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원은 어떤 소설가의 뇌피셜로 퍼진 근거없는 것입니다. 일본어에서 왔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화냥년도 오래전부터 윤락녀로 썼던 용어인데 어떤 소설가와 기자 때문에 엉뚱하게 환향녀로 둔갑한 것인데 글쓰는 것 말고는 대부분의 분야에 문외한인 소설가나 기자의 신종 용어는 각별히 조심해서 읽어야 할 것입니다.
삽화가 좀 이상합니다. 저처럼 호주 영주권자가 아니어서 인종차별의 무서움을 모르시네요. 백인이 무슨 교양있는 미국백인, 영국백인만 있는게 아닙니다. 아랍인, 중앙아시아인, 러시아인 ,발칸인, 중동인도 다 백인인데 문제는 그 지역의 여성들도 자신이 백인에 속한다며 한국여성이 자신들보다 옷 예쁘게 입는것, 공부 잘하는 것, 예쁜 것, 잘생긴 남자 사귀는 것 다 허용하지 않습니다. 특히 키작은 일본여성은 의존적이지 않다하여 백인여성과 동등하게 취급하는데 반해 한국여성, 중국여성,베트남 여성 다 의존적이고 집단주의적이라며 인종차별합니다. 필리핀 여성도 미국식민지영향으로 독립적이라며 좀 대접해주고요... 기본적으로 한국역사에서 독립적이고 자주적이며 노비를 챙기던 양반이 10% , 의존적인 양인과 노비가 90% 였는데, 그들을 돌봐주던 양반이 자유민주주의로 사라지자 백인을 의존하고 싶어 노비여성이 삽화를 저렇게 그린 듯 합니다. 안타깝고... 백인 사대해봤자, 백인여성이 있는 한 다 여러분들 손해입니다. 그리고 백인은 남을 챙겨주는 문화가 없구요... 현실을 얘기해주자면... 이미 동양여성 다 백인남자 동경한다고 소문이 났구요.,.. 독일피가 섞인 백인남자는 자기가 독일피가 섞였다며 강간에 가깝게 아시안 여성을 성희롱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수많은 동양여성들 성노리개로 즐기다가 돈 좀 있고 집안 잘사는 재벌가 딸 동양여성과 결혼하려 들구요.. 근데 그 정도 잘사는 동양여성이면 굳히 결혼하려 들진 않죠... 아무튼 혼전순결도 없고 온갖 성병을 달고 다니는 백인이 양반이라니.. 제가 양반가 후손으로서 정말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