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연륜' 이란게 이런건가 싶은게 무대매너만이 아니라 그냥 눈감고 들어도 노랠 부르는 목소리 자체에서 여유가 딱 느껴진달까, 태만하거나 느슨해진 그런 느낌으로 하는말이 아니라 기술이 숙달된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나와질수밖에 없는 바이브 약간 그런거 연차가 차고 아이돌들 안에서도 한참 선배가 되었지만 여전히 노랠 대하는 모습이나 무대에 임하는 태도, 자세, 의미 그런것들에 대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이란게 얼마나 뿌듯하고 감사한일인지
양요섭 10년 넘게 덕질하면서 항상 느끼는 건데 요옵은 노래하는 걸 정말 좋아하는 것 같음. 노래하는 건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데 그런 평범한 느낌이 아니고 진심으로 노래가 삶의 전부처럼 느껴질 정도?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면 단점도 생길 거고 힘들 텐데 꾸준히 노력해주고 겸손하게 있어줘서 늘 고마움. 어쩔 땐 너무 겸손해서 주접 오지게 떨고 싶지만 ㅠ 요옵은 자신의 목소리를 정말 아끼고 지키려는 게 느껴져서 팬으로서 너무 행복함 양요섭 씨 이 댓글 보시면 좋은 말로 할 때 평생 노래하기 약속해 ㅠㅡㅠ
데뷔했을때도 노래 참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매년 갈수록 거기서 더욱 더, 계속 성장해나가고, 더 이상 올라갈 때가 없을 것 같다 느꼈을때도 스스로 배움을 놓지않고 꾸준히 보컬레슨도 받는 모습에 정말 감탄스러울 뿐이었는데…확실히 10년전에도 노래를 정말 잘 했었지만 지금은 정말 목소리가 밑에 댓글처럼 단단해진 느낌! 어떤 노래에도 잘 어울리는 소리를 낼 수 있는 그래서 항상 들을 때 마다 소름이 돋게 만드는, 정말 대단한 우리 가수왕😭 너무 자랑스럽고 또 자랑하고싶은!!! 이 영상을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13년전 그때, 내 마음속에 들어온게 양요섭이라는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알게해준 영상이네요.. 많은 아이돌중에 내 인생 절반이상을 함께 해주고, 그속에서 같이 성장해준사람. 함께 성장해간다는 믿음을 팬에게 주는 가수가 내가 좋아하는 가수라는게 참 큰 행운이라는걸 오늘도 느끼고 갑니다.
확실히 예전에 비해 소리가 더 단단해진 느낌이 나네요. 가끔 예전보컬이 그립다는 글도 보이지만 막실 콘서트 하면 예전노래에서는 예전노래에 맞게 목소리 변화도 가능하죠ㅋ 보컬레슨 꾸준히 받고 특히 발성부분에 신경 써서 받는거보면 오래도록 노래하기위해 어떻게 목을 서야하는지 노력하고 연구하고 또 터득해가는거 같아서 좋아요! 본인스스로 지금의 방식이 맞다고 올곧게 말한게 너무나 이해가 갑니다. 앞으로도 오래도록 지금처럼 멋지게 행복하게 무대에서 노래하는 양요섭을 응원합니다.
사실 초중고등학교때의 뷰티시절을 거쳐 20대 중반의 라이트가 되기까지 양요섭은 항상 노래를 잘해왔어서 노래실력이 늘었다 늘었다 하지만 사실 엄청나게 체감하진 못했거든요? 근데 한 파트씩 비교를 해주시니까 정말 많이 성장한 게 보여요! 정말 부지런하고 안주하지 않는 모습 내 가수지만 인생 선배로서도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요. (덧붙여 말하지만 항상 전교 1등 하던 애가 서울대 가는 게 이상하지 않은 것처럼 항상 노래를 잘 해왔어서 노래 실력이 는 게 체감하지 못했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