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태하입니다. 라방을 할때 내가 주로 쓰는 브랜드가 젤 좋아라는 느낌으로 라방을 임하다보니 다소 자극적인 태도나 말투들이 있었네요. 이로 인해서 불편하신 분들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린것이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ㅠ 다시한번 불편하신 분들께는 죄송하단 말씀 전달드립니다.
렌탈샵 직원의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라이카 : 나도 만져보고 싶다. 소니 : 아마추어, 세미프로, 프로 많은 분들이 사진 영상 가리지 않고 찾지만 특히 세미프로, 프로쪽에서 많이 찾는 느낌 캐논 : 아마추어(특히 팬싸, 공연 찍사) 유저가 대부분 (R3 제외) 니콘 : 시대가 변하지만 대응이 많이 느린 느낌. 좋아졌다고는 하는데 좋아진 걸 쓰기가 힘듬. 갠적으로 UI가 가장 진입장벽. 파나소닉 : 마포 바디는 홍대병, 하지만 확실한 매력이 있음. 하지만 요즘 바디 쓸바엔 소니캐논 쓴다는 느낌. 후지 : 보급형 핫셀블라드, 보급형 라이카 느낌. 필름시뮬, 디자인 등등 매력은 확실히 있다. 진짜 유저들은 보통 자기 바디를 가지고 있으니 렌탈샵 기준으로는 생각하기 힘들지만 영상업을 하시는 분들은 확실히 소니 유저가 많고 사진업을 하시는 분들은 소니, 캐논 반반인 느낌. 영상업도 사이즈가 커지면 아리, 가성비 레드, 1인제작부터 소규모 또는 빠른 제작은 소니 느낌.
소니만 쓰다가 캐논 니콘 후지필름 파나소닉 올림푸스 중고로 사서 다 만져봤는데 브랜드마다 다 장단점은 있더군요. 렌즈군도 포함해서 그래도 제일 중요할때 어떤 카메라 들고 나갈래? 한다면 소니 혹은 캐논 들고 나가겠음. AF 만 보면 소니나 캐논이나 비슷비슷한데 캐논 넘 무거움...
파나소닉 이전에는 이번에 위상차로 바껴도 추천 못하겠던데 요번 펌업으로 파나소닉 진짜 다른 바디 수준으로 좋아졌습니다. 진짜 강력 추천할수 있을 정도로. 근데 바껴도 리뷰들이 별로 없어요. ㅋㅋ 판매자들도, 여기 대표분도, 유져도 홍보를 못해요. 파나 고유의 특성 같습니다. ㅋㅋ
위상차 모델이 풀프는 s5m2, s5m2x 두개뿐이고 그나마 g9m2 가 있는데 이것도 마포바디라 현재는 너무너무 비주류라서.. 그리고 사실 렌즈도 없어요, 이제사 겨우 구색은 갖췄지만 타사에 비해 딸리는것도 맞아서.. 이제 신제품 더 늘어나고 렌즈도 새로이 나온다니까 점점 좋아질.. 까요? ㅎㅎ 면도단이라서 행복해요
"우월하다"라... 싸우기 딱 좋은 단어네요 ㅎㅎ 각 주제들이 범위가 너무 넓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토론이 한부분으로 쏠리지 못한 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유저층에 따라서도 갈릴거라는 생각이 들고 사진작가들이 생각하는 것과 일반 유저들이 생각하는 부분들이 많이 다를 거라고 생각됩니다. 진짜 일반가정에서 사용하는 용도로 얘기하는 거면 AF, 크기무게, 가격, 색감(보정유무)등등이 중요할 것 같고 세부적으로 더 들어가면 저조도 촬영, 핸드폰 연동앱등등도 중요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