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예쁜 사람이, 저런 코를 가진 사람이.. 이런 말로 시작하는 말들은 조금 허무할 것 같아요 자신이 가진 이미지에 대해서 저렇게 깊게 고민하는 분인데.. 물론 기쁘실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민효린씨가 어떤 얼굴이든 어떤 코를 가졌든 고민할 수 있고 힘들 수 있다 생각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역할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들누 얼굴 말고 가진게 없는데 그거 말고 뭘 얘기함 ㅋㅋ 연예인이라는게 가진 재능+허구의 이미지를 극대화시켜서 사람들이 갖는 환상을 이용해서 돈 버는 직업인데 ㅋㅋ 현실에서나 현실답게 외모지상주의 버리고 살면 되요 그것도 현실에 반하는 사고이긴 하지만 ㅋㅋ 어쨌든 TV속은 다 만들어진 세상이에요 이 방송도 머리 비우고 재밌게 보면 되는거지만 실상은 방송국 제작진 소속사들이 수십번 대본 검토하고 조율하고 하고 싶은거 하기 싫은거 다 조정해서 컨텐츠 하나 만든거에요 순진하시다 쟤네가 진짜 TV 앞에서 “혼자” 의지로 나와서 속얘기 털어놓겠음?
호 누가 연예인 서울대 나온거 신경이나 씀? ㅋㅋ 김태희 외모에 +서울대니까 조금 더 부각되는 소재일뿐이지 서울대 나오면 연예인 되나요? 아무도 연예인 학벌 관심도 없음 ㅋㅋ 공고 상고를 나와도 끼만 있으면 되는데 누가 김태희가 서울대 나와서 연예인 성공했다고 생각해 ㅋㅋㅋ
목소리때문에 말 못했다는거..ㅠㅠ 너무 공감된다... 주변에서 넌 뭐가 별로야 넌 뭐만 고치면 될것같아 딴 건 다 예쁜데 뭐가살짝? 이런거 칭찬이랍시고 얘기할때마다 그럼 진짜 하나만 고치면 예쁠까? 딱 하나만 손댈까? 생각하고 그렇게 남말 신경쓰게 되면 지나가다 한두번씩 듣는말에도 다 신경쓰고.. 결국 나 자신이 싫어짐 그럼 결국 남는건 내가 봐도 내가 이렇게 별로인데 다른 사람도 다 날 싫어하겠지? 이생각...
모든 예체능계가 힘든 이유가 ..보여지는 직업이고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아는데 바닥도 좁은데다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한계가 있음..그렇다보니 고민이 생기고 힘들때 기대거나 소통할 수 있는 ,진심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없음. 경쟁은 무한루틴 진짜 ㅈ같은 놈년도 손절하고 싶은데 내가 이 업계에 종사하는 한 평생 돌아가며 얼굴 마주쳐야 해서 그런거 못함. 언제나 나는 항상 나이스해 보여야하고 잘나보여야 함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그런 척이라도 해야함 그렇지 않으면 내 자리를 지킬 수 없고 밟히고 도태되는 세계. 1분 1초 항상 긴장하고 살아야 하며 관계를 이어가는 사람들과는 항상 속내를 비추면 아니되고 각각 개성이 쎄서 심리전 싸움 하듯 살아야 함. 이래서 정신과 다니는 사람 정말 많고 자살하는 사람도 많고 에휴 그냥 피곤함
민효린씨 목소리에 대해서 특별히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그런 못된 이야기를 한 사람들이 있다는 걸 듣고 나니까 목소리 자체가 조금 하이톤이라서 배역에 대한 제약이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언니들의 슬램덩크 이전에는 예능이나 리얼리티에서 모습을 볼 기회도 많이 없어서 작품 속이나 매스컴에 간간히 비춰지는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가 대중들한테 많이 굳혀져있었을 것 같네요. 그런 이미지를 본인이 가장 깨고 싶었을 텐데 마음대로 안되니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개인적으로 민효린씨가 로맨스 코미디 같은 작품의 배역을 맡아도 잘 어울리고 훌륭하게 소화해내실 것 같아요!! 좋은 작품, 좋은 배역 만나서 인생 작품, 인생 캐릭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멋있고 예쁜 역할을 주로 맡았던 배우가 망가지는 연기를 해내는 게 정말 힘들다고 하는데 그 틀만 한 번 부수고 나면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민효린씨의 팬으로서 많은 활동 하시기를 응원하고 있어요!
뉸뉴난냐 잘생긴 남자연옌은 동성들에게 질투를 받더라도 적어도 이성인 여자들은 (잘생긴 남자가 깨는 행동으로 본색을 드러내기 전까진) 찬사와 올려치기랄까? 이상화하는 경향이 있고 정서적 지지 모성적 애정 등을 보내는데 반면 예쁜 여자는 동성질투+남자들은 심지어 팬이라고 하는 이들도 정말 도움이 되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이들은 소수고, 인형같은 이미지화 그 사람의 재능이나 비전을 봐주고 걱정해주기보다 잠깐의 눈요기거리나 삼는 경우가 많이 보임, 비슷한 연차 아이돌 여자남자그룹음반 판매량 보셈 ㅋ 장수그룹이 적은 이유도 관련있을 듯,,,같은 업계내에서도 평등한 사람이라기보다는 성적 대상으로 취급하거나 여튼 (일부라기보단 상당수)남자들은 관심이라며 여성에게 하는 행동이 사람 가치 후려치고 어떻게 해보려는 접근 이나 평가적 관점으로 표현, 언어적 사회적 육체적 위협 따위나 되고 마니 여성은 외모로 인해 사회에서 부딪치는 고난이 따따블임,... 즉 외모로 인한 이성의 호의랍시고 들어오는 게 여성 당사자입장에선 하나도 안 좋고 되려 방해되고 불편불쾌한 경우 많음. 각 성별 연예인의 이성 팬들이 잘 쓰는 wording들 한번 데이터화해보면 앎. 할리우드 배우들 인터뷰같은 데서도 배우 성별 따라 질문 다르게 들어와 문제시되는 일 등등,....연예인직업군에서만 특별히 한정되는 문제가 아닌 것은 당근 아실 거고.... 사회적 성취에서도 남성이 더 많은 아직까지는 선배들의 카르텔에 끼는 것도 여자 쪽이 더 어렵고, 행동반경의 넓이나 도덕적 평가에서도 여자 쪽이 더 좁고 엄격히 적용되는 경향이 있어서 스트레스 풀기도 좀 더 어렵지.
효린... 너무 성격도 좋은 거 다 알거든요!!! 그리고 못된 부분 있으면 머 어때.. 다 있는ㄷㅔ 참나 무슨 천사가 어딨어 사람에 효린 본방으로 봤을 때도 지금도 생각하는건 잘해왔고 또 잘하고 있는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자존감 낮지 않았음하고 사랑해요 효린 좋아하는사람은 이미지 때문이 아니라 그 자체를 좋아해서 그런거라구요~~~~! 안착해도 되고 순둥안해두 되니까 즐겨줘요
맞아요 쎈언니라기 보다는 중심이 있는 좋은힘이 강한 내면이 단단한 strong mind person 인거 같아요 왜냐면 고집불통 일방통행이 아니라 제시는 남에대한 배려와 인간에 대한존중 옳은가치에 대한 추구 이게 아닌것에 대한 거절과 혐오가 있어요 기분좋은 건강한 힘이 쎈~ 언니로 보여요^^ 그니까 제시에게 표현되는 쎈언니란 정직과 균형의 합성어로 보여요
드라마 감덕님덜! 효린언니 착한역 하고싶다자나여! 효린언니는 목소리도 몬가 청순하고 얼굴도 고양이 상이긴하지만 약간 순해보이는 고양이 상이라서 그런역 줘도 잘 소화하실것 같은데...어떻게 배우가 한 이미지로만 삽니까! 이런역도 저런역도 해봐야지 효린언니도 하고싶다는데 기회를 주세요! 기회를! 갬독님덜 치사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