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산골주막에 불쑥 찾아온 여자 나그네.."산골나그네"김유정단편소설  

비록 방언만 나왔다하면 어쩔 줄 몰라하시는 파피루스님덕에 ai가 대화체를 읊는 형세지만(으하하하 웃음에서 절정을 이룸) 아..!이토록 잔잔하고 마음 편해지는 낭독이라니. 첫 포문을 여는 시그널 음악도 두 말하면 입아프게 진국이지만 낭독 전반에 깔려있는 비지엠도 정말 너무 좋다. 향토색 짙은 소설이라고해서 해학적으로 한껏 꾸미는것보다 역시 파피루스님만의 시그니처, 따뜻하고 평온하고 수줍은 스타일이 너무나 탁월한 배경음악들과 만나 최상의 합을 이루었다고 본다 이미 처음 이 곳에 댓글을 남긴 날, 그것들에 대하여 느낀 소회를 고백한바 있으나 오늘 참,, 새삼스럽게 또 좋네. 크....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맘 아파요.너무가난하네요.불과1세기전 우리의삶이였네요..ㅠㅠ

우리의 옛소설은 모두가 가난에찌든 얘기들뿐이니 참 지금들으면 너무도 격세지감이고 요즘사람들에겐 상상조차 어려운 생활상입니다

감사드립니다, 항상 차분하고 정성으로 읽어주시는 작품에 푹 빠져서 그옛날의 우리네의 삶을 생각해 보았어요.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한번더 고마움을 전합니다. 🙂🙂👍💟

감사드림니다

산골 주막집 의 질펀한 풍경을 어디서 들어보고 님의 목소리로 들어 봐야 되겠다 찿아왔네요~~홧팅!!

2년전 올려주신작품 다시들으니 새삼스럽고요 파피루스님 말씀대로 그때는 펜데믹의 엄청난혼란과 공포속에 지냈네요 그때를 생각하면 이렇게 일상이 회복된게 믿어지지않고 감사할따름이네요

지루하지않은 김유정님 소설 좋아합니다ㆍ듣기모드요~~~

행복한 책읽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소설 잘들었어요. 고마워요.. 생각같애서는 앞에는 아름다운 한강이 흐르고 뒤에는 민들레.달래피는 고향의 산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ㅋㅋ... 선생님. 사해에 복 많이 받으셔요.. 지난한해에 수고 많이 하셨어요.. 목소리로 행복전해주신 사랑 고마워요.. 승승장구 하시고...선생님 채널 만나서 행복했습니다...늘 건강하셔요..

고전은 현대작품보다 단순한둣해도 받아 남겨지는 느낌들은 더묵직하고 긴여운을 남깁니다 앞으로도 고전작품을 간간 들려주시면 고맙겠읍니다 님이 계셔서 눈이침침해 책들기가 망설여 지던 노년의 제게 큰 위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ㅜ 덕돌씨 힘내세요 즐감햇네요 감사 합니다

편안한 목소리 정겹고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읍니다 늘 감사합니다~~=^💕

김유정작가는 제가 좋아힙니다 옛날에쓰던 사투리가 정겹고 저렇게 살던 시절이 있었구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짠하네요.. 그런시절이 있었지요. 잔잔한 목소리로 들려주시는 김유정단편소설.. 눈으로 읽는 수고로움을 덜어주시니 참 좋습니다.

잘들었읍니다

목소리도 아주좋습니다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목소리가 평안해서 잠 자리 들때 많은 도움이 돼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들은 '피리부는~' 에서 '사람 목숨이 살자면 소힘줄? 만큼 질기고 죽자면 파리목숨이라' 했던 대사가 떠오르네요 어떻게든 어떤모습으로든 살아지는군요 나그네가 측은하고 강해 보이기도 하네요.... 김유정...이분은 정말 한국 고전문학? 한서린 우리 조상네들의 .....음...표현미숙....어쨌든 존경스럽습니다 악...나그네가 죄를 진거죠 참.....그치만 안쓰러운 마음이 먼저 드는걸요....에효...

💞💞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 할머니세대의 가난과 사람사는 모습을 느꼈습니다 가난이 일상인 산골에 잘 다녀왔습니다

재미나게 감상했습니다 근데 에고 산골신랑과 어머니 가련해요

파피루님 목소리는 언제나 편안해서 좋아요.

너무나 잘 듣고 있습니다. 지친 하루를 아루만지는 듯한 소중한 씨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재밌게 들었습니다, 못알아들은 말들은 많았지만..ㅎㅎㅎ , 어려웠던 2020 였지만 파피루스님의 좋은책소개로 적잖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내년에 다시 만나요🙏❤️🎈

잘 듣고 갑니다

🙏🙏👍👍👏👏👏Muito bom👍👍👏👏

Que o Novo Ano seja repleto de realizações e com saúde. 🙏🙏🙏

한해 동안 수고하시고, 감사합니다.~* ♡ 새해에도 소원 성취하십시다.

Lindo como todos os outros 💥❤

요즘엔 잘 사용되지 않기도 하고.. 무슨 뜻일까 구태여 알아보고 싶을 정도의 단어가 많이 나오는 글이네요 그럼에도 잘 읽어 주시니 전체 내용에 기대어 잘 이해되었습니다^^ 가난이라는 이름을 붙일수도 없이, 살아가는일 자체가 참 힘들었던 세상이 있었음을 책을 통해 확인하게 됩니다 후손들에게 귀하게 남겨진 책 감사히 들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행복이 넘치세요

참 잘들었습니다

잘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파피루스님~ 편안하게 참 듣기 좋아서 머물러 듣다갑니다. 감사합니다 ^^

Thanks a lot for the text~

Parabens'pela atividade.Feliz Ano Novo.Tufo de melhor ⚘⚘⚘⚘

Amei 😊😍👍❤

Wishing you a prosperous 2021. 감사합니다. 탓하려해도 탓할 수없는 끔찍하고 처절한 삶이네요.

파피루스님 덕분에 답답한 시간들속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어서 이 팬데믹서 벗어나길.. 새해에는 더 행복하시길..

나그네의 행위를 병든 남편을 위해 희생을 한 열녀라 해야 할지... 다른사람들을 속여 옷가지를 가져간 도둑으로 해야할지....난감한 상황이네요... 덕돌이와 노모의 망연자실을 생각하면 억울한 마음도 이해가 되고... 그래도 먹고 살만한 두 모자가 나그네와 거지 남편에 비하면 잃은것이 있어도 먹고 살 수는 있으니...하며 생각하다가도 어찌 이 일을 판단해야할 지... 난감합니다... 나그네는 사실 훔쳐갔다고는 하나..자신의 정조까지 잃어가며 한 행위가...지고지순하지는 않지만 지아비를 따뜻하게 하려는 그마음을 이해해 주어야 할지.... 파피루스님이 큰 숙제를 주셨네요...아니 김유정 작가님이 주신거지만요... 파피루스님 한해도 좋은책 소개 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안전하시길 기도합니다...그동안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주심에도 감사드립니다... Happy New Year ! 파피루스님.!

정감가는 사투리가 정겹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새해엔 선생님두 구독자님두 점점행복햐지는 해가되시길요~~

Belo texto! Um ano novo cheio de esperança, paz, amor, igualdade, solidariedade!

오늘도 수고 많이 해 주세요!

잘 들었습니다. 희망찬 새해 맞으시고 건강하세요. 다음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중.고 시절에 문학도를 꿈 꾸며 탐독했던 한국 단편들을 다시 보게 되어 감사 드립니다.

Maravilhosooooo

잘 들었습니다 감사🙇🏻‍♀️ 덕돌이도 나그네도 안스럽고 짠하네요ㅠㅠ 파피루스님 새해 복마니 받으시구 건강하세요~

Achei muito bom!

마음 짠한 산골나그네 ~~ 잘들었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찢어지게 가난하다는 말이 나왔을까요 ? 감사합니다 좋은 글 많이 들려주세요

Gostei!!

예전에 TV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정윤희가 주연으로 나왔었나? 가물가물 하지만 파피루스님의 목소리로 들으니 색다른 맛이 있네요. 올해 감사했습니다. 잠 안오는 밤에 큰 위안이 되었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부탁드려요.

Maravilhoso 💗❤

감사해요.내일이면 새해니 인사드려요.팬데믹의 불안했던 20년을 지나 좀 더 나을 21년을 떨리는 심장으로 우리 모두 기대를 앞세워 맞이 합니다.얼마전까지 가슴엔 답답한 홧병으로 팔짝 뛰게 하였으니 내일부턴 열이 내리는 이쁜 세상이 열려주길 기대하네요.마음이 편해야 책도 잘들리니요^

Happy new year!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수고해주세요. 이 새벽.. 잠이 안 와서 다시 찾아왔습니다. 편안한 목소리...듣기 좋아요.

안녀하셨어요~ 새해 인사가 늦어서 죄송해요 김유정씨 작품 읽고 싶었는데 잘 듣고 갑니다 건강한 한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파피루스님도 단순하고 평화로운 일상되시길요 늘 감사합니다 ~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올해도 좋은작품 기대합니다 ~

파피루스님, 새해에 복많이 받으세요!😃😃😃

산골나그네가 팔자 고칠 기회를 마다하고 의리 지키며 일부종사하네요ㅠ

Gostei

다시 들어 봤습니다 다~불쌍합니다 가난한 모자도 도망가는 부부도~

FELIZ Ano Novo

29세로 삶을 마감한 김유정 작가님의 최고의 글은 사망 10일전에 쓴 필승이라는 친구에게 쓴 필승전 이라는 편지글이라고 생각해요. 삶을 향한 처절한 애착이 상상되어 눈물이 났던 적이 있습니다. 김유정 현진건 이런 분들은 헤밍웨이 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이태준의 달밤. 그외에 여러글들을 읽어보세요

💖

Cupcake with her tail

슬픔이 가득합니다 덕돌이도 불쌍하고 떠나는 며느리도 불쌍하고 다~블쌍~수고하셨습니다 올해도 파피루스님께 기대해봅니다

드디어 2만명 돌파 축하합니다.^^

넝쿨째 굴러온 호박이 아니었네요 무지랭이 산골나그네는 조강지부를 부양하려고 선한 덕돌이 모자를 농락했을까요 시절이 안타깝다고 해야 할까요 식자들은 노론파 일제부역 공산주의자 하며 정치적 정조를 논합니다 지금도 엣지있게 살면서 역사에도 부끄럽지 않게 살려면 지금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지 생각해 봅니다 잘 들었습니다 애쓰셨습니다

파피루스님, 2020년 마지막 낭독 작품 ! 이미 감상했지만 이번에는 편안한 잠을 청하느라 듣습니다. 그래도 되죠? 세상에 당연한건 없다!! 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

은비녀는 왜 안가지고 갔을까요?? 서로 형편들이 팍팍해 남편 살리려 달아난 나그네도 색시잃은 덕 돌이도 잘잘못을 따질수가 없네요~~ 전 덕돌이 보다 도망가는 부부의 그모습이 상상이 되어 마음이 짠 합니다~~ 파피루스님!! 올해는 더욱 빛을발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유정기녕관에 가본지가 벌써 20년이 훌쩍지났네

Lindo!! 👏👏👏

건들다=처자식 일하다=아버지

Go

행복한 새해가 되시길 ... 🙏 🌻🌻🌻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 사람의 마음을 사람이 어찌 할수없는 것을 잘 표현하셨어요... 그리하여 쓸쓸한 인생길이 아닌가 ... 합니다 ... 또 기회가 있겠지만 오래 가슴아플 새신랑, 병들고 불쌍한 남편을 살리려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떠나야 했던 여인 지금이나 예전이나 번민과 고민과 쓸쓸함이 , 그리고 기쁨과 소망을 품으며 ... 삶 ...

파피루스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며칠사이 2만이 훌쩍 넘었네요^^ 축하합니다. 2만 가까워질 무렵 저도 무척 조바심내며 기다렸습니다. 이제 3만 5만 10만 앞만보고 쭉 달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티비 문학관에서 정윤희씨가 여주로 나왔지요

그 시절 산골 사람들의 어려운 살림살이가 그려집니다

재미있게 듣고 갑니다

득돌이는 우짠대유....ㅜㅜ

에잇!!ㅜㅜ ..... 덕돌이 허망해서 어쩌누.....쒸....😥

가난했던시절 산골에서 장가못가고 남 머슴살이로 평생 지내다 떠나는 불쌍한 노총각들이 있었지

1:05 주막사진 출처가 어떻게 되나요?

음악이 없으면 더 잘 들을 수 있을것 같은데...

등처먹고 도망갔네~

가난!

읽는사람이 너무 표현력과 맛이 안나게 읽네요.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