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단순히 이쁘기만 한게 아니라… 이목구비 자체가 너무 잘 생김… 나쁜 의미가 아니고 약간 중성적인 매력의 분위기가 느껴짐,, 만약 민지 비주얼로 남자였다면 또 그거대로 신비로운 느낌의 보이그룹 비주얼멤으로서 인기 되게 많았을듯 ㅠㅠ 결론은 민지 매력이 넘친댜,,, 미래가 밝다,,,*
뭔가 하이틴드라마 주인공 느낌이면서 청량하고 맑은 자연스러운 예쁨이 있는듯 요즘 흔히 말하는 고양이상 트렌디한 얼굴보다 오랜만에 클래식한 자연스러운 이미지의 인물이 나와서 반가움 무표정일땐 묘한 분위기가 있는데 웃을땐 순수하고 청량해보임 처음에 보자마자 눈에 확 들어오는 사람
머리카락마저 예쁘네요. 그냥 배운대로 잘 추고 끼 부리는 거랑 뭔가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거랑 종이 한 장 차이 같지만 구현해내기는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민지양은 딱 그걸 해내네요. 고전적 매력과 상큼함이 공존하고 새침해 보였다가도 한 없이 다정할 것 같은 오묘함이 있어요. 표정도 나 봐요 무대 위에서 표정연기 잘 하죠? 하는 느낌 없이 몸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데 그게 음악에 딱딱 맞아 보는 재미도 더 해주고 프로패셔널한 느낌도 주는 듯요. 그냥 뭐.. 타고 났다는 말 밖에는.... 태어났을 때부터 아이돌..
볼 때마다 왜 이렇게 마음이 울렁거리나 생각해 봤는데… 지금 동시대에 같이 현존하는 사람이라기보다 이제는 거장급이 되어버린 셀럽의 리즈시절을 보는 느낌임… 낡은 테이프에서만 볼 수 있는 예전의 모습 같은 느낌인데 그게 아니라는 데에서 오는 게슈탈트 붕괴가 대박임 이 비주얼로 낼 수 있는 미적 충격의 끝을 보여준 것 같음 어떻게 이런 감성을 내지;;
04년생 이 나이에 저런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놀라움 ,,, 그 나이 또래인 것 같으면서도 나이 또래보다 우아한 분위기가 남 영화 써니에서 민효린 분위기랑 진짜 비슷해 보임 ,,,,,,,, 그래서 자꾸 찾아보게 됨 ,,, 다 모르겟고 할미가 사랑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