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체육을 하는 선수들이 학교수업을 듣느라 훈련량이 부족한 근본적인 이유는 엘리트체육을 하지 말아야할 학교들이 엘리트체육을 하니까 그런거라봄 서울고 휘문고 광주일고 등 야구하는 학교들 보면 일반고들이 대다수임. 이런걸 싹다 없애야함. 애초에 엘리트체육하는곳은 체육고에서 하고 대학교가서 하는거지 일반고 야구부들은 취미로 클럽스포츠를 하는겁니다. 일반고 학생인데 야구부니까 수업안들어도 졸업시켜줘라? 이러면 야구말고 다른거 하는애들 음악 미술 하는애들, 내신 필요없다 수능공부하겠다 하는애들도 다 그시간에 자기 필요한거 한다고 학교안가도 허용해줘야지
넥센때부터 허도환 팬입니다 ㅎ 허도환선수 분명히 꼭 필요한 선수 맞아요 너무 확실한 1선발 주전은 이제 아니라도 꾸준히 팁에서 불러주는거 보면 확실히 역할이 있는거라 봅니다ㅋ 팬이 봐도 그래 보이구요 ㅎㅎ더군다나 엘지 우승시켜주시고 통신 3사 우승 함 해봐요 ㅎㅎ 허북이 화이팅!!
엘리트 체육 문제는 어쩔수 없는게 공부 안시키고 운동시킨다고 했을때 나중에 운동 안하면 진짜 사회 나갔을때 너무 무방비로 나가게 되는것도 문제이지.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도 못가 아무곳도 못가게 되면. 이젠 뭐~ 거의 낙오자가 되버리는 상황이 놓이게 되니. 일부 엘리트를 위해서 모두게 희생하게 되는 것도 그렇게 좋은건 아니지. 방법을 잘 생각해 봐야 할거다.
야알못이지만 훈련 시간이 줄어드니 런닝보단 튜빙& 캐치볼&시합 위주로 연습 많이 하더군요. 시합 하는 선수들 이외에는 타 선수들은 그 시간에 런닝이라도 시켜야 하는데 다들 앉아서 경기 관람하고...기본기가 부족해 지는게 많이 아쉬워요. 선수가 잘못 했을때 따끔하게 혼낼때도 있어야 하는데 요즘은 부모님들이 항상 따라 다니니 감독 코치 역시 학부모&선수 비위를 맞추기도 해야 하고 감독 코치 목숨이 학부모에 달려서;;
애들 학업을 포기시키는게 아니라 생활체육 저변 넓혀서 유망주를 늘리는게 맞음. 학업을 포기 하고 운동만 했다가 프로 못되면 그애 인생은 어떻게 해? 누가 책임져주는것도 아닌데.. 그게 야구에 진입장벽을 높이고 유망주 유입을 막을 수 있음. 우리나라가 엘리트 체육만 있고 생활체육은 거의 없다시피 함 일상에서 스포츠 즐기는 사람을 볼 수가 없음. 죄다 어릴 때 학교 학원 다니다가 나중엔 직장에 치여 살음. 있는 체육시간 마저 공부하라고 줄여달라고 하고 있고 시험기간에는 체육시간에 애들 자습시킴.. 엘리트 체육은 그대로 둔 상태에서 야구부든 농구부든 축구부든 어떤 스포츠든 학창시절에 방과후 동아리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해야함. 동네에 농구장이든 야구장이든 축구장이든 배구장이든 늘려야하고 스포츠를 접하는 사람들이 많아야함. 그래야 생활체육 저변이 넓어지고 유망주 유입이 늘어남. 요새 애들 길이 공부뿐이라고 생각해서 공부를 잘못하면 내인생은 망했다 생각하고 자기를 실패자라고 생각해서 우울증 달고 사는 애들 많은데 스포츠가 애들 우울증 예방이나 치료에도 도움 되고 사회화에도 도움 된다고 생각함. 나중에 애들이 커서 직장생활 할 때도 스포츠가 버팀목이 되어줄거고 또 애들이 나이들어 가정을 꾸려서 가족이랑 스포츠 관람하면 가정도 화목해질거고 또 자식이 스포츠 관람하면서 스포츠에 관심 생겨 유망주로 유입 될 수도 있고 관람객이나 유망주들이 늘어나 스포츠 산업이 커지는 선순환이 생길 수 있음. 자원 하나 나오지 않는 대한민국에서 스포츠산업 키우는게 나라에도 큰 도움 될거고 그렇게 되기 위해선 일상에서 스포츠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 저변을 넓혀야함. 지금 이게 야구에서 되는 나라가 미국이랑 일본임. 한국은 엘리트 체육뿐이고 생활체육은 박살나있음. 우리나라가 E스포츠 강국이 된 이유도 나이들어 은퇴한 중년남성들이 차린 pc방이 전국에 널려서 초중고등학교 근처에 널린게 pc방이라 애들이 어려서 부터 접하고 재미를 느껴 그냥 그렇게 일상에서 많이 하다 보니까 된거임. 브라질이 축구강국이 된것도 그냥 축구 하는 애들이 길거리에 널렸고 축구 하는 애들이 많아서 그렇고. 우리나라 야구수준을, 유망주 수준을 높이려면 생활체육을 저변을 넓혀서 유망주 유입이 많게 만들면 됨.
야구수준 떨어지는건 연습부족이 아니라 한국 고교야구 시스템의 문제임... 여기 미국을 예를 들어 보자면, 한 고등학교당 4개의 팀이 있음. 1학년팀.2학년팀.3학년팀. 올스타팀. 이 4개의 팀들이 각각 자기 연령대의 선수들과 리그를 진행함... 후보선수 없이 모두다 시합에 출전하니 경기경험 쌓이고, 토너먼트가 아닌 리그제라서 많은경기 할수있고, 수업 다 끝나고 연습하니 공부에 부담없이 학교 성적도 좋고, 이많은 선수들중 추려서 프로에 가니 메이저리그가 세계최고의 리그인것임. 그리고 중고등 학교때 야구선수 하다가 그만둔 애들은 학교공부도 충실히 하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중 프로놋간 선수들처럼 사회에 적응하기 힘들어 지는게 아니라 , 다들 중고교때 선수 생활한 추억이 있는 야구팬들이 되는 선순환이 됨.
@@user-dl3kz3wv8q 그 일본도 학교에서 성적 안되면 운동 못하는건 아시는거죠?? 미국은 C학점 이상 안 나오면 대회 및 게임 출전 불가능합니다. 훈련 시간은 전세계에서 제일 많이 가져가는데 왜 수준이 점점 하락하는지 보셔야죠. 훈련량만 많이 가져간다고 성공하는 공식은 지났습니다
kbo 스카우터중 레전드 일화는 한용덕이지 미국 보내놨더니 선수리포트는 쓰지도 않고 귀국했는데 알고보니 두산과 수석코치 계약ㅋ 결국 한화는 그 해 외국인 선수를 못 구해서 등록 며칠 남기고 나이저 모건등 엉터리 선수 급조해서 겨우 엔트리에 올림. 상도를 넘어도 너무 넘었던건데 의리라고 감독으로 모셔오는 한화ㅋ 김용의 선수처럼 진정성을 갖고 고생하는 스카우터분들이 조명받았으면 좋겠어요
점점 나아질거라고 봄. 우리나라 정규 교육 교과 과정이 입시 위주에서 창의력 같은 걸로 바뀌고 있어서 초등학교부터 정규 수업 받으면서 운동 하는게 운동 이해력을 키우는데 좋을거라 봄. 초중고 리그 개편은 해야할거 같은데 고등학생들은 프로처럼 평일 오후 5~6시에 시합을 시작해도 나쁘지 않을텐데 주말리그를 꼭 해야하는지 의문임.
학생 선수들의 학업 문제는 어려운 문제 중의 하나죠. 과거 학생 선수들을 운동에 올인 시키던 시절 생긴 문제가 평생 운동만 시켰는데 자의던 타의던 모종의 이유로 프로가 되지 못했을 경우 할 줄 아는게 운동 뿐 이였는데 운동이 직업이 되질 못하다 보니 남는게 운동을 해서 커진 덩치밖에 없어 다수가 막노동을 기웃대다 폭력단으로 빠지는 일이 많았죠. 프로는 되질 못했어도 강한 선후배 문화 때문에 운동판에 폭력단도 많이 꼬이게 되어 프로 리그에 까지 악영향도 많이 끼쳤고요. 그래서 운동을 못하게 되더라도 다른 일이 가능 하도록 공부를 병행 시키기 시작하게 된 것이죠. 개인적으론 교육 자원의 여유가 가능 하다면 중등 과정의 기초 교육이 끝나면 고등 교육 과정 대신 학생 운동 선수들을 위한 좀 더 실용적인 교육 과정과 종목 관련 직종의 교육을 따로 준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김용의 전선수 말씀도 맞는말이지만 학생이학교 수업을받는건 당연히 받아야합니다 외국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수업받고 정해놓은 커트라인이상 점수를 받지못하면 시합자체를 나갈수가 없습니다 드래프트에서 뽑혀서 1군선수가되고 성공을할수있는 확율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학생들이 공부를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야구선수로 성공을못해도 다른길을 알아볼수있고 또 학교에서는 공부만하는것이아니라 사교성이라던지 많은걸배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