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자기관리가 문제이다. 몸은 그 사람의 자기관리 상태를 보여준다. 몸을 보니,,, 근육량이 매우 적다. 이치로가 말하듯,,, 작은 것을 매일 쉬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 그것이 안되면 그 어느 분야에서도 성공하지 못한다. 매일 팔굽혀펴기 100개씩만 해도 몸이 저렇지 않다. 운동선수의 집중력은 체력에서 나온다
어릴때 주변에 똑똑하고 지혜로운 어른이 있어야 됨. 크보에서 일찍 성공하면 25살 26살에 포스팅이 가능한 시대에 미국으로 직행하는건 너무 큰 도박임. 미국에 나름 상위 유망주도 24,25살에 메이저 데뷔하는 경우는 허다함. 이말은 초특급 재능이 아니면 이득볼게 없다는거임. 더군다나 우리는 군대도 가야되서 미국직행 했을경우 실패에 대한 리스크가 야구인생일수도 있음
포스팅비용은 아마추어에게 주는 금액이 아닙니다. 국제 아마추어 fa계약 풀이 따로 있어요. 여기에 할당된 금액안에서 사용하는겁니다. 단순 로또에 누가 20억을 씁니까. 박효준이 당시 받은금액은 1라운드 하위픽 계약 비용이 들어간겁니다. MLB가 스카웃비용이 무한대인줄 착각하시네요.
@@robojjang 검증된 선수들의 포스팅과 아마추어 계약을 왜 비교하십니까. 그 포스팅 된 선수들도 자국에서 드래프트 된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수년을 활약한 끝에 포스팅 된거죠. 애초에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그리고 말씀 드렸지만 박효준에게 쓴 계약금은 1,2픽급과는 몇배 차이가 나지만 1라운드 하위픽 규모입니다. 로또에게 쓸 금액이 아니죠. 게다가 국제아마추어 계약 풀에 배정된 금액은 한계가 있습니다. 저정도 썼으면 그해에 비슷한 규모의 계약을 1-2개 밖에 더 할 수 없다는겁니다.
@@게이겐슬러 제말은 fa되기전에 대려간다는거죠 포스팅도 엄밀히 말하자면 리그에서 난다긴다 하는선수를 빨리 대려갈려고 비싼 값을 지불하는겁니다 어린선수들을 25세이하정도 선수들을 가치를 알아보고 대려가는거죠 가치도 모르고 그냥 복권긁어볼려고 고교졸업생을 대려 가는걸 비교한거에요
잔인한 말이지만 프로무대에서 늘 노력하고 성실한건 미덕이 아닙니다. 1군 무대에 뛰는 선수라면 누구나 성실하게 운동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니까요. 그건 마치 ‘저 사람은 회사에 잘 나온다’는 말과 같아요. 잘해야됩니다. 잘 하고 나서 ‘저 선수는 성실하다’라는 말을 들어야지, 평가는 별로인데 성실하다 소리만 들어서는 아무짝에 소용없어요.
많은 초고교급 선수들이 미국으로 가서 망해서 오는경우가 대부분 (정영일 이학주) 등등 착각중에 하나가 미국가면 더 좋은 시스템으로 성장할수 있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음 국내에선 대형급 인재면 구단에서 관리도 들어가고 애지중지 키움 근데 미국은 메이저 아닌이상은 알아서 스스로 커야 하는 시스템임 (왜냐면 박효준같은 선수가 수두룩하거든 박효준만 특별한게 아님) 진짜로 저 유망주들을 구단에서 애지중지할꺼 같음? 그냥 여러곳에서 싸게 대려와서 로또를 바라는 수준으로 지켜보는거임 그중에 특출난 선수가있으면 그 선수를 집중관리하지 결국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아야 함 실력도 보여줘야 하고 이제 국내 대형급 고교선수들이 메이저로 직행하는 일은 없었으면함
이 말씀이 맞음 한참 야구가 늘 20대 초반 시기에 영어배우랴 문화적응하랴 프로 적응하랴 시간 다 보냄 항상 응원하지만 너무 아까운 선수임 고등학교 막 졸업하고 가서 성공하기 굉장히 어려움 최지만 추신수를 제외하고는 고졸 직행이 메이저리거가 되는건 거의 전무한 수준 메이저에서성공한다 하더라도 엄형찬이나 조원빈 이런 친구들 너무 아까움 이왕이면 케이비오에서 성공하고 갔으면하는 아쉬움이 있음
@@슈퍼누렁이 맞는 말씀입니다 국내에서 1픽으로 뽑아주면 어떻게든 선수로 키워 주고 기회도 몇년씩 주지만 메이져는 3년 4년 정도에도 가망없어 보이면 기회 진짜 안주는거 같아요 제가 볼땐 메이져 진출한 재능있는 투수나 타자들 앞으로 이런 채널 말고는 소식 듣는일 없을거 같아요 이번년도 정우주 선수는 국내에 남아서 좀 차근차근 커가길 기대합니다
중남미 선수들과 아시아 선수들의 차이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함. 메이저리그에서는 사실 영어를 그닥 하지 못해도 스페인어로 소통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음. 결과론이지만 박효준 정도면 국내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았을것이고 병역문제도 보다 수월하게 해결 했을 것이고 야탑고 1년 선배인 김하성 처럼 메이져리그에 도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한다. 병역문제가 관건이지만 백차승과 같은 길은 걷지 않길 바란다.
무조건 크보 뛰고 가는게 더 나음 애초에 한국과 미국에서 바라보는 재능 사이즈가 틀려서 미국가서도 국내에서 평가받던 그 포텐셜이 탑일거라 생각하면 안됨 국내 탑티어 포텐셜이라 평가 받아도 미국 건너가면 잘 비벼야 평균 살짝 웃전임 거기다 매우 다른 훈련 환경과 시스템 + 외국 문화까지 겪다보면 어린 나이에 핸디캡은 다 짊어지고 시작하는 꼴 현재는 크보 바라보는 스카우터들도 많아서 안정 된 환경에서 일단 가지고 있는 포텐부터 터트리는게 우선이고 이래나 저래나 갈 재능이면 어떻게든 감
본인의 키워줄 팀에 안 간 게 큰 독이었음 스텝업 시기에 양키스에서 혼자 해야 했던게 너무 큰 벽이었음... 분명 트리플에이에서는 재능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아시안인점 나이가 좀 있는 점 외국인인점 이러한 이슈 때문에 비슷한 성적을 지닌 다른 선수들에게 늘 기회가 돌아감.. 피츠버그에서 조금 기회를 받았지만.. 타격감이 들쑥날쑥했음..
크보 거쳐서 가는게 백번 천번 낫다. 메이저 갈 재능이면 결국 류현진이나 김하성, 이정후처럼 한국은 내겐 너무 좁은 무대라고 사방팔방 외친다 그렇게 외칠 능력이 안되면 미국 바로 갔어도 그냥저냥 그저 그렇게 되었을 재능이다 그래도 차선책으로 크보에서 활약하면 그만인 것을
솔직히 크보에 있었으면 역대급 재능이 됐을거라 생각함... 메이저에서도 공 침착하게 보는 편인데.. (떨어지는 공에 좀 약하긴 한데) 150대 공도 빠지는 거 잘 골라냄.. 타율 2할 초반일때도 ops는 6할 3~4푼 됨.. 국내 투수들 구속 생각했을때 박효준 한국 왔으면 크게 성공했을 확률이 높긴 함... 참 아쉬움
박효준이 이정후 처럼 국내에서 리그를 씹어 먹은 후 메이저리그에 직행해서 갔다면 충분한 기회를 받았을 것이고 성공했겠죠. 다들 알면서 왜 박효준을 위로합니까??? 메이저리그는 돈이 곧 출장 보장기회 여부 아닙니까!!! 돈 많이 받은 선수는 구단주가 그만큼 돈을 주었으니 기회를 그만큼 주어서 성공 시켜야 할 것이고 돈을 적게 받은 선수는 아무리 잘 하다가도 한번 삐끗하면 그냥 끝.... 다 알면서 위로는 왜 합니까??? 국내 고교선수들은 알아야 합니다. 메이저리그 수 많은 국가 선수들 중에서 성공하기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를.... 그렇기 때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돈을 많이 받고 가야 한다는 것을.... 박효준은 125만달러 받았는데 고교생에게나 큰 돈이지 프로선수에게는 껌값 아닙니까!!! 메이저리그 비주전도 그 이상을 받는 곳이고 더 잠재력이 많은 선수에게 수백만 달러 지불하는 곳인데 그런 곳에서 박효준은 그냥 숫자에 불과할 뿐이죠. 그래서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만약 박효준이 국내에서 주전 유격수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ssg가 얼마나 더 구성이 잘 이루어졌겠고 멋진 팀이 되었을까요??? 전 개인적으로 두산 광팬이지만 국내 프로야구가 발전되기를 희망하는 팬으로 우리나라 선수가 메이저리그를 씹어 먹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미국으로 직행하는건 도박인거 같아요 타자로 성공한 사람은 추신수가 유일한데 그 외 이름도 모르는 젊은 유망주들이 다 실패해서 야구를 접거나 다시 국내로 돌아온다할지라도 성공은 장담하기 힘듭니다 차라리 국내에서 착실히 실력을 쌓아서 메이저에 도전하는게 제일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렇게 성공하고 있는 선수들이 계속 생기고 있구요(ex:김하성.이정후) 실력 쌓아서 메이저리그라는 곳에 발만 담구고 와도 국내에선 오히려 더 대우해줍니다 국내에서 실력쌓읍시다
솔직히 말하면 실력이 모자랐고 재능이 한계가 있었단거. 오타니 하는거 보면 그냥 이건 재능에 노력까지 역대최고 수준이 뭔지 알게 되더라. 역사상 유례없는 기록들 써내려 나가는거 보면 그냥 베이브루스가 환생한 느낌 ㅎㄷㄷ 다른 선수들보고 야구는 이렇게 하는거란걸 보여준달까.
kbo에서 성공하고 메이저 가는게 고졸부터 가는거 보다 더 나음.돈이 곧 기회임.들어간 돈이 있으면 구단에서도 어떻게든 그 돈 회수 할려면 기회를 계속 줘야하고 부진해도 어떻게 해서든지 구단에서 관리해서 살려 내야함.고졸로 가서 마이너에서 시작하고 콜업되도 조금만 부진하면 그냥 바로 기회박탈이고 언제 다시 올려줄지도 모름.팀내 특급 유망주면 구단에서 특급 관리도 하고 엄청 신경이라도 써주지 나머지는 그냥 그딴거 없음.kbo에서 성공하고 어떻게든 에이전트 이빨까서 돈 최대치로 받고 가야 그나마 살아 남을 확률이라도 높음.들어간 돈이 있으니깐 부진해도 기다려주고 기회라도 계속 줌
이미 계약금 116만불 벌었고 메이저 2년 뛰었으면 최저연봉이라도 지금 환율이 높으니 20억 가까이 벌었음. 물론 스플릿 계약일 수도 있고 더 적을수도 있고 하지만 크보에서 FA라도 하위권 FA는 연봉으로 따지면 10억 안되는 경우도 흔함. 아직 28살 밖에 안됐고 기회가 더 있을수도 있음.
돈을 떠나서 미국 직행하면 고생이 너무 심해서 어느순간 동기부여도 안 되고 내가 지금 여기서 뭐하는거지? 이게 맞나? 내가 재능이 없나? 오만 생각이 스스로를 위축되게 만들고 제대로 발전하기 힘든거죠. 이런 모든 답답한 현실을 이길 정신력과 최고의 재능까지 있어야 메이저리거가 되는건데 이런 선수라면 낭중지추라고 한국에 뛰든 일본에 뛰든 어떤 리그에서 뛰든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눈에 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