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를 진단 받은 옥경 씨의 돌발행동은 늘 남편을 긴장시킨다.
기억이 사라지고, 어린아이가 되어가는 옥경 씨.
오랜만에 만난 시동생 부부는 그 모습에 슬픔을 참지 못한다.
며칠 후, 교육원의 손님들이 떠나고 외식을 하러 갔는데
배가 아프다는 옥경 씨가 점점 더 안색이 나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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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июл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