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언어발달과 행복한 의사소통을 위해 이지샘과 함께해요! 오늘은 치료실이나, 가정에서 무발화 아동에게 할 수 있는 활동을 소개합니다. 말을 빨리 트이게 하려고 무턱대고 언어표현을 강요하기 전에, 발성 표현을 위한 근원적인 개념과 통제를 형성시키기 위한 활동들이랍니다. 주의점 잘 살펴보시면서 도움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
선생님 최근에 영상봐서 어제부터 시작했는데 따라해 하니까 멀뚱멀뚱 뭐하는거야라는 듯 쳐다보더라고요 꾸준히 해주면 되겠죠? 아 그리고 발화를 이끌어내려고 책에서 이거 누구야 이게 뭐야 하는데 괜찮을까요? 그러면 본인이 원래 할수 있는 단어는 양 🐑 음마(젖소보고)라고 말하거든요. 감탄사로 우와 이야 아하는 하는데 우유는 못하고 엄마 아빠 이후에 소를 음매라고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음매를 음마라고 하더라고요 그럴수도 있는걸까요?ㅠ
@@이지아이언어치료 1년전 영상에 답글이 달릴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해봤는데..역시나 따라해를 잘 못하더군요 가정보육이고 이제 말이 조금씩 트고 있는 중 이긴 하지만 지시는 알아들으나 언어가 단어로만 엄마 아빠 아파 맘마 까까 였고 요 며칠 언니 왜 안녕 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언어가 너무 늦고 아직 자폐나 그 외 성향은 보이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관찰을 요하는 중 이기에 많이 찾아보고 있었는데 선생님 영상을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합도 가능하답니다^^ 다만, 지시 활동을 할때는 앞서 따라해활동과는 꼭!!! 다른활동으로 구성해 주세요. 만약 따라해활동에 손바닥을 부딪히는 활동을 따라하라고했다면, 지시해에 '박수쳐'지시는 포함되어서는 안된답니다!^^ 그리고 지시는 꼭 아이가 아는 개념을 지시하셔야 해요. 아주 쉽고, 여러개념이 섞이지 않은 단일지시로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여러가지를 생각해 볼 수있는데 우선 아이가 호명시 얼굴을 보는데 따라해~ 시에 보지 않는다면 과제를 회피하는 것일 수 있어요. 아주 간단한 따라해를 지시하고 즉각 강화를 제공해서 정반응의 유무를 먼자 살펴보세요. 따라해 과제가 치료사는 되게 쉽다고 생각하는데 어이 입장에서는 실행이 어려운 과제일수도 있거든요. 영상처럼 박수를 치거나 만세하는 아주 쉬운동작으로 따라해 활동을 진행해보세요. 그리고 집중이 어려운 아이는 시야범위가 좁아서 오반응이 나올수도 있어요. 이런경우 치료사와 아이의 간격을 좁게 두시고, 아이의 눈 시선에 바로 보이는 따라해 활동을 제시해 보세요. 아주아주 인지가 낮더라도 반복적으로 유도하면 따라하는 활동이 몇개는 생성이 될거예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어머님 안녕하세요~ 아이가 단어를 표현하기는 하는데 발음이 안좋은걸까요, 아니면 표현하는 단어가 몇 없는 걸까요? 1. 우선 남아의 경우 기질에 따라 진중하거나 내성적인 경우는 이해는 잘하지만 표현 양이 적은 경우가 있어요. 아직 20개월 미만이면서 이해는 상대적으로 잘 하고, 단어는 아니어도 여러 소리를 낼수있는지 확인해 보시구요. 2. 지시를 잘 따라했다면 절대 아이가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단어가 아니라 소리들 (의성어 의태어나 한글자 효과음 같은것. 꽝! 빵! 멍멍 등) 을 지시하셔서 따라해보게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집에서 2~3주동안 아이가 부담되지 않게 유의하면서 자극을 들려주고, 간단한 엄마말을 많이 들려주세요.(대답을 강요하지 말구요) 이래서 말소리가 점차 느는것 같은지 한번 체크해보신다면 아이의 언어표현력이 발달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도움이 필요한건지 확인해 보실수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