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보다 먼저 찾아오는 가을의 전령사 억새 명성에 비해 덜 알려진 영남 알프스 천황산과 재약산 가을산행 코스로 감히 추천하고 싶은 산행지다.
재약산 사자평 생태습지공원의 억새는 백만평의 광활한 들판에 일렁이는 풍경은 장관을 이룬다.
덜 알려져 그래서 호젓하게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꽃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산이다.
얼음골로 알려진 천황산 또한 억새군락이 만만치 않은데 산꾼이면 얼음골로 올라가면 산행하는 묘미를 만끽할 수 있고 순수 관광객이나 등산 초보자는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편안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사자평에서 하산길에 만나는 폭포 또한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산행을 마칠 즈음 천년고찰 표충사에서 심신을 달래 줄 수 있는 것도 산행의 묘미.
가을이 가기 전에 억새꽃 여행 어떠할까요.
다만 천황산은 너덜길 코스, 재약산은 계단이 많으니 등산코스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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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