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님이 차장님이신 건 알고 있었지만 넘 동안이셔서(나이는 모르지만) 입사 11년이나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네요...갑자기 멀게 느껴져요... 막 사람들 죽을 힘을 다해 놀리면서 컄ㅋ컄ㅋ켘ㅋ컄ㅋㅋ킼 웃고...창고에서 몸개그하고...고개 되게 빨리 왔다갔다하고...그러던 차장님 안 같아여...갑자기 선배미 뿜뿜...
저 진짜 ㅠ 연주님이랑 아란님이 너무 좋아요… 저도 두 분 사이에 껴서 손민수하고싶어요 후드티 완전 지금 딱인 거 같고,, 마케터 정말 천직이신 거 같아요ㅠ ❤️ 언젠가 말줄임표에서 했던 인생곡선하면서 책 추천해주시면 좋겠어요,,(전 아란 차장님이랑 책 취향이 똑같아요,,,,.. 괜히 내적친밀 쌓인 ㅋ ㅋㅋ)
어머어머 연주대리님 책 취향 저랑 비슷하세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책 읽으면서 너무 이입하는 편이라 고조되고 막 이런 책은 ... 좋아하지않거든욬ㅋㅋㅋ 편식은 안하려고 하지만.. 진짜 취향이란게 다 다른게 너무 신기해요 연주대리님도 한번씩 책추천 꼭 해주셨음 좋겠어요~~ 그리구...저 29cm 앱 설치해버렸습니다^^..
역시 누가 뭐 좋다고 영업해주는 영상은 재밌을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ㅎㅎ 덕분에 주전자 등등 영업당하고 갑니다 💕 저도 두분같은 친구가 있었음 좋겠어요 동종업계에 자주 보고 좋아하는것도 비슷해서 서로 닮아가기도 하는 ㅠㅠ 영상 재밌었어요 다음에 또 영업영상 기다릴게요 ㅎㅎㅎ❤️
오우, 두분 책 취향은 꽤 다르시네요. 저는 두분의 책 취향 교집합인듯 합니다 ㅋㅋㅋ 판타지, 역사, SF, 추리, 신화/설화 등등도 좋아하는데 일상물도 좋아하거든요. 사실 자기계발서 말고는 소설부터 시, 인문학[역사, 예술, 신화 등등 포함], 경제 관련[전공인데다가 하는 업무도 그쪽-_-] 등등 좀 닥치는대로 읽는 편이기는 해요. 주제가 뭐든간에 제 흥미가 동하면 됩니다. 자기계발서 종류를 제외하면 장르는 개의치 않습니다. 문체는 드라이하고 담백한걸 좋아하는 편인데 헤밍웨이의 하드보일드 문체나 에르노, 레마르크 등의 그 군더더기 없는 문체를 좋아합니다. 최근 본 일상물 만화 중에서는 타카노 후미코 만화 '빨래가 마르지 않아도 괜찮아' 가 꽤 인상적이었어요. 8, 90년대 작품인데 마인드가 전혀 올드하지 않거든요. 서로 좋은 아이템들을 영업한다는 부분도 굉장히 공감됩니다. 저는 전 회사에서 IR을 했었고 현재 회사에서도 비슷한 일을 해서 그런지 주위 사람들을 그렇게 잘 설득하고 뽐뿌해요[...] 오늘도 제가 입은 원피스가 마음에 든다는 직원에게 바로 원피스 구매링크 보내준 사람... 저랑 쇼핑해본 사람들은 이제 저랑은 쇼핑 안간다고 할 정도. 하지만 저도 그만큼 은근 잘 영업당하고... 네... 그렇습니다[...] 서로 뽐뿌하며 사는거죠, 뭐. 앞으로도 이 채널을 통해서 많이많이 뽐뿌해주세요![하트]
아~ 너무 웃긴데요?? 아란 차장님이 설명해주는 '듄' 설명회 보다가(여기도 웃겼음. '듄친자'로서 감동적이었음) 우연히 '언박싱'으로 타고 넘어와서 이 섹션만 파고 있습니다. 각각의 사원들의 웃음 포인트가 다양하고 달라서 매번 빵😆빵😁 터지고 있습니다. 잘 보고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