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하셨어요 그 심정 이해 합니다 갑자기 홀로 남겨진 공허함이 있을수도 있어요 힘내시고 우울함 치료 하시고 가끔은 위로받고 싶으시겠지만 그리 위로 받을 사람이 찿기 싶지 않아요 친구들과 여행도 하시고 즐겁게 사시면 좋겠어요 많이 검증 하시고 만나세요 ㅋ 제비도 있을수도
홍선생님 저의일은아니지만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드립니다. 정말 좋은일을 하시고 남자가 아닌 여성분들도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나이만 드셨지만 여성분들의 마음을 세상 밖으로 끌어내시는 동시에 좋은연을 맺고 남은 여생 매부좋고 누나좋은 정말 훌륭한일을 하시는 겁니다.정말 감사드리고 진심으로존경합니다.~~ㅎㅎㅎㅎㅎ
인생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는 노랫말이 생각나네요. 익어가는 인생에서 건강한 취미생활 중, 키보드, 기타, 색소폰 등 악기 배우기를 적극 권유 드립니다. 음악인의 입장에서 일반인들을 보면 너무 삭막한 삶을 살아가는 것 같아 평소 많은 안타까움을 느끼곤 합니다. 타인의 연주 음악 등을 감상하는것과 본인이 직접 연주하는 것은 또 다른 감동이 다가 옵니다. 지금까지의 삶은 대다수가 참으로 숨가쁘게 살아온 사실임을 누구도 부정 하기 어려우리만큼 외국인들의 시각에서 제일 먼저 배우는 우리말이 '빨리 빨리'라고 합니다. 이젠 조금 천천히 익어가는 삶이 되시길 함께 희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실개천가에서 노래하는 꾀꼬리 같군요. 유학 뒷바라지 경비가 만만치 않은데 고생 하셨습니다. Three job에 Chef까지 하셨다니 노력을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남자가 63 이상의 나이이면 거의 퇴직한 상태 일텐데요. 아마도 정년 없는 특수한 직업 가진 분을 찾는가 봅니다. 앞으로 너무 행복해서 눈물 나는 날 많으시기 바랍니다.
짧은 대화 속에서도 자식들에 대한 헌신의 깊이와 삶의 무게에 공명(共鳴)되어 마치 단편소설 한 편을 읽은 듯합니다. 특히 극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버텨냄으로써 마침내 자식들을 출가, 독립시킨 의지는 춘향으로 상징되는 무서운 지조의 고장, 남원 출신답다고 할까요. 어쩌면 주인공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부유한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가족과의 불화와 다툼으로 엄청난 번뇌에 시달리며 물질적, 정신적 낭비를 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맑은 음색에서 지난날의 고생에도 불구하고 건강이 느껴지고, 호기심 가득한 성량(聲量)은 새출발에의 열망으로 설레고 있는 것 같네요... 꿈은 이루어지고, 말이 씨가 되는 법이니 인터뷰를 통하여 송신한 전파가 이상형의 인연에게 곧 수신되어 이내 감응할 줄로 믿습니다. 더군다나 셰프의 특선요리로 가득한 잔칫상을 받기 위해서라도 홍선생님이 각별히 신경을 더 쓰지 않을까요(ㅋ). 오늘도 좋은 사연 접하게 해주신 주인공님과 홍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 유튜브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홍동심tv가 어느새 일상의 소중한 부분이 되어버렸습니다. 각양각색, 천차만별의 사연 속에서 깊은 연민과 동질감에 휩싸여 홀로 훌쩍거린 적도 있습니다. 한편으론 상당한 위안을 느끼기도 합니다. '내가 한 고생은 아무 것도 아니구나!' 하는... 드러내기 쉽지 않은 사연들을 진솔하게 고백하는 주인공들의 용기에 감탄하면서 저를 포함만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무형의 보시(기부)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SNS의 폐해를 잘 아는지라 항상 방관자의 자리만 지켜왔는데, 홍동심tv의 절절한 사연에 그만 반사적으로 올린 댓글에 다시 댓글이 달릴 땐 솔직히 반갑기도 하고 약간 긴장되기도 합니다. 늦은 밤에 즉흥적으로 스마트폰의 작은 키보드를 터치하여 고통스럽게(?) 올린 감상에 대하여 아침에 댓글이 달렸다는 표시가 뜰 때는(몇 번밖에 없었지만 ㅎ) 약간 설레기도 합니다. 세상은 거대한 거미줄의 구조여서 아마존의 작은 나비의 날개짓이 이내 중국대륙에 강력한 태풍으로 상륙한다고 합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도 같은 맥락이겠지요. 댓글을 읽어주신 것만 해도 고마울 따름인데, 과분한 호평에 오늘 하루는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예감마저 드네요(ㅎ). '어떻게 이런 컨텐츠로 유튜브로 운영할 생각을 했을까?'하는 탄복을 안겨주는 홍동심tv에 늘 감사합니다. 홍동심tv 시청자는 물론이고, 어떤 선각의 표현대로 살아있는 것들은 다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ㅎ 급한 마음이 한가득 느껴지는 게 이쁘기까지 하네요. 안쓰럽네요. 홀로 자녀들을 책임지는 건 정말 힘든 일 일겁니다. 지금까지 남편의 역할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 온 날들을 다시금 봐라 보도록 하네요. 아 ~~ 깨닫게 하네요. 곧 좋은 분이 올 것 같아요. 축복합니다.♤♧
자식 소용 없긴해요. 지들 가족 챙기고 살기도 바쁘죠.. 그러다 보면 우울증도 올수 있구요.. 재혼도 쉽진 않을수 있고 남친도 좋긴한데 참 난감 하네여.. 혹시 취미나 그룹 모임 같은데도 노력은 해 보셨는지... 암튼 정말 순수하신 분 만나시기 바래요... 말씀하시는게 너무 순수하셔서 ㅠㅠㅠㅠ나이들어 만남은 서로 사랑만으로는 현실에 부딪혀요..
대화중 홍샘도 흥이 나는지 목소리에 힘이 넘처나네요 ㅎ 사연자분 생각하는거 현실 성품 외모 여러모로 남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될듯합니다 저역시도 마음이 뭉클해지고 사연자분 추구하고자 하는삶 저의 이상과도 상통하는부분이 많고 차한잔정도의 시간은 갖고 싶네요 그간 삶의 무거운 짐들땜에 절망적인 생각까지 했다는거에 마음이 숙연해지고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있을수도 있으나 좋은 친구 편한 상대로 한번뵙고 싶네요 허나 마음은 항상있어도 결단은 신중하다보니 또한가지는 제 성품이 소탈한편이라 깔끔하곤 거리가 멀고 매사 좀 둔하고 체력은 소도 잡을만큼 되지만 몸으로 하는일 텃밭일정도도 힘들어하고 여자가 바가지를 긁어도 멀뚱멀뚱 하다 몆분이나 지나야 반응하고 성질 급한사람은 저같은 사람 속터져서 못살거여요 그외는 다 100점 ㅎ 어떻든 누가 되든 좋은 인연 맺어져서 하루하루 행복이 넘처나길 바라겠습니다
여성 홀로 자녀를 키우느라 고생을 많이 한 부분에 대하여서는 게다가 유학까지 보내서 성공을 했다니 무한한 존경을 표합니다. 그러나 그만큼 몸과 마음적으로 피폐해 지고, 그런 부분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여러가지 증상이 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공짜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만큼의 희생으로 이룬 것 이니까요. 평생을 돈 버느라고 직장에서 요리한 것과는 다르게 이제 나이 들었다고 남자를 만나서 새롭게 가정이나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어렵고요. 쉽게 말하면 직장에서 어렵게 하던 일을 집에서 또 하기 싫어하는 마음을 아실려나... 게다가 먹고 살만한 수준이시니 편하게 살며 여행하고 싶은데... 마음이 맞고, 여러가지가 맞아야 되는데 갑자기 그런 사람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60여년을 다른 환경과 생각으로 살았는데 어찌 맞을 수가 있을까요. 실제로 제가 아는 분도 여성 홀로 요리 잘하는, 자식들 잘 키운 딱 그런 여성분이었는데 새로운 남자가 다 알고나서 좋은 사람일거라며 합치기로 하고, 이젠 가정에서 돈 걱정 말고 수시로 여행 다니면서 (남자 집에서 살며 모든 비용을 남자가 다 지불) 놀기만 하고 하루에 한끼 이하로만 같이 밥해서 먹고, 나머진 나가서 사 먹었다고 하는데 하루는 집에서 여자가 요리를 해주어 먹으니 좋다고 남자가 진심으로 고맙다고 했더니만 내가 남자 뒤치닥거리나 해 주려고 시집왔냐며 울면서 식사하다 말고 갑자기 박차고 나가더라는... 남자는 어이가 없어서 황당해 하고, 그런 황당하며 유사한 사건들이 연속이 되다보니 좀 지나면 나아지겠지~ 그러다가 남자가 위장병에 걸리고, 약 먹고 치료하니 다시 우울증에 남자가 걸리고, 남자만 정신과 치료 받다가 여자도 데려오라고 의사가 그랬더니 여자 말이 멀쩡한 내가 왜? 60 넘어서 성격이 바뀌길 바라지 말라고 한다고, 단칼에 거절했다네요. 문제는 그 여자인데 정신과 의사나 당사자나 도저히 가망이 없어서 헤어짐. 이해 가십니까? 네버, 에버, 쉽지 않습니다. 여성분이 문제라는게 아니라 그리 오랜 기간을 쌩 고생하며 열심히 죽기 살기로 요리하며 살았는데 집에서 맛있는 요리는 무슨~ 당신 같으면 그 요리하고 싶겠습니까? 물론 요리하자고 치면, 잘 하기야 하겠지만 정신적으로, 또 상황에 따라 적응하기가 진짜로 어렵다는 말입니다. 제가 올린 글 진실로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자분도 이 글 꼭 읽어보시고 만나시고요. 결혼이나 같이 살 생각은 아예 마시고, 5년 이상 거리 두고 교제를 해 보시고 판단하시길. * 아마도 여성은 자녀들과의 친밀감도 떨어질 가능성이 많아 보이네요. 쓰다보니 길게 되었네요. 긴 글 읽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V
한국의 여성으로 열심히 사셨네요 저도 앞만보고 살다가 알못할 사연으로 10년전 저세상으로 갈려다 지인의 도움으로 반쯤 죽어갈때 큰스님에게 서울삼각산 법정사절로 안내받고 처음으로 불교공부 ~이제는 극복하고 건강되찾고 경제적 여유도있고 좋은직장도 있고 ~모든것 다 내려놓고 하루하루 감사 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친구로 지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