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9 저건 고래도 마찬가지. 그래서 해안가에 좌초된 고래가 죽는 겁니다 1:25 이 분야 끝판왕으로는 식물 중에 은행나무(1문 1강 1목 1과 1속 1종)가 있습니다 2:54 뉴기니를 비롯한 폴리네시아인들이 식인 풍습이 있었고 화식조 서식지도 뉴기니와 호주 북부로 겹치기 때문에 4:31 고양이과 동물들 새끼들은 하나같이 귀여운 생김새 때문에 고양이라고 착각할 법도... 5:06 장에서도 강한 소화액이 나오기 때문에 5:18 상아를 노린 밀렵이 많다보니...
0:50 스웨덴의 왕이 300년 전 사자를 선물 받았는데, 사자가 죽은 후 매장했다가 사자의 박제를 요청했다고 함. 박제사는 그 나라에 사자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매장되었다가 꺼내져서 썩은 상태라 원형을 알아보지 못했음. 박제사는 기록으로만 보고 사자가 이렇게 생겼다 하고 복원하였으나 왕이 분노하여 감옥에 가두었다고 함. 남궁형이 인육맛인걸 어찌 아시오?
기린게이야... (의빈우는 ㅈ간이 강제로 시키기라도 했지 너희는... 어휴...) 5:20 이건 굉장히 ㅈ간이 미안한 내용이다. 근래 태어나는 코끼리들을 보면 상아가 사라지고 있는 것인데, 이는 ㅈ간이 과거 코끼리들의 상아를 쓰기 위해(기억하기로는 당구공) 잘라가는 극악무도한 짓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얼마나 많이 했으면 자연선택과 적자생존의 결과가 이렇게 되겠는가. 기껏 해야 두 세기만에 이렇게 되었으니, 그저 ㅈ간이다. 5:28 그래서 낳다가 죽거나 낳고 죽는 일도 꽤 된다. 호주의 생태계 교란종들이 늘어나 있기에 키위의 존립은 꽤 많이 위험한 상황이다.
추신 : 코뿔소가 속한 기제목은 되새김질을 못하는 동물들이라서 소화 연비가 매우 나쁘다.(되새김질은 소나 양, 사슴 같은 우제목들이 한다.) 뿔은 영양 유지비가 매우 많이 드는 편이다. 따라서 기제목에 뿔이 생기려면 코뿔소 같이 덩치가 아예 크고 소장 대장 같은 내장기관도 커서 효율이 맞추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