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너무 사랑스럽고, 엄마 보호자와 아드님 두 분 모두 정말 보호자로서 멋진 분인 것 같습니다. 영상 보는 내내, 보호자님을 태도에 감동받았습니다. (영상 끝까지 보면서 정말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저렇게 서로 맞춰서 살아갈 수 있겠구나, 그리고 이 모습이 참 예쁘구나, 보호자님 너무 듬직하시다 등등 참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보호자님 모두 말씀이나 행동에서 심적으로도 상당히 안정된 느낌을 주셔서 댕댕이가 참 행복하게 살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상 시작 부분애서 강아지가 흥분해서 날뛸 때에도 당황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컨트롤을 하시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러웠습니다. (체력상으로 쉽지 않으실텐데도, 컨트롤하는 스킬과 대형견 컨트롤에 필요한 힘을 실어서 하시는 모습에, 이런 분이 진짜 보호자라는 존경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09:00)" 야야, 정신차려!" 이 말씀하실 때 엄마 보호자님이 너무 멋지면서도 귀여웠습니다.😊 이 말을 강아지가 진작 알아들었어야 하는데.^^ 앞으로 댕댕이와 더 행복한 생활 하시길 바래요~~~
영상에 나오는 개는 공격적으로 먼저 달려 드는게 아니라 짖고 달려드는 개들 때문에 영상처럼 된거라 그 부분에서 압박 훈육은 하지 말란것 같네요 예민해진 상태에서 더 예민해질수 있으니까 반대로 영상에서 그냥 지나가는 개에게 짖고 달려드는 개들은 단호하게 훈육 해야조 하지만 그 보호자들은 못할거에요 그래서 개들이 그렇게 된거고 내 개는 목아플까봐 훈육 안하고 다른 사람과 반려견에게 피해주는 사람들 많아요
정말 남일같지 않습니다. 갑자기 허스키를 보호하게 되었는데 줄당김이 너무 심합니다. 게다가 주위분들이 너무 무서워합니다. 줄이 풀릴까봐 거의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아요. 가슴줄 세개가 터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영상을 보니 목줄을 2개를 했네요. 저도 따라해 봐야 겠어요. 좋은 아이디어 정말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정말 고민고민하다가 가장 최근 영상에 댓글 남깁니다. 저는 은평뉴타운에 거주중이고 푸들 6KG 남자아이를 키우는 남자 보호자입니다. 제 강아지랑 산책을 하다보면, 목줄없는 대형견이나 여자보호자가 힘으로 통제를 못해 끌려오는 대형견들에게 위협을 당할때가 많습니다. 다행히 제가 저희 강아지를 높이 들어올려 물림 사고는 피했지만 입마개를 하라고 화를 내도, 들은체 만체하는 개주인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저도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바디캠이랑 삼단봉을 휴대하고 다녔습니다. 근데 삼단봉으로 개를 정확하게 때릴 자신도 없을뿐더러, 삼당봉으로 패는건 너무 심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혹시 달려드는 대형견(사모예드, 골든리트리버, 진도개믹스)에게 선생님과 같이 앞발차기를 해서 가슴을 발로차도 제지하는 효과가 있을까요? 오히려 흥분해서 더 달려들게 되는 역효과가 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혹시 이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솔직하게 개주인은 개선의 의지도 없는데, 계속 저만 피하니까 열받아 죽겠습니다. 달려드는 똥개들 참교육하는 방법 없을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