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 이것을 보니깐 양자역학이 생각나네요. “천상의 설명을위해 천상계를 도입할 필요가 없었다” 미시세계의 설명을 위해 고전역학에 위배되는 새로운 이론이 등장, 당대 최고의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왜 그렇게 반대했는지도 알것만같아요 미시와 거시를 통합하는 미래의 뉴턴이 나타나면 정말 멋지겠네요.
사실, F=ma도 중요한 표현이지만, 뉴턴이 서술하고 싶었던 내용은 a=F/m 쪽입니다. 즉, 가속도가 주어진다는 건, 어떤 물체에 힘이 가해졌다는 뜻이죠! 바꿔 말하면, 물체에 힘이 가해졌다는 건, 그 물체는 이미 등속 운동이 아닌, 가속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리학이 아니다 그것은 사랑이다. 이말을 직역하자면 사랑이 없으면 세대나 문명을 이어나갈수 없으며 물리학의 필요성이나 가치가 없어진다는 뜻일 겁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사랑이 지속되지 않고 문명이 이어나갈수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뜻일 겁니다.
원자력으로 추진력을 얻는게 아니라 내부작동과 통신을 위한 전기를 얻지 않을까요? 추진력이란 내가 나가는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유의미한 무언가를 쏘아보내서 그 반작용으로. 나아가는건데 먼가 분출하지 못하면 추진력을 얻지못합니다. 제가 보이저호에 원자력발전시설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런 추측을 해봅니다.
수학은 간결화 된 언어이다. 누구라도 말을 정확하게 하고, 고집을 부리지 않으며. 투명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어떠한 언어를 사용하더라도 수학과 같이 확인하고 증명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은 자아와 주관을 가진 만큼, 스스로의 경험에 편중될 수 밖에 없는 존재로서. 특히나 말싸움에 가까워진 토론과 소통, 받아들임을 패배 혹은 손실로 인식하는 현재의 시대상이, 말을 덧붙이게 만들고. 하나의 단어, 문장이 여러 의미를 대변할 수 있는만큼, 검증이 어렵고. 논지는 흐려지기 쉽다.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변명이 덧붙여지면 덧붙여질 수록, 출발점에서 멀어지면 멀어질 수록, 진실에서 또한 멀어지기 쉽다. 이에 비해, 수학은 획수가 적어 가시성이 높아진 것은 물론, 각 기호가 문학만큼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렇기에 잘못된 답의 합리화는 어렵고, 변명을 덧붙여도 검증하기가 비교적 쉽다. 물론, 어렷을때부터 국어의 언어 체계에 익숙한 상태의 사람이, 수학이란 소통 체계에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다. 사람의 몸은 기본적으로 변화를 싫어하고, 이것은 신경과 지적인 부분에서도 유사하다. 단지, 어린 시절의 신경 구조는 정리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오작동과 오인식이 많은 대신에 반응성과 적응성이 뛰어날 뿐으로. 성장과 함께 주로 자극 받는 영역과 거의 사용되지 않는 영역이 구분되기 시작하면, 신경 신호가 통하지 않는 부분은 쇠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성장기를 끝내고 어른이 되면, 스스로의 삶, 양식에 따라 최적화 된 신경망을 가지고. 자기 자신으로서 익숙한 상태의 삶을 살 게 된 다. 역으로 말하자면, 새로운 형태로 생각하고 변화하고 싶어도. 자아의 근간이 되는 신경망이라는 게, 어릴적 있는 것들 중에서 고르는 것과 어른이 다 골라지고 치울 것은 치워버린 상태에서 고르지 않은 회선, 쓰이지 않아 쇠퇴시킨 신경 신호가 흐를 길목을 다시 여는 것은 어려워진다. 그러니, 어릴 때 다양하고 다채로운 자극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성장이라는 과정 도중에, 최적화의 과정에서도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정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라는 것이다. 틀에 박힌 생활과 강제성 있는 약속 따위로, 가능성을 닫고, 경험의 기회, 자극의 차단을 피하라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자극은 무엇인가? 안아주고, 받쳐주고, 잡아주고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부분. 질서, 자기 통제 능력, 정확함, 성실함 모두 중요하겠지만, 안정에 대한 자극이 부족하면 불안에 대한 자극에 편중될 수 밖에 없다. 양육자의 의도는 중요하지 않다. 양육자의 의도는, 양육자의 안에 머무는 것이지. 행동이나 표현, 접촉 없이 아이에게 전달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의도를 가져도, 강압, 강제, 구속의 방법을 취하게 되면. 아이의 신경망은 접해지는 행위 그대로 자극받을 수 밖에 없다. 어쨋든, 지금도 쓸데없이 말이 길어지는 것처럼, 일반적인 언어는 정확하고 집중적인 정보 전달에 적합하지 못 하다. 오해의 여지가 많고, 가시성, 가독성도 수학에 비해서는 부족하다. 그러니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아무리 부정해도 달라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란 배경이고, 아무리 설득해도 설득 당할 수 없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기 때문에. 스스로의 고집을 내려놓고, 실수와 잘못을 패배나 손실이라고 단정하지 말고. 검증과 이해에서 배움을 찾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하려 한다면. 쉽고 순수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모든 말이 그러한 것처럼, 수학도 내용이 길어지면 어려워지는 것이 당연하다. 정보량이 늘어나면서 이해와 확인에 시간, 집중력 소모가 늘어나는 것은 자연의 법칙이다. 이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 계산기나, 엑셀 함수일 것이다. 게다가 수학적 표현은 간결화가 쉬운 만큼, 생략과 함축이 쉽다. 따라서 눈에 보이는 것보다 내포되어있는 내용이 훨씬 많을 수도 있다. 그 배경까지 다 이해할 수 있다면, 외우지 않아도 괜찮다. 나는 태어나서부터 불우한 경험들로, 외우거나 기억하는 능력이 크게 부족했다. 따라서 수학이나, 영어, 한자 같은 것은 어떻게 해도 머리속에 남지 않았다. 그래서 수학 공식이 전개되는 과정을 전체적으로 이해해서, 시험 칠 때 마다 공식을 새로 전개해서 써놓고 문제를 풀었다. 물론, 매우 피곤하기에 쓰고 싶지 않은 방법이었고 결국 수학 포기자가 되었지만.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문제는, 안 되거나 오류가 생기는 걸 경험하면서도. 같은 방법을 고집하는, 스스로의 불안과 조급함. 안정성의 부족에 대한 영역에 있지 않은가?
피사의 사탑에서 던져지는 공이 f=ma, f=mg, ma=mg, a=g를 만족시키는 단 하나의 필요조건은 '무게가 다른 두 공의 부피가 같아야 한다'는 것이다. 낙하하는 동안 대기와의 마찰로 발생한 저항력에 의한 감속이 있기 때문이다. 극단적으로 크고 가벼운 새가슴털 공과 극단적으로 작고 무거운 우라늄 공을 생각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14:20 18:30 F=ma 미분 적분->극한->수열 ->해->1,2,3차함수 sin cos 고등수학의 80퍼 20:00점화식(알고리즘)=자동으로결정되게하는것 --> 한번에 하는 것 = 적분 21:57 뉴턴: 물질과 시간과 공간은 관계가 없는 절대적인 것 51:00 1:03:00 1:14:00 1:22:10 2:11:40 2:26:20 분노 군대
@@ah_eu_dongdongdari 우주의 팽창은 거리에 따라 속도측정이 다르기 때문에 이미 빛의속도보다 빠르게 팽창하고있습니다. 지구를 기준으로 137억광년거리의 우주는 광속보다 팽창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지구에서 137억광년 이상의 거리의 별빛은 지구에 도달하지못합니다
선각자같은 분들의 지혜/지식으로 말은 하는데, 수준은 지글이같은 수준입니다. (가까운)미래를 알면 재미가 없다고 했는데, 그것은 주어진 낮은 환경(미래를 모르는 것)에 같혀서 그렇습니다. 미래를 안다고 해도 재미가 더욱 있을 수 있지요. 그것은 '인생은 과정에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경험하지 못한 (솔직히는 경험할 수도 있는데...) 삶의 수준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땅이 둥굴다는 조건을 알고 있기에.. 땅이 떨어진다라는게 어색한건데요.. 일단, 조건을 변경하면 이해하기 쉬워요.. 땅을 무한대의 직선으로 해야해요.. 무한대 직선의 땅이라면 던져진 물건이 아무리 무한대의 힘으로 던져도 땅의 중력에 의해서 물건은 언젠가는 땅으로 떨어지죠.. 여기서 그 떨어지는 물건의 벡터 방향에 맞게 땅도 떨어진다면 던져진 물체의 떨어지는 기울기와 땅이 떨어지는 기울기는 평행이 이루어지죠.. 그러면 땅으로 떨어지는 물건의 벡터 기울기와 땅이 꺼지는 기울기를 무한으로 연결해보면 둥근형태가 나와요~ 이 기울기의 정도에 따라 둥근형태의 크기가 달라지죠~
지구를 중심으로 기준을 정하다보니 떨어진다는 표현이 직관적으로 어색한 상황인거죠.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고 태양도 우리 은하의 중심을 공전 하는 중이죠. 은하 중심 거대 블랙홀의 관점에서는 태양도 회전하며 직선운동을 하는데 나선형으로 행성이 회전하며 태양을 쫓아가는데 사실상 태양으로 떨어지는 중인거죠.
진리를 알려줄께요. 우주, 인간, 내가 존재하는것이 기적의 정의에 정확히 부합하는 기적 입니다. 우주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1.원래 존재한다 2.없었는데 존재하게됐다. 이 두가지 경우 둘다 현대 물리법칙에 위배된다. 따라서 물리학으로 보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ㅡ즉 기적이다.
47:54 다윈이 말한 건 적자생존인데, 다른 인간들이 그걸 약육강식의 정당화 논리로 쓴 것. 48:30 "Descent With Modification"은 진화가 아니라, 선대와 다른 변화를 수반한 후대를 그대로 적은 것으로, 그것에 "자연의 선택을 받은 것이므로 더 나은 것,개량된 것"이란 개념을 씌운 것도 다윈이 아닌, 다른 인간들이 한 짓이었음. 지금 이 방송에서 이걸 두고 "수정을 통한 나아짐"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다윈의 말을 왜곡하는 전형이라고 할 수 있음.
애초에 창조론이랑 진화론은 대립자체가 불가능함 생명체가 진화를 했다는 증거는 지금 당장 우리 몸만보더라도 진화의 흔적들이 넘처나는데 창조론은 진화같은건 이루어지지않았고 그냥 신이 창조했다고하니까 문제인거임 태초의 생명체를 신이 창조하여서 지금처럼 진화를 거듭하였다고하면 어느정도 일리가있는데 그게 아닐뿐더러 종교와 신이 만들어진 계기와 시기, 이유를 알면 인간이 만들어낸 신은 존재할수 없다는걸 알게됨 인간의 문화생활속에 종교의 영향이 끼칠수밖에 없었지만 인간이 만들어낸 신이 존재한다는 결과값이 나오려면 종교는 하나밖에 없었어야했음 하지만 여러가지 종교가있고 여러가지 신들이 신화속에 존재함 이것만보더라도 종교가 주장하는 신은 존재할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