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_i_a_j 뭘 집에 같이 가자고 매달립니까 야옹이들이 친근한 대상에게 가서 머리 쿵쿵하고 부비적대는거 하루이틀일인가요? 애정표현이 언제부터 세상 살기 싫은 감옥에 갖히고싶다는 뜻이었죠??? 할일없이 심심하게 죽어가야 하는 사람 집에서 옥살이 하는거 좋다고할 고양이 전세계에 단 1마리도 없습니다 유럽이나 북미에 정원갖고 사는 사람들이 왜 고양이 문을 따로 뚫어두는지 아나요? 집에 썩어지내는 고양이는 집사의 조용한 학대를 당한다는 인식이 확고해서그렇습니다 그 인식이 정확한 인식이에요 뇌없는 한국의 자칭 애묘인들만 인정하기 싫은 현실이죠
@@단지네-y8r 그건 말이 좀 다른것 같습니다. 시골은 활동 구역이 넒고 인구수가 낮아서 괜찮지만 아파트는 엄청나게 사람이 바글 거리는 곳입니다. 어떤 사람이 살고 있을지 예상하실수 없으시잖습니까. 알러지 있는 사람이 1층에 살고 있는데 그집 베란다 앞에 먹이그릇 가져다 두면 집주인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리고 고양이 우는 소리는 어쩌실건데요? 먹이그릇 두면 자연스럽게 몰려드는데 통제 하실수 있습니까? 다른 사람에게 배려 하라고 노오력을 안한다고 탓하기 전에 다른 사람도 배려해지기 바랍니다. 사람손 탄적 없는 고양이라면 발정기때나 시끄럽겠지만 사람이 주는 밥을 얻어먹어 길든 고양이들은 말이 많습니다. 밥줄 시간인데 안주면 소리지르면서 사람찾아 다닙니다. 키우는 사람들이나 오구오구하지 안 좋아하는 사람은 싫어한다구요. 고양이 애호하는 분들중에 개 짖는 소리 질색하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에도 똑같습니다. 제일 문제는 고양이들도 위험해진다는 겁니다. 계속 불편과 고통을 참다가 사람이 돌아버리는거 층간소음 살인사건만 봐도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배려를 강요하기 위해 고집을 세우다가 엉뚱한 고양이들만 미움받고 괴롭힘 당하는걸 바라지는 않으실텐데 왜 자꾸 사람이 몰려사는 곳에 고양이를 불러 들리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MOON-ck4tk 이말이 진짜 맞음 사람이 최우선이여야지 고양이 배려한답시고 사람을 뒤로 미루면 안되는거임 나는 고양이 정말 좋아하고 집사였던 적도 있었지만 우리 어머니가 어릴적 트라우마가 있으셔서 고양이 보이면 진짜 온몸이 굳으시고 겁먹어서 한발자국도 못움직이심 이런 사람이 우리 어머니만 있을거라고 생각하지않음... 제발 자신이 불쌍한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고있다는 우월감과 만족감을 우선시하지말고 본인 이웃이 더 우선이라는걸 잊지말아줬으면함...
제가 길에서 돌바주던 얼룩이 카우랑 이름이 똑같네요 6개월동안 밥주고 돌봐줬는데 출근길 어느날 도로 한가운데 누워있는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제대로 보지도 않았지만 살짝본 얼굴에 카우라는 확신이 들어 급히 차를 돌리고확인해 보니 딱딱하게 굳은 카우였습니다.. 그 길은 제가 거의 다니지 않는 길이였는데 하필 그 날 우연히 그 길을 지났을때 카우를 발견했네요..카우도 저를 기다리고 있던걸까요?? 카우를 묻어주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ㅠㅠ
중성화만 시켜줘도 활동 반경을 그렇게까지 넓히지 않더라고요. 학교 고양이들 많이 돌보는데 중성화 안하면 사랑 찾아 떠나고 해주면 계속 그 자리에 있었던 것 같아요. 우리 학교만 해도 17살, 15살 고양이들 살고 약간 치매끼 있고 귀 안들리지만 밖에서 잘 살아가고 있거든요. 저의 마음은 진짜 집에 데려가고 데려오시길 엄청나게 바라지만 고양이 입장에서 어떨진 또 모르겠고 암튼 집사님들이 카우 엄청 사랑하니까 알아서 잘 하시리라 믿어요.
@@JJ-woo 생물이 살아가는 이유가 후대를 남기기 위함인데 그걸 제거해버리면 저 고양이의 존재의 이유는 오직 인간에게 애교 떨고 먹이 받아먹기 위한건가? 어쩔수 없다 타령하면서 중성화 가볍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 보면 진심 혐오감 느껴짐. 교감이니 반려니 하면서 자기 장난감으로 만들어 버리니. 당신들은 당신들의 반려자한테도 강제로 불임수술 시키나? 그냥 내버려 둬라. 새끼 많이 낳아서 대부분 죽고 소수만 살아서 다음 세대 이어가는게 자연스러운거다. 왜 거기에 개입해서 불쌍해~ 어뜩해~ 하면서 먹이 줘서 새끼 많이 낳게 하고 죽어야할 새끼 다 살려 놓고 그리고 문제되니까 중성화를 시키냐? Let it be. 그냥 놔둬라. 그럼 알아서 산다.
카우같이 사람 따르는 고양이는 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인연이셨음을 아셨으면 해요. 남자아이라 영역 넓히기 시작하면 본능에 따라 떠날 가능성이 있고 카우 같이 사람에게 길들여진 아이가 어찌 혼자 생존하겠어요. 부디 좋으신 집사님들이 카우를 위한 막힌 공간을 꼭 마련해 주시고 때 맞추어 중성화도 시키셔서 오래 오래 함께 행복하셨으면 해요. 다른 분 의견처럼 집에서 같이 출퇴근 하시면 좋을텐데. 저렇게 길들여진 아이가 밤에 혼자 있는 것이 너무 안됬어요...
시골이고, 밖에서 키워본사람인데요, 집에 가고싶어하믄 데려갑니다. 근데 고양이들 자기가 가겠다고 따라와놓고 두세시간 자다가 밖에 나가고싶어해서 죙일울어요ㅠ 쟤는 어려서 더 같이가고싶어하는듯 걍 자기 하고싶은대로 해주는게 제일베스트임 쟤같은경우는 그냥 우사에 따듯하게 쟤 맘에드는 집지어주는게 제일 베스트임 ㆍ 그리고 저게 내려준거지 던진거냐 환장
집사도 사정이 있겠지만..... 카우고양이 저렇게 내버려두면 넓은곳에서 행복하겠지요. 하지만 중성화가 안되고 혹은 조금만 더 자라면 저곳에서 어느순간 없어집니다. 천적이 나타나거나 다른 고양이가 나타나 영역다툼에서 밀리면 끝장이에요. 많은 고양이를 봐 온 결과가 그렇다는겁니다. 지금 잠시 행복할뿐이에요.ㅠ 완전한 실내가 아니면 위험합니다. 그들만의 세계가 있더군요. 어쨌든 카우야 행복하길 바란다.♡
사람들이 걱정을 왜하는지모르면 길냥이들삶을 찾아보시던지요. 답답하네 중성화 글에 자유찾구있네 길냥이들이 왜 3년을 사는지 그것도 잘 살았을경우이고ㅠ대부분 태어나서 70-80%가 죽습니다 길에서 배고프고 춥고 덥고 병으루 비참하게아프다가 죽고 또 계속해서 교배당해서 일년에 3-4번은 출산하고 아이낳을저리가없어 길바닥 시멘트에서 아이를 낳는경우도있고!! 당신들이 제대로 모르면서 자유말하지마요 당신들은 그저 쉽게 자유라는말하지? 애네들은 말도못하는애들은 비참한현실을 작은몸으로 다 겪어내야하거든!! 동네 개들이나 유기견들에게 물어뜯기거나 개체수가늘어나 배고파 운다고 시끄럽다고 발로 차죽이고 때려죽임당하는애들 삶을 그저 자유를느끼게살게 냅두라고하눈 당신들이 그저 멍청해보이네. 사람들과 그나마 공존해살려고 중성화수술시킵니다!! 병에도 덜걸리고 개체수도 조절되고 . 자유란 어느정도 기본 권리가 보장되는선에서 누릴때 행복한겁니다!! 저아이들은 기본도 보장받지못한삶에서 그저 살아남아야합니다!! 관심없으면 그냥 무관심하세요 !
길냥이 데려와 집에서 키우고, 또 바깥 냥이들 돌본지 7년 정도인데요. 길냥이들 삶은 그야말로 위험속에서 계속 노출이에요. 한국은 냥이 싫어하는 사람들 많아서 해꼬지나 독극물 위험도 무시 못하고, ( 이런 사건 아직도 빈번히 일어납니다 ) 로드킬, 그리고 바이러스질병 도는 것, ( 코로나처럼 냥이들 사이에서 바이러스 한번 돌면 접종 못하는 길냥이들은 그 구역 냥이들 50에서 70프로 가 전멸한다고 볼 정도로 엄청 치명적입니다. 11월 12월에 이런 바이러스로 한 영역이 전체가 초토화되는 경우도 있어요. 아무리 사람 관리가 되고 먹을 거 풍부하고 겨울집 있고 해도 바이러스 앞에서는 길냥이들의 면역체계가 한계가 되어있어요. 대신에 집냥이로 살고 접종 3번 맞으면 대부분의 질병들은 다 예방이 됩니다. ) , 겨울에 추위나 물부족으로 얼어죽는 것 등 다양해요. 15년 이상 살 수도 있는 고양이가 왜 길에서 살면 2,3년을 평균적으로 사는지 생각해보시면 금방 답이 나옵니다. 저는 야생고양이들 소위 길냥이들의 중성화사업이 완료된 유럽 국가에서 살다온 사람인데 한국에서 너무 길냥이나 이런 동물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에 항상놀라네요. 중성화만 해도.. 고양이들은 엄청난 번식력을 자랑하고, 중요한 건 발정이 나면 100프로 임신이 됩니다. 평균 일년에 암컷은 한번, 많으면 두번까지도 출산, 한번 낳으면 평균 4-6마리 정도 낳습니다. 출산과 임신만으로도 냥이 인생은 그야말로 출산 기계가 되는 거고 ( 사람처럼 피임이라는 것도 없고 임신이 선택도 아닙니다 ) 그렇게 태어난 아깽이들과 고양이들 개체수는 길고양이들이나 캣맘을 혐오하는 하나의 도구로 쓰이죠. 한국보다 동물복지가 몇백년은 앞선 선진국들이 중성화 사업을 몇십년전에 완료했는지를 생각해보면 이또한 답이 나옵니다. ( 한국처럼 중성화는 캣맘만의 의무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의무입니다 ) 그리고 그 나라들은 애초에 펫샵이 불법이거나 합법이라고 해도 보호소를 통한 입양이 대중화되어있고, 아직도 야생고양이들이 일부 있기는 하지만 다 구조해서 입양보냅니다. 구조단체들도 민간, 정부에서 운영하는 것들 엄청 다양하구요. 여기처럼 사람들 화풀이 대상, 천떡꾸러기들처럼 관리 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