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긴 함 벨린저 올해 베이스볼 서번트 기대 성적을 기준으로 보면 비슷한 스타일에 비슷한 성적을 낼 수 있는 타자는 어느 팀이든 있는 상황임. 혹은 그런 유망주를 꼭 하나씩은 갖고 있지 게다가 꾸준함이 없음. 기복이 너무 큼. 2019년은 어느 시즌으로 가던 MVP 컨텐더 플레이어, 근데 고작 2~3년 뒤였던 2021~2022시즌은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백업으로 밀릴 선수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자. 2021~2022년 벨린저가 타격 성적만 봤을때라도 믈브 데뷔시즌 김하성보다 나은 점이 있음? 없잖아. 김하성은 심지어 적응 단계였는데, 그에 비해 벨린저는 토종 미국인이니 적응 단계 그런거 자체가 없음. 그 시기의 벨린저는 크보에 와도 올스타 컨텐더가 될 수 있을지 애매할 정도임
보라스 농간에 벨린져랑 대박 장기계약은 진짜 미친 짓. 과거 폴 코너코나 페드로 마르티네스같은 쪽빡 트레이드도 있었지만 최근 10년간 다저스가 버린 선수중에 대박난 선수가 없는 것에 비해 벨린저가 의외이긴 한데 벨린저는 그냥 컵스에서 염가 장기계약으로 남는게 오히려 본인에게 이득일 듯.
정말 어이 없는 상황 입니다 야마모토가 성공 하지 못하면 메이저리그에 엄청난 후폭풍을 일으킬 겁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공 하나도 안 던진 선수에게 게릿콜을 넘는 계약을 주다니... 아시아권 선수들에게 등 돌릴걸 생각하면 끔찍 합니다 그래서 야마모토는 어느정도 성공 해 줘야 합니다 솔직히 벨린저는 24년 한해를 더 지켜 보았으면 합니다 하지만 24년도 이런 활약을 한다면 다저스는 후회하게 될 겁니다
아니 당장 고연봉 장기계약 선수중에 내구성때문에 골머리 아픈팀이 한두팀이냐고ㅋㅋㄱㅋㅋ 시원하게 3시즌 말아먹고 한시즌 부활조짐 봤다고 누가 2억달러에 장기 계약을 때려박냐고 ㅋㅋㅋㅋ 당장 스텐튼의 양키스 렌던의엔젤스ㅋㅋㅋㅋㅋㄱ 요꼬라지만봐도 장기 계약주기 싫은건 팩트인데ㅋㅋㅋㅋㅋ 벨린저는 스텐스를 잘못잡음 장기로 가고싶으면 금액을더 줄이든가 혹은 돈을 더 받고싶으면 계약을 단기로 끊던가 2년정도 끊고 그중 mvp급 한시즌 혹은 올시즌처럼 부상없이 준수한 활약을 해주면 장기계약 줄팀이 있을지도 모르지 구단들의 마음을 너무 잘못 읽고있음 벨린저는 지금 넌 mvp받던 시즌의 벨린저가 아니다
22세 데뷔시즌 39홈런 2년차 주춤한게 옵스 0.813 그리고 다시 MVP박고 코로나+부상 20 21 22 말아먹고 올해 반등해서 통산옵스 0.828인데 아무리 기복도 있고 장기계약하면 망할 확률이 높다고해도 이정후 밑으로 후려치는건 선넘은거 아니냐… 물론 장기계약으로 데려간 팀은 ㅈ망한다는 것에는 동의하는 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