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차바다야]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쫄깃하게
각 부위별 색다른 식감으로 겨울철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방어
회로, 초밥으로, 찜으로, 구이로 그 어떤 방법으로 즐겨도
근사한 맛을 선사합니다.
자리돔을 먼저 잡아야 방어잡이가 시작됩니다.
방어가 자리돔을 좋아하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이렇게 잡은 방어를 자리방어라고 부릅니다.
마라도와 가파도 사이 해역에서 방어 조업이 이뤄집니다. 제주에서는 그물을 쓰지 않고 낚시로 방어를 잡아 깨끗하고 신선한 상태의 방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죽은 자리돔을 밑밥으로 뿌려주니 방어의 살이 안 찔 수가 없습니다. 일일이 손으로 잡다보니 경력이 조과에 미치는 영향이 큰 방어 낚시. 추자도에선 삼치를 잡는 인조미끼로 방어를 잡습니다. 하지만 매일 잡히는 게 아니라 강한 물때에만 작업이 가능합니다. 그마저도 바람불고 눈 내리는 날이 많아 조업일이 적은 게 아쉽습니다.
통영에선 방어를 해상가두리에서 양식을 합니다.
방어요리도 소개하는데요, 너무 적어서 아쉬운 방어 배꼽살과 방어 뱃살 등 방어 모듬회를 선보입니다. 방어 머리구이는 숨겨두고 먹는다는 최고의 별미. 추자도에선 방어내장탕을 즐겨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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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дек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