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가 현관문을 열자 빗방울이 얼굴을 때렸어 억만장자의 집은 현관문을 열어도 페리오가 있어서 빗방울 안 때려 그리고 억만장자의 집이 어떻게 현관 앞에 애기들이 있을 수가 있어 아파트 살어 주택에 살았을 거 아니야. 억만장자가 그러면 대 현관에서부터 대문까지 거리가 있어? 대문 바깥에 아이들을 두고 갔겠지. 현관문을 열자마자 아기들이 거기 있었다는 게 말이 돼. 억만장자의 집에 현관문이 열자마자 앞이 바로 도로야. 무슨 억만장자가 그래? 개인주택이라면 현관에서부터 대문까지 거리가 있어?
그리고 아기들을 발견해서 집안으로 데려 와가지고 박지혜가 와서 논의를 하고 아이는 하나는 깨 있고 근데 기저귀도 안 보고 우유도 안 맥이 고 그냥 계속 굶겨서 거기 들고 있었단 말이야. 박지혜가 용품을 사러 나갈 때까지 아무렇지도 않았단 말이야. 비에 젖은 옷이라도 갈아 입 아야 되고 옷이 없으면 담요를 눌러줘야 되고. 물류 라도 매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