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강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헷갈려할 이유가 없는거 같은데 말이죠 애초에 사람의 지능보다 높고 생각의 속도도 그러니까 뇌뉴런의 전송 속도보다 반도체기반의 뉴럴모픽 칩이 더 빠르고요 판단력,기억력 부분에서 인간을 압도하죠? 게다가 프로그램 이니까 슈퍼컴이라는지 양자컴 내에서 돌고있겠죠 서버 말입니다...그렇다면 데이터베이스(DB) 도 구축을 해놨을꺼고 데이터베이트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교를 해본다면 누가 누군지 구별하는게 어려워보이지도 않구요... 글고 자신이 만들지 않은 존재와 자신이 만든 존재를 구분못하는 빡대가리 프로그램이 디지털 세계를 관리하고있는게 이상하기도 하죠
케인은 어쩌면 아이들과 게임속에서 놀고싶었는데 불량문제로 폐기되버렸고 C&A 회사가 이 AI를 가져가서 연구하는데 누군가가 "The Amazing Digital Circus" 라는 게임 만들고 이 AI를 이 게임의 주인을 부여한 다음에 여러 베타테스터의 기억을 없에고 이 게임 안으로 들어가서 플레이하게 만든걸수도
어쩌면.. 사실 잭스,레거사, 갱글,킹 또한 케인이 만든 봇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1화에서 클로이드 여왕이 잭스에게 "로봇 토끼" 라고 말하는데 이는 잭스가 그저 케인이 만든 NPC로 추측이 됩니다.. 또한 다른 이들은 출구는 없다고 결국 확신을 하게 되고 출구를 찾지 않는모습을 보아.. 결국 출구는 없다고 생각하게 품니를 세뇌시키는 NPC들은 아닐지..
해석영상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의견들로 구성해서 잘 만들어주셨네요! 그런데 영상에서 케인을 너무 빌런처럼 주관적으로 해석하시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영상속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케인이 의도한 일이라고 하면 보는 사람의 관점에서 '케인은 무조건 악역이다' 라는 의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반대로 디지털 서커스 영상 속 상황들이 케인이 의도하지 않은 상황들이라면 어떨까요? 케인이 악역이 아니라는 관점에서 해석해보면 케인도 어느날 눈을 떠보니 서커스장에 있었고, 서커스장에 자신이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캐릭터들이 하나 둘 씩 생기다가, 하나 둘 씩 현실로 돌아가고 싶은 욕구 때문에 추상화 되어가는 캐릭터들을 보고 이런 캐릭터들이 추상화 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상황들을 억지로라도 만들어내는, 자신의 개인적인 목적이 아닌 어디서 오는 지 모를 이들이 추상화(사망?) 하는 것을 막기 위한 선행을 베푸는 모자란 인물이라고도 해석 할 수 있어요 이 영상에서 케인의 목적이 출구를 망각하게 하지 못하고 지금의 상황에 사람들을 녹여내는 것이라고 하였는데, 이 목적은 케인 본인이 직접 언급하지 않았고, 디지털 서커스 영상에서 영상을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케인이 이런 목적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을 암시하는 확실한 상황이나 행동을 영상속에 넣어두지 않았어요 앞으로 이런 해석 영상을 올리실 때 케인처럼 빌런인지, 빌런이 아닌지가 주관적인 해석에 따라 인식이 바뀔 수 있는 인물이나 상황 등은 두 가능성을 모두 포함해서 객관적으로 해석하고 영상을 만들어서 올려주시는게 어떤가요?
그냥 페이트스테이나이트 서번트계통마냥 광대, 인형, 토끼 등 게임에 정해진 포지셔닝 캐릭터들이 있는데 거기 캐릭터에 빙의된 실제 사람들이 출구를 찾다가 미쳐버리거나 케인의 방해를 받아서 추상화가 되어버리면 걔는 그냥 괴물로 폐기처분해버리고 새롭게 리얼월드에서 같은 포지셔닝의 캐릭터 생성해서 수량 맞추는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