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백크도 안타깝다.. 강단있게 자기 소신대로 가면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줄텐데 시청자 한마디에 너무 휘둘려서 분명 실력도 있고 인성도 좋은거 같은데 너무 스트레스 안받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예전부터 느낀건데 아프리카보단 트위치감성이라 지금이라도 치지직 가는게 맞는거같은데 아프리카 지금 시청자가 몇명 나오는지는 모르겠는데 치지직 방송 홍보 좀만 하면 500은 그냥 넘지 않을까? 아프리카 시청자들 선넘는거도 꼴보기 싫고
백크님 최근 ? 논란이 있던 문철 600만원빵에 대해 3일동안 연구를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저는 아주 흥미로운 관점에 도달할 수 있었는데요 롤이란 게임은 100%의 무조건적인 답이 정해져있는 게임이 아닙니다. 5인 모두 최고의, 그당시 최선의 판단을 통해서 게임을 이루어가고 그 판단의 최고봉에 있는사람의 뇌지컬과 피지컬을 통한다면 버스, 버스가 아니라 하더라도, 5인의 판단과 피지컬이 더 좋은팀이 게임을 승리하게 되는 게임이죠, 또한 "문철" 문철은 원래 한문철 변호사님께서 블랙박스를 통한 잘잘못을 보는시점을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차량이란 어떤가요? 실제로 50:50 이라는 쌍방 결과가 나오기도 하는, '누구의 일방적인 잘잘못을 따지기 어렵다' 는 판결이 나오기도 하는것이죠 이런 흥미진진한 누구의 잘잘못을 기리는 판단을 롤 이란 게임에 비추어 보았을때 저번 사건자체도 50:50 또는 49:51 등의 판단으로도 충분히 나왔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바이와 피즈, 둘다 결국 게임에 승리했고 둘다 잘 캐리한 판이었습니다, 그쵸? 하지만 문제의 발단은 "거기서 왔어야했다" vs "거기서 가는건 합당한 판단이 아니었다" 였습니다. 저도 보면서 과연 이것이 누구의 잘못인가에 대해 판단을 해보았지만, 백크님과 마찬가지로 쉽사리 좋은 결정을 이끌어내지는 못했죠, 그리고 3일간 계속해서 되돌아보며 플레이를 분석해본 결과 "둘다 충분히 잘해서 결론을 내리기에 어려운건 확실하다" 라는 결과에 도달했습니다. 백크님께서 답글을 보며 다른 프로 선수분께도 자문을 구했지만, 제 생각으로는 모든 프로 선수가 "피즈가 잘했는데요?" 라는 답으로 접근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롤은 수많은 챔피언 속에 누구는 이챔피언을 잘하고, 누구는 이 판단이 아주 올발랐고, 누구는 이 판단으로 스노우볼이 굴러갔고, 등의 아주 많은 변수를 창조하는 게임입니다. 마우스 클릭 한번 한번이 매번 100%의 올바른 선택을 이끌어내기는 힘들다는거죠, 그랬다면 그사람은 롤 프로나, 롤 감독 등이 아니라 롤 판사가 되어야 하지않는가 하는거죠. 때문에, 결국 승리를하고 게임을 즐겼으며, 둘의 최선의 판단으로 인한 결과를 만들어 냈을 뿐, 잘잘못을 따지기 어려운건 맞았으니, 앞으로 문철은 안한다고 하셧지만 애매한 경우, 누구 한쪽의 손을 들어주기보다는 둘 다의 손을 들어주는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내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백크님 방상 항상 잘 보고있으니 힘내세요. 이상 브론즈3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