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라깡이 1964년에 보여주었던 무의식의 개념에 대한 변화를 짚어봅니다. “언어와 같이 구조화된 무의식”이라는 개념으로부터 벗어나, “간극으로서의 무의식” 개념으로 나아가는 라깡입니다. 더불어서, 강의의 서두에는 라깡의 주체이론이 소개된다. 발생론적 진리관 또는 창조론적 진리관이라고 부를 수 있는 주체이론.
21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