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90년대 #상상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휴대폰 하나로 결제하고, 글씨를 쓰면 태블릿PC가 저절로 내용을 인식합니다.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이런 풍경들, 사실은 90년대에 이미 등장했습니다. 지금과 소름 돋게 맞아떨어지는 90년대에 상상한 21세기 풍경을 크랩이 모아 보았습니다.
아... 웃프다... 그래서 어른 제국의 역습의 빌런인 켄이 "그 당시의 사람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있었어. 그들에게 21세기는 희망 그 자체였지. 하지만, 모든 게 달라졌어. 다들 더러운 욕망과 돈만 쫓고 있을 뿐이야. 우리들이 꿈꾸던 21세기는 이런 게 아니었는데..." 라는 환멸감만 남은 말과 함께 20세기 박물관을 만들어서 세상을 20세기로 되돌리려고 했던 걸까...
한민홍 교수는 자율주행이라는 단어가 생소하던 시절 1990년대부터 현재 상용화된 기술과 비슷한 수준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여 시범운행 하였다. 저 당시 우리나라에서 자율 주행 자동차를 거의 만들었는데 나라에서는 자동차 불법개조로 몰아붙여 실패 나라에서 적극 장려 했다면 테슬라보다 더 우수한 자율 주행 자동차가 나왔을텐데...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발명'과 '상상'의 아이디어를 '쓸데없는거'라고 치부해버리는건 여전한거같아요. 왜 저런걸 만들어, 저게 말이 되냐 이러면서 무시하지만 결국 사소한 발명이 상상을 현실화 해주는게 신기하죠. 그러니까 발명품이 아무리 이상해보여도 언젠간 그게 나비효과가 되서 진짜 엄청나게 바뀔 수 있으니까 말 함부로 하면 안될듯
저 당시는 몰랐거나, 상상했어도 그림의떡으로만 느껴지는 게 당연했었던 때였는데, 그것이 십수년 동안 지속적으로 기술혁신과 적용ㆍ만족과 효용의 세부적 부분까지 포괄시키려는 노력으로 인해서 드디어 상상이 현실이 되는 지금까지의 과정을 맞이 했습니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지금은 되려 그 때의 과거시절이 그리워질 때도 심심찮게 나오곤 합니다. 나름대로 부족하거나 거의 전무하던(?) 시절에 있어서 하나하나의 요소를 새로이 접할 때 느껴지는 신선한 재미와 기쁨이 다시금 연상되곤해서 그 당시의 향수가 아른 거리는듯 합니다.
국민의 정부 때 처음 컴퓨터 보급과 광통신망 활성화가 이루어졌고 참여정부 때 정보통신부라는 기관이 있었는데 그 때 더더욱 활발히 광통신망이라던지 컴퓨터를 기반하는 전자기기에 대한 기술과제품을 더욱 활발히 이루어졌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있네요 그 이후에 지지부진함에 더욱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10~15년까지의 미래는 예견이라기 보다는 이미 개발된 기술들의 상용화 시점을 예측하는 정도라고 봐야죠.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같은 최신 문물들도 최첨단 기술인 것 같지만 사실 기술 자체는 학자들이나 공학도들이 대략 10여년 전에 구상하거나 개발해 놓은 기술들입니다. 시장성에 따라 나왔다 금방 사라지거나 아예 나오지 못하고 사라지는 기술들도 있구요. 큰 범주에서 보자면 사실 현대 문명이 누리고 있는 공학적 기술들의 기반은 산업혁명 때 만들어진 것들이에요. 아직 1900년대 초 중반에 구상 되었던 기술적 메카니즘에서 큰 페러다임의 전환이 오지 않았습니다.
@@user-jm8km6zl4d 반대임... 기존 스마트폰이 망하고 아이폰이 폭발적 성공을 한 것은 ui같은 소프트웨어의 사용감이 큰 건 맞는데 하드웨어 없었으면 애초에 만들지도 못 함; 상업적 성공과 기술적 가능성은 다른 얘기임. 스마트폰 개발에 필요한 무선 인터넷, 터치스크린, nfc, 윈도우ce 등은 다 90년대 초에 개발된 기술들임. 그 당시엔 배터리 용량도 작았고 이걸 한 번에 꾸겨넣을 정도의 사양이 안 됐음. 하드웨어 없인 소프트웨어도 없음. 지금 2020년대 이후 출시된 휴대기기용 윈도우 os에선 롤이나 메이플같은 중저사양 pc 게임도 가능한데 2003년에 출시된 윈도우 탑재 스마트폰에선 플래시게임 외엔 불가능했음. 지금 2003년 출시된 폰에 메이플, 롤 깐다고 해서 돌아갈 거 같음? 어림도 없을 듯. 2008년 출시된 윈도우ce 달린 제품에다가 깔아도 안 돌아감
안전문제나 관련 규제들이 지금처럼 까다롭지 않던 시대라 이런 저런 도전과 상상도 쉽던 시대이고 개인도 뭔가를 해보기 좋았는데 요즘은 새로운 개발이 주로 개인 차원보다는 기업이나 연구단체에서 그리고 여러가지 신설된 규제들 아래서 진행되기에 개인의 진입장벽은 좀 높아짐. 그리고 없던 것에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내기보단 기존의 이미 나와있는 장비나 제품들을 어떻게 조합해서 더 복합적이며 고차원적인 제품을 만들어 내는가의 흐름인거 같음.
옛날도 똑같았음 대표적으로 저장장치나 컴퓨터 관련기술들 또 무선통신 속도의 한계 이런 게 부족해서 안 됐던 게 지금 된 거에 가까운거임 결정적인 게 반도체의 소형화 하는 게 어려워서 나오기 힘들었던 기술도 엄청나게 많고 그렇게 작게 만들 필요가 있나? 하지만 그렇게 작게 만들어야 가능한 아이템이 많아지는거임 지금 그런 기술의 대표는 당연히 배터리 기술 이 기술에서 혁신이 있어야 우리 삶에 많은 게 바뀔거임 아직 이 배터리의 혁신적인 변화가 안 와서 못 느끼는거지 옛날에 도전과 창의성만 가지고 뭔가를 하는 시대? 솔직히 지금이 객관적인 지표로 봤을 때 훨씬 많다는 걸 알 수 있음 단적으로 그 때 당시의 벤처기업 수와 지금의 스타트업 비교해보면 지금 스타트업이 훨씬 수도 많을 뿐만 아니라 종류도 엄청나게 다양함
지금과 비교하면 1990년대 초반만해도 스페이스 오디세이 같은 고전영화 비슷한 느낌이겠지. 지금은 거의 쓰지도 MS-DOS6.2 윈도우 3.1,윈도우93, 검은색 사각형 플로피 디스크. 600메가 CD만 해도 최첨단 저장매체라고 한 책도 있었고. 컴퓨터 본체무게 비슷한 대형 CRT 모니터
90년대 초반 LG 쌍둥이 빌딩 견학가면 미래 체험관이라고 영상 보여주던게 있었음. 그 영상속의 기술들이 지금 거의 90%는 구현됐고. 영상 시청하고 나올때 LG에서 간단하게 컴퓨터로 퀴즈 냈었는데 다 맞추면 LG에서 상장 만들어줬음 ㅋ. 당시 살던 집이 여의도와 가까워서 심심하면 친구들하고 쌍둥이 빌딩 놀러가서 영상보고 상장 받아오던게 생각남.
터치 스크린은 이미 60년대 미군함에서 사용하던거고.우리나라 어린이 과학관에도 80대후반 부터 전시되었어요.그리고 당시 원격으로 가전제품 작동시키는 것도 있었습니다.영상 내용보다 더 놀라운건 자동차보다 먼저 개발된 전동 킥보드가 다시 유행한다는게 더 놀랍죠.매번 수 많은 사람 죽게 만들어서 사장됬다가 슬금슬금 또 기어나오는게 100여년이 훌쩍 넘었네요.당시보다 지금이 더 많이 죽어요.
당시는 내연기관식 킥보드였고 안전 이런거에 신경 안 썼을때라 많이 죽은거죠 자동차도 초기에 수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어요 그러다 안전장치들이 추가되면서 나아진거고요 전동킥보드 역시 초기니까 욕을 먹는거지 세월이지나 안전장치들도 늘고 법이 자리잡으면 좋은 이동수단이 될겁니다
PDA아는 사람? 인강본다고 부모님에게 사달라고 하려다가 50-60만원이라 바로 포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 치킨이 만원, 시급 3000원도 안되던 시절인데... 전자사전 안사줘서(무조건 종이사전만 보게했음, 당시 선생들도 전자사전 불신함) 용돈모아 전자사전 샀던 적도 있네요 90년도 예능끝나고 나오던 협찬 상품 PDA, 전자사전 나는 언제사보나 했는데 이렇게 빨리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릴줄이야ㅠ
나는 시급 700원때 사람인데...... 전역하고 바로 서점 알바해서 3개월 월급 전부 모아서 120만원으로 현주컴퓨터 486-DX50 샀다. 램이 무려 4메가(기가 아님). 최신 14400BPS(전화 모뎀, 메가바이트 아님) 모뎀에.... 겅북대 전자공학과 하늘소 프로그램에.... 하이텔에..... 256KB(MEGA 아님) 사진하나 받는데, 10분............
S본부에서 미래의 한국을 논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한 기억이 있었고 그 당시 나는 어린 시절이어서 그런지 한국의 앞날에 대한 흥미와 보이지 않는 미래의 희망을 가졌던 것이 생각나고 가장 기억에 남는 분야는 자가 내 통신전자 기술이 가장 기억이 남고 특히 지금은 본인의 입을 이용한 원하는 단어를 사용한 기술이라든지 특정한 단어를 가지고 명령을 하면 자가에 설치된 전자기기가 실행이 되는 IOT시스템이 활성화 되고 있지만 그당시에도 iot기술을 소개한 기억이 남아서 그런지 어린 마음에 더욱 신기하였다
90년대 DOS환경에서 제약이 많았습니다. 그래픽환경의 맥시스템 그리고 워크스테이션의 유닉스가 이미 포진하고 있었고 어느정도는 준비되어 있었다고 봅니다. 뒤늦게 무늬만 그래픽환경인 윈도우95가 출시되면서 이전 그래픽환경에서 구현되었던것을 하나하나 시도했던것이라 봅니다. 이런 환경이 개개인의 손에까지 전해지고 느껴지는 시간이 비로소 지금에 와서야 이루어진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요
의료법때문에 원격의료는 현실화 되기 어렵죠. 의협에서 반발로 안되는 상태라고 하더군요. 역시 전세계적으로 70~90년대가 기술에 대한 상상과 실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했지만.... 두어번의 경제타격으로 현실 실현지연이 많네요. 80년대 중반때만 해도 지금쯤 우주여행할거라 생각들 했지요.... 쩌비.... 2020원더키디... 크윽.... 아직 화성 거주도 현실화 안되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저 시절 그러니까 30년 전에 안경쓰고 보면 공중에 컴퓨터 화면이 보이는 안경이 우리나라에서 개발되어 있었고.. 한번 써본적도 있었음.. 줄이 달리고 크고 무겁고 했지만.. 지금나오는 신기한 기술도 결국 얼마나 싸게 많이 만들수 있게되느냐에 따라 빨리 개발이 될수도 있고 더 늦어 질 수도 있는듯..
20살 됐을때 imf 터지고 처음 갖게된 이동통신 수단이 삐삐였음. 사실상 마지막 삐삐세대. 그때 저런 상상 많이 나왔는데 20년만에 모든게 현실이 됐음. 제대하고 나오니까 삐삐는 사라지고 pcs시대가 됐는데 가장 비싼 sky는 16화음이었나? 엄청 신기했음. 요즘애들은 아이폰 6부터 만진 아이들이 수두룩. 재밌는건 상당수 실현된 초기 제품들이 엘지쪽이었음 ㅋㅋㅋ 엘지가 조금만 더 발전시켰으면 자기들 기술인데 나중에 애플에서 대부분 사용됨.
저는 한국이 it붐을 타고 문화적 전자기술이 고속적으로 성장한 90년대 말 2000년대 초반 당시엔 PCS도 신기했지만 MP3플레이어도 대유행이었고 그 당시엔 획기적이어서 저또한 신문물을 접한 기분이었고 그 당시 제가 초등학생 시절이어서 그런지 더더욱 MP3,PCS에 대한 향수가 나네요
88년생인데 진짜 짜증나지만 이런 영상보며 향수를 느끼는 나 ㅋㅋㅋㅋㅋㅋㅋ 어린애들아 진짜 90년대는 풍족하고 좋았다. 물론 너무 뽕에 차있긴 했지만 그래도 그럴 만큼 넉넉하고 서로 격의 없었던 다시 안올 세대임...... 지금은 뉴진스처럼 예전 향수 내는 어린처자들 나와서 어떻게든 아닌척 하며 10대 여자애기들 성적 대상화나 은근한 연애꿈꾸는 음험한 시대가 아니었음. 다들 낙천적이고 표현적이었어서 지금처럼 음란(?) 하고 교묘하게 매력발산하고 폭력적이지 않았음. 나이가 들었어도 좋은게 뭔지는 아는데 진짜 세대차이 많이 나는 동생이랑 말해봐도 와 ............ 하고 그냥 빨리 말을 접음. 요즘 애들은 좋은 세상에 살아보지 않아서 감각이 없는걸 알겠음 그래도 결론은 ㅋㅋㅋㅋ 지금처럼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병합된 사회가 차라리 나은거 같음 정서는 좀 피폐하지만 나는 어 쨋 건 좋은 기억 가진거니깐 그건 확실히 잘 태어난 점인건 확실해서 ㅋㅋㅋㅋ
이미 50년전 지금의 미래를 모두 맞춰버린 만화가 있었음. 지금은 없는 소년중앙이란 청소년 월간잡지에 에피형태인 시리즈 만화인 "캉타우"라는 만화로 유명했던 이정문 화백이 그린 단편 만화였는데 브라운관 TV조차 귀했던 그시절 지금의 노트북,스마트워치,스마트폰, 드론, 생활 로봇과 우리나라가 우주로 로켓을 날려보낸다는등등 지금 실생활에서 경험하고 있는 문물들이 21세기 우리나라에도 등장할꺼라고 모두 맞춰 버렸음. 그 만화를 본 기억이 있는 나로썬 그 어린 나이에도 헛소리로 치부했었는데 진짜 현실이 되버림.
1:37 영화 육체와의 전쟁 스토리 남편의 잦은 해외 출장과 외도로 홀로 고독하게 지내고 있는 정애는 어느날 밤 집안으로 침입해 들어온 탈옥수에게 강간을 당하면서 그동안 남편으로부터 받아보지 못한 성적 쾌락의 극치를 맛보게 된다. 다음날 덕배는 해외 출장으로부터 돌아온 정애의 남편 상현을 집안에 묶어놓고 스스로 인질이 된 정애와 탈주를 시작한다. 덕배로부터 본능적 쾌락을 만끽한 정애는 욕망의 포로가 되어 자신의 승용차를 제공하는 등 능동적으로 덕배의 탈출을 돕는다. 이들은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산속으로 탈출을 계속하고 파출부의 도움으로 풀려난 상현은 경찰과 함께 뒤를 추적한다. 험한 산길로 도주하는 이들은 피로와 굶주림으로 고통스러울 때마다 뜨거운 정사를 나누며 원초적 쾌락에 점차 빠져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 노빠꾸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