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이 생활을..." 아픈 환자만큼 함께 내몰린 간병인 가족의 비극적인 선택, 간병 살인 | 추적60분 KBS 160907 방송 

어떻게 가족을 죽이지?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진짜 겪어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름.. 모시는 사람보면 옆에서 간병 하는 사람도 정신병 걸림 정말 같이 죽어야하나 생각이 들 정도였음.. 울 애비 알콜중독에 알콜성치매 까지 옴.. 부모 이혼시키고 진단 전에 그렇게 살꺼면 혼자살라고 했더니 이젠 이웃주민 괴롭히고 칼부림 부리고 이상행동으로 다른사람들도 고통받음.. 남은 가족들도 피해자인데 사건사고 벌어지면 가족한테 떠넘김.. 이 애비 한명이 미꾸라지가 흙탕물 내는 꼴을 직접 보는데 와.. 미치겠었음 그러곤 자기 힘든거만 얘기함.. 아파트 불까지 내려고 해서 현재 보호입원중 너무너무 심했음.. (뇌가 다 망가져서 진짜 악마가 된 상태 진짜 누가봐도 이건 악마라 생각ㅠㅠ 눈앞에서 보는데 진짜 끔찍했음) 특히 치매.. 앞으로 고령화가 점차 심해지다보면 이런 게 남의 일이 아니라는걸 느끼게 되는날이 올거다.. 특히 신체는 건강하나 치매나 여러 뇌질환 환자 간병은 언제 끝날지 모르고 돈은 돈대로 나가고 간병파산까지 집에서 모신다해도 가족을 공격하거나 온 갖 망상에 가족들한테 흉기들고 난리치는 환자도 있음.. 거기에 사회적문제 일으키는 병도 많고..(환자는 병식이 없거나 모름) 온 집안 풍비박산나는거 순식간이고 시간문제임... 그러다 병원 침대에 누워있고 숨만 붙어 있고 병원만 배불리고 과연 침대에 누워 연명하다 결국 죽음으로 가게 하는게 옳은것인지... 후에 내가 나이들었을때 내 생명은 내가 고통없이 끝낼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추가로 치매 걸려서 시설등급 받아서 요양원에 모셔도 폭력성 나오거나 증상 심하면 내쫓는 경우가 많다고함 그러면 결국 정신병원이나 요양병원행 결국 환자도 힘들고 가족도 힘든 상황이 반복되고 우울해짐

존엄사 도입해라 마지막 가는길은 내 의지대로 사람답게 갈수 있도록

잠깐이라도 간병을 해본사람은 안다.. 옆에서 힘내라 고맙다 아무런 위로가 안된다.. 부디 이 글을 보면 가족끼리 돌아가면서 간병을 해라.. 너만 잘 먹고 잘 살면 다냐??.. 내팽겨치고 나몰라라 하지마라.. 간병하는 사람은 죽어나간다.. 진짜다..

아무도 그들에게 돌을던질 자격은없음

얼마나 힘들고 괴로우셨을까.저렇게 힘들게사시는데 형제들은 나몰라라하고.ㅜㅜ

아니 왜 이런 영상을 19금을 해놨어요? 모두 다 알게 해야죠. 간병이 얼마나 힘든 것인데ㅠ겪어보지 않고는 함부로 말도 못함. 보통의 평범한 사람이 크게 아플 경우 요양병원은 너무 비싸서 그래도 가족이니 간병을 해야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다가 큰일 남. 완전 사람 인생을 저당잡히는 거임. 여시같이 똑 부러진 사람들은 절대 안 하지.말로만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 지적질에.. 주로 해외 살고 멀리 살고.. 요양병원 입원시켜도 한 3년 동안 10번도 안 왔다가는 집 천지임. 내 경우 학창 시절부터 할아버지 6개월 뇌경색 당뇨 있던 엄마 15년.외할머니10년(+요양병원 3년).20살 노견 5년 케어하다가 30대가 됨ㅡㅡ내 인생은 어디로 갔나..인생이 허무하네.요즘은 살인을 해도 15년 안에 나오던데... 다들 하늘로 가서 더 억울하고 분함.진짜 할 만큼 했다고 생각했는데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그게 최선이었어. 아무 재주도 가진 것도 별로 없던 내가 안간힘을 쓰며 버틴 세월인데.. 고마워. 병원 사람들한테 어디 티브이에 제보해 줘야겠다고 할 만큼 효녀가 되어 버렸네. 내 이미지를 너무 좋게 만들어 준 거 아니야? 다들 잘 가.천국에서 다 만나.내가 정말 너무너무 사랑했어.. 이 말을 많이 못 해서 미안하게 생각해.너무 힘이 들어서 짜증도 많이 부렸지.다 내가 부족했어.아주 돈이 많았다면.. 좋은 집에 24시간 간병인도 두고 편안하게 있었을 텐데.. 식이제한도 하지 말걸. 그거 좀 더 먹는다고 큰일 나는 거 아닌데. 혈당 오른다고 잔소리해서 미안해..생각해 보니 잘한 것보다 못한 게 너무 많네? 스트레스받게 하고.. 그냥 잘 몰라서 그랬어... 나도 그때 10대여서 어렸잖아. 다들 너무 보고 싶다.

오빠도 자기 삶을 포기하고 저렇게 혼자 정신적으로 그냥 터진것 같음 정부나 시설에서 친척들이 도움을 주었어야 미국에서는 아픈환자 간병인에게 국가에서 생활비 지급 간병인 수고비 다 후하게 내줌 오빠가 너무 불쌍 왜 다른 형제 들이 도움을 안주고 오빠 정신감정을 챙기지 않은 것 참 못되먹었음

많이 힘드셨을텐데 부디좋은곳에서 편안하시길바랍니다.

한국 세금도 아끼고 가족들도 힘들고 당사자도 원하는 안락사 합법해라

가족이라면 나눠서 지면 좋으련만 착한사람 독박 간병하게 하는게 문제지...

간병 안해보면 모르죠 근데 입원시키면 되지 하지만 일하면서 그 실상을 보고 나면 존엄사로 끝내고 싶어요

pd님들 고생 하십니다

8년전 방송 재탕

16년도 방송 잘봤음 지금은 복지제도가 생겨서 의지할 수 있다고 생각됨. 뇌출혈로 조부모님의 거취로 어른들의 불화와 외면을 보았고 복지시설를 선택후 안정을 찾더라는.. 가족이 모신다고 천국도 아니고 시설에 맡긴다고 지옥도 아니였음.. 그저 한 형제에게만 맡길 생각말고 차라리 믿을 만한 복지시설을 선택하여 자주 찾아뵙는 것도 현명한 방법일 수 있음

긴병에 효자없단 말이 왜 있을까 부모가 자식을 간병하는건 내리사랑으로 가능하지만..

산 사람은 살아야된다니깐. 아픈 가족 돌보다가 멀쩡한 산 사람도 같이 죽게되니. 보호소 같은데 넣어야된다

건강이 최고 잘먹고 소식하고 운동

주변에서 다 시설 보내자는데 본인 고집으로 데리고 있었던거 같은데.. 타지사는 동생들이 뭘 어케 도와 각자 가정이 있는데. 여력이 안되면 걍 포기하지.. 각자 자기 명인데.

1:36 👈 요즘 PD 들은 범죄 를 너무 쉽게 저지르네? 남 에 집. 대문 을 저렇게 아무렇지 도 않게 열고 들어 가서 계세요??? 주거 침입 이잖아!!! ㅋㅋㅋ 저 영상 에 나온 저 대문 집 에 거주자 는 바로 신고 를 하기 바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