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때 주말 야간 피시방 알바했을때 문신있고 험한 인상 형님들이 제일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썰로는 혼자오신 조폭 형님이 상당히 우울한 얼굴로 친구가 늦어서 혼자 흡연실 가기 심심한데 같이 가주면 안되냐고 소심히 물어보신 참 갭모에 지리는 상황이 있었죠(친구분 오셨을때 고맙다고 5만원도 주고 가셨습니다 )
3:14 서비스직 매니저로서 말하자면 알바 안 구해져서 망했을 듯ㅋㅋㅋㅋ 아니 쉬는시간에 음료 하나 까주고 먹으면서 쉬어라 배 안 고프냐 뭐 좀 먹어라 하고 가만 쉬게 둬야지 무슨.. 이 댓글응 보는 어린 분들 있다몀 쉬는 시간에 일 시키면 이어폰 끼고 비품실에서 그냥 주무세요 여러분. 아니면 때려치고 발 넓은 친구들한테 소문 내세요. 일은 근무시간에 잘 하면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