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이미 지난 세월인 데 꼭 잡을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어제는 흘러가버린 물이였군요 .모든 어제가 없다면 희노애락애오욕도 없는 것인가 봐요. 이미 어쩔수 없는 과거이니까요. 바로 지금 여기에 살겠습니다만, 어렵겠습니다. 어느날 문득 가벼운 마음이 온다면 그것이 바로 깨달음 입니까? 정진하겠습니다.
법상스님. 오늘 뱃속에 태아가 유산되었다는 말을듣고 충격을 받고 시무륵 했지만 이내 덤덤히 마음을 다잡는 저를 경험합니다.. 마음공부를 진적해 놓지 않았다면 슬픔에 잠겨 아무것도 못했을 저인데 …. 감당할수 있는 제가 되어있다는것에 감사함 느낌니다 .. 가르침 늘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스님 ❤
어제는 없죠. 그러나 현재의 삶이 과거의 빚때문에 너무나 고생하고 있으니 힘들어 몸의 고통이 느껴질때 자연적으로 과거일이 생각나요..그래서 이 생 마감하면 빚도 끝인데란 맘이 자꾸 일어나죠...현재만을 생각하니 그나마 4년째 버티고 있지만 지치네요.어떻게 해야 살아갈 힘이 생길까요..
그 피멍이 빠르면 몇일 , 길면 몇주 뒤에 사라질텐데 사라지고 나면 피멍이 있던 날들과 세포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그리고 종아리를 또 맞으면 또 피멍의 세포들이 생겨날것이고, 또 낫게되면 새로운 세포들이 또 재생 될것이고 정상세포와 피멍의 세포들은 어디로 왔다가 어디로 사라지는 건가요? 그리고 그 세포들은 본인의 생각으로 생겨나게 하는것이 아니고 저절로 몸안의 세포들이 재생하여 치유하는 것이죠 숨쉬는것 또한 본인이 숨을 쉬어야지 24시간 생각해서 들숨,날숨 24시간 생각하면서 하는것이 아니죠, 저절로 하는것이죠 그 피멍세포가 진짜로 있는것입니까? 본인몸이 실제로 있는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