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는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우리가족 몸에 들어가는 음식이나 피부에 닿는 용품들은 좋은걸로 사용하자 라는 생각으로 바이탈 팜스를 몇년째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거기다 우리 아이들 어릴때부터조숙증도 걱정이 되고 해서 거의 매일 먹는 우유랑 계란은 항생제가 없는걸로, 또 올가닉으로 찾던중 이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살짝 일반 계란과 비교해 보자면 색깔이 다르고 훨씬 신선합니다. 노란자가 탱글하고 흰자도 탄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냄새에 민감한데 다른계란은 음식을 먹고 난뒤 달걀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최소 2번에서 3번은 그릇을 따로 씻어야 하지만 바이탈 계란은 비린내가 훨씬 덜 합니다. 가끔 마트에 가서 바이탈 계란이 다 떨어져 다른 제품으로 사다 놓으면 냉장고에서 몇주째 그대로 남아 있는데, 바이탈은 금새 없어집니다. 이젠 저희 아이들도 다 아는거죠 ㅎㅎ 이렇게 말씀 그리니 제기 꼭 판매원 같네요. 절대 아무런 연관도 없습니당!! 다음엔 올가닉 우유인 올가닉 벨리나 메이플 힐 같은 유기농 우유에 대해서도 알려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늘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팬입니다!!
비싸지만, 처음 왔을때보다도 1-2불 비싸졌지만, 그래도 좋은거겠거니 하고 미국온 이후로 쭉 바이탈팜스 오가닉만 먹고있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유달리 노른자가 크고 더 개나리색이고요. 윤리적 기업이기도 하지만 내몸에 좋은거 먹겠다는 생각으로 계속 구매하게 되는 제품입니다.
영양적 문제보다 항생제 투여량이 문제입니다 보통의 닭 사육환경은 공장식으로 다닥다닥 붙어서 생활하는데 그러면 폐사를 막기 위해 항생제를 많이 투여해야해요 또한 집단 사육시 생존률이 떨어지기에 도축시기를 앞당겨야 해서 빨리 최대한의 많은 닭걀을 얻기 위해서 호르몬제를 투여해 성장속도를 높입니다 반대로 프리 레인지라고 넓은 공간에서 사육하면 항생제를 줄일 수 있고 닭이 더 오래 살기 때문에 호르몬을 투여해서 성장을 촉진시킬 필요가 없죠 이렇게 넓은 공간에서 사육되는 닭은 항생제와 호르몬제에서 자유롭고 그들이 낳는 달걀은 높은 가치를 가지가 됩니다
저는 현재 후로리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십여년간 동안에 걸쳐서 꾸준히 미국 닭 농장에서 나오는 여러 종류의 유기농 계란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어느 특정한 시즌만 빼고는, 노른자위 부분 맛에 있어서는 거의 다 비숫합니다. 가끔씩 바이탈 계란과(현재 약 $9.99 at the Publix market)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기농 달걀과도 비교를 해 보았어요. 결과는, 거의 같습니다. 고른자위 맛에 있어서는 바이탈이든, 코스트코 유기농 계란이든, 아주 약간의 차이가(바이탈이 더 고소함) 있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 거의 비슷합니다. 간혹, 홀후드 마켙에서 매우 고소한 달걀 노른자위를 맛 볼 수 있는 특정 유기농 농장 달걀이 나오지만, 기대를 가지고 그 다음 주에 똑같은 달걀을 구매해서 맛을 보면, 그 똑같은 맛이 아닙니다. 달걀 맛은 같은 농장이라고 해도 환경과 시절마다, 계절마다 그때 그때마다 다 틀려요.
비싸도 저도 저 계란 사먹어요ㅋㅋㅋㅋ 훨씬 맛있는거 느껴짐 노른자부터 크기, 색깔 다르고… 미국에서 계란 12개 한팩 기준 제일 싼게 보통 1.99달러들에 파는데, 솔직히 계란 한팩에 10불이라 해도 비싸단 생각이 안듦 그래도 고기보다 싸고, 건강한 단백질원이어서 몇불 더 주더라도 바이탈팜스 계란 사게 됨
캘리포니아에서 바이탈 팜스 계란을 홀푸드에서 가끔 사 먹는데 이런 배경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계란이 확실히 노른자 색깔이 진하고 도톰하게 위로 올라와 있는게 신선한 계란이라는게 느껴집니다. 계란 컨테이너에 QR 코드가 있는 것은 몰랐는데 재미있네요. 재미있는 정보 올려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Pasture raised organic 달갈이 그냥 달갈 보다 맛있어요. 달갈 노른자가 오랜지 색깔.. 닭도 그렇고요. 미국에서 달갈을 싸게 파는데..pasture raised organic 달갈은 3배 비싼것 같아요. 제 친구는 닭을 (4-5) 집에서 키워요. 겨란을 매일 fresh 한것 먹고 있고 닭도 잡아먹어요. So envious! 같은 township이지만 제가 사는community는 닭도 못 키우고 빨래도 밖에 널수없어요. 근데 뒷 마당에 사슴, 다람쥐, 빨간 꼬리 여우, 거북이, 오리, 거위..여러가지 동물 하고 새들하고 같이 살아요. 집에서 멀지 않은 Lancaster, Pa 가면 Amish 농장들이 있어서 겨란이나, 우유 (raw milk), 계절마다 파는 싱싱한 과일도 살수 있어요. 바이탈 팜스 겨란은 오늘 처음 알게 됬네요. 다음에 Whole Foods 가면 사서 비교해 보고 싶네요.. 겨란이 좋은지 아니면 마케팅을 잘한건지요. 🤷♀️ Thank you for the informative video! 🥰
우리나라 복지계란이라는거 무항생제라는것이나 방목양계장들이 정말 별로 믿을만 하지 않기 때문에 많이 안빠지는 걸수도 있어요 대형양계장은 기자가 방문하겠다고 연락했더니 거절 하고 영세한 곳은 언제든 오세요 하더라는 기사를 본것이 기억나네요 정말로 잘 정비되어 있다면 언제든 개방하는것이 옳지 않을까요?
김 기자님, 잘 봤습니다. 여태 작은 방목업체에서 공급하는 organic cage free egg를 사먹었는데,조금 더 지불하고 vital farms egg를 사먹어야 겠네요.^^ 저희 신랑이 다니는 연방기관 coworker가 집 뒷뜰에다 방목해서 키우는 닭이 낳은 달걀을 가끔 갖다주어서 먹어보곤 하는데, 작긴 해도 확실히 맛있더라구요.
유기농에 대한 내 개인적인 생각은, 호주머니 사정에 따라 왔다갔다 할 뿐 집착하고 싶지 않다. 고기가 주식인 미국에서 유기농 고기도 못(내가 사는 midwest 중소도시 기준) 구하는데, 유기농 식품 몇개 찾아 먹었다고 훨씬 건강해질 것 같지도 않고, 대체로 30% 정도 비싼 유기농 사먹다 호주머니 비어서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때깔 좋으면 사먹고, 마음 내키면 사먹고, 그냥 집착하지 않고 흐르는대로...
Vital Farms 계란? 패키지를 보니까 익숙하네요. 여기 계란 사먹고 있어요. cage-free 로 키우는 게 어떤 상황인지 안보면 모르겠네요. 완전 방목 상태에서 키우다니 좋네요. Conscious Capitalism 중요하죠. 조금 더 지불하고 이런 기업 제품 소비하겠어요.
저도 이 계란을 먹고 있습니다. Pastre - Raised 초원(목초지)에서 자람 Vital farm 봐이달 홤 바이탈 팜스는 전혀 맞지 않는 발음입니다 계란곽에 이렇게 상호가 써 있지요 Vital Farm 필수적인(중요한)- -농장 끝에 바이탈-팜스에 ( S 스)발음이 없습니다 혹시 미국 마켙 가셔서 바이탈-팜스 찾는다고 물으면 못 알아 듣습니다 [봐이달-홤 페스쳘 뤠이즈드 에그]를 달라고 발음하시는게 더 알아듣기 쉽습니다😅
제가 알기론 Costco 계란도 Cage Free로 알고 있는데요? 구글 정보에 의하면 2022년 기준 Costco에서 판매되는 계란의 97%가 Cage Free인데요? 목초지에서 키운 건 아니지만요... 근데 남의 알 먹으면서 윤리 얘기하는 거 웃껴요. 이게 결국은 스트레스 덜 받은 좋은 계란을 인간이 먹기 위함이지 닭을 위해서는 아니죠... 근본적으로 윤리 따질려면 완전 Vegan처럼 낙과만 먹어야죠...
들판에서 자유롭게 키운 달걀은 껍질도 단단하고 노른자도 포만하고 단단해요. 닭도 퀄러티가 다른데 지방이 적어서 국물용 닭으로 더 좋아요. 무엇보다 달걀과 닭 모두 특유의 냄새가 훨씬 적어요 유럽에서도 소농들이 이런식으로 달걀과 닭을 생산합니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