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면접으로 뽑힌 멤버들중 누가 탈락할지 다음 심사를 앞두고 있었고, 이미 다 정들어버린 릴파님이 결국 다 데리고 가는 선택을 하셨을 때, 속으로는 저도 안심했고 기뻤지만 수가 너무 많은거 아닐까 걱정도 했는데 그렇게 태어난 박취더락이 보란듯이 다시 릴파님에게 큰 위로를 주는 선물이 되어 돌아오는 이 상황이 참 신기하고 아름답네여 ; -;
메보와 베르노 김세노 푸푸링 원툴인줄 알았던 박취더락에서 정말 의외로 보컬실력들과 매력들을 발견할 수 있었던 영상 특히 극후반 하이라이트 사월이의 압도적 보컬은 이름조차 외우지않았던 저에게 엄청난 임팩트를 안겨주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응원할 수 밖에 없는 멋진 영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