이 일어나고 있는거죠... 저는 애플 제품이 비싼 이유 또한 본인들이 본인들의 위치를 잘 알고 있어서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제 식견 수준에서 애플 반도체는 좀 ??? 하네요. 모바일과 데스크톱용 반도체가 분리되는 이유는 결국 소비전력 문제가 가장 큰 것으로 알고 있고, 모바일에서 이를 제한하는 가장 큰 요소가 배터리인데... 배터리가 안정성이 워낙 중요하게 취급되어서 현대에서 개발이 가장 더딘 부품이거든요.(괜히 자동차에서 배터리 모듈/팩이 생긴게 아니죠) IOT 때문에 뛰어드는건 알겠는데... 퀄컴이나 인텔/삼성도 못하고 있는전력 효율 한계를 뛰어넘는 설계를 애플이 한다... 저는 회의적이군요. 가벼운 용도로 데탑 쓰시는 분에게는 좋은 거겠지만요.
이전부터 아이패드의 프로세서가 쿨링팬을 사용한 인텔의 저전력 노트북 라인업의 성능과 엎치락뒤치락 하고있던 상황이라 설계에서는 자신을 가질만한 상황이었죠. 운영 경험이야 이전 PowerPC 시절부터 IBM-모토로라와의 합작을 통해 인텔과 경쟁한 회사이구요. 파트너가 ARM-TSMC로 바꼈을 뿐. 지난 30일자 개발자 키트 버전에서 유출된 벤치에서도 기존 인텔칩을 쓴 맥북 에어와 비슷한 성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미 아이패드 프로의 성능이 인텔칩인 맥북과 비슷했습니다. 발열은 애초에 a칩이 발열관리가 뛰어난편이였습니다. 시연영상에 아이패드 칩인 a12z로 마야와 게임을 돌린걸로 알고있는데 오히려 게임부문에서는 인텔 내장그래픽으로는 안되는 부분이 a칩으로는 되더라고요. 성능보다는 호환성 문제가 더 크다고 봅니다.
요즘 플랫폼이 핵심이라고들 하는데 애플은 물리적인 단말기 즉 일종의 플랫폼 공급으로 앱스토어 아이튠즈 애플뮤직 아이클라우드 등으로 온라인 플랫폼까지 장악해서 각동 구독서비스 및 결제비용 추가로 덤… 기계를 팔아서 그 기계위에 굴러갈거까지 왠만큼 직접 다해버리니까 미친 수익률이 나오는듯 ㅋㅋㅋㅋㅋ
중요한게 컴퓨터공학적으로 그동안 만들어 져있는 오픈소스들이 인텔 아키텍쳐 기반인데 그걸 다 암기반으로 바꾸는 작업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이게 정말 좋은 선택인지는 가봐야 암..그리고 오픈 소스 진영에서도 암기반/인텔기반에서도 편히 개발할 수 있는 환경들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쉬운작업들이 아니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