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팩폭 영화네. 좋다고 싸질러놓고, 아이(생명, 본인들의 행동의 결과물)한텐 정작 일말의 인간적인 관심과 생각도 없이 꿔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대했다는 내용이. 현실에도 외국이나 한국이나 할 것없이 저런 사람들 널리고 널렸죠. 무서운 건 저렇게 가정의 불화를 보고 듣고, 제대로 인성 교육과 관심을 못 받고 자란 아이들은 나중에 범죄자가 되거나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에 걸릴 확률이 엄청나게 높다는 것.
결말스포 아이는 끝내 못찾습니다 아이로 추정되는 시체가 왔으나, 본인들의 진짜 아들이 아니였죠 이 영화에선 아이가 어떻게 됬는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결국 각자 사랑했다고 하던 사람과 재혼을 하나 똑같이 진정한 사랑이 아닌 욕구적인 것에 가까웠기 때문에 공허함만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가 끝납니다.
영상의 제목이 너무, 너무 한 거 아닌가 하고. 자극적인 제목이 필요한 건 알지만 이건 좀.. 영화는 사랑의 결실이어야 했고, 사랑 받았어야 할 아이가 무책임한 부모에게 학대 받고 버려졌고, 괴로워했던 그 아이에 대한 이야긴에 아니, 이.. 영상 제목 하나고 모든 것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