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스키장 2곳중 한곳입니다. 용평스키장 과 알프스스키장....알프스스키장은 우리나라에서 자연설로 유명했죠~스키타러와서 폭설로인해 발이 묶이는일이 흔할정도로 슬로프에서 자연설즐기기에는 우리나라에선 최고였습니다. 알프스 스키장이 쇄락의 길을 걷게된건 경기도권에 스키장들이 들어서면서 부터였으며....알프스스키장이 설질이 아무리 좋아도 교통이 멀어서 점점 찾는고객들이 줄어들었죠~ 주인도 몇번 바꼈습니다.....제가 89년도에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그때 고인돌 을 연재하시던 고우영화백 님과 모닥불앞에서 맥주마셨던 추억이 생각나네요...함박눈도 참 많이 왔었는데,,,ㅜ.ㅜ
이만한 시설이 폐허로 변하다니... 제가 베이비 붐 세대라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기만하던 시기를 기억하다보니 충격을 금할수가 없네요. 적절하게 구조조정 돼고있다곤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미래는 유토피아가 아닌듯 합니다. 최소한 디스토피아 시기를 한번은 거치고서 밝은 미래를 기대할수 있을 예감이 드네요.
하남 지식산업센터 유령건물로 유명하죠 그 옆 미사리조정경기장 앞에도 더 크게 지어 놓았는데 텅텅 비어있죠 역대 하남시장이 계속 민주당에서 나오고 있는데 사람도 거의 안다니는 곳에 분양도 안되는 이런 대형 유령건물들을 계속해서 건설했던 이유가 정치 비자금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소문이 많습니다. 이건 수사를 해서라도 밝혀내야할 만큼 거대한 유령건물들 입니다
인구 감소, 수도권으로 인구 집중, 휴가철에는 인천공항을 통한 해외여행 몰려가고, 국내 지방은 제주도 정도 살아남게되는 상황. 강원도난 지방에 갈 시간이면 해외가는 게 낫다고 다들 생각함. 과거와 같은 인구가 많든 시절에는 단체 관광버스를 이용해 강원도나 경주 관광단지로 가곤했지만 요즘 누가 단체 관광을 가지?
서울집중과 함께 출산파업이 시작 되었기에 나라가 이 꼴로 되었음. 따라서 나라를 살릴려면 서울경기인천 인구를 30%정도는 줄이고 분산해야 함. 정부를 세종으로 옮기고 공공기관 공기업을 지방으로 이전하고 서울시내 대학들 지원을 줄이고 법인세 소득세를 중과하여 기업들 지방 이전을 유도해야 함.
재투자 + 리모델링 하더라도 스키장으로서의 재건은 어려울겁니다. 접근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말이죠.. 보다 접근성의 좋은 강원도내 다른 스키장들도 어렵긴 마찬가지입니다. 저런 대규모 리조트 운영방식은 가망이 없어보이고, 차라리 일본처럼 최소한의 시설/인력과 자연설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지역로컬 운동시설 개념으로 운영하면 모를까요. 용평을 제외한 대부분의 스키장들이 기상이변때문에 시즌이 2~3개월로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4월까지 자연설이 남아있는 지리적 이점은 크나큰 매력입니다.
공적 기관이 많이 생기면 운영에 필요한 국가세금 낭비와 부채 부담이 커집니다. 인구는 줄어드는데 그 세금들은 우리가 내야합니다. 그리고 경쟁상대가 없는 공무직들의 서비스는 형편이 없을 거구요. 사업 생각이 있는 민간기업이 인수해서 하던가 아님 저렇게 놔둘 수 밖에 없는게 현실적입니다.
진부령 스키장은 자연설로 유명했어요 하지만 교통이 불편하고 다른 스키장보다 슬로프가 짧습니다 그러다보니 콘도 회원들조차 잘안가는 곳이 되버렷어요 그런상황에서 일반인들이 가지 않지요 부곡하와이, 지리산 콘도, 설악동여관촌등 교통이 편리 해도 이제 새로운 세대들은 산을 안갑니다 더군다나 스키 같은 경우 신세대들이 관심없어 합니다 레저나 여가에서 힘들고 시간 많이 소요되고 접근성 낮은곳은 가지 않아요 경쟁력이 낮아서 살아닐 방법이 없는데다 수천명의 콘도회원들과 금융권부채 그리고 일반채권자들까지 얽히고 섥힌 권리 관계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정부에서는 백두대간복원을 위해서 철거를 하려 하지만 추산되는 철거비용만 백억대라고 하네요 이대로 20여년정도 지나서 채권관계가 정리소멸되야 철거도 가능할겁니다 그이전엔 흉물로 방치하는수밖에 없어요
수지였나... 제가 실버타운 시설관리 할때 규모나 구조가 비슷해 보이네요, 계곡 지형으로 위쪽은 낮은 아파트들, 지하쪽은 여러 편의 시설들이 있는 거 같네요 , 화면상으로 볼때는요, 타운내 모든 것이 다 있었죠, 수영자, 탁구장, 공연장, 극장, 당구장, 도서관, 사우나, 중식당 , 양식당, 거의 모든 것이 타운내에서 가능했었죠, 실버타운이라 해도 젊은 사람들 많았어요, 핑클에 맴버중 한 사람도 있었구요, 대부분이 상위 10%내에 사람들이었죠, 법조계, 의학계 등등...... 시설관리 몇 십년 해본 경험으로 말하자면, 저런 구조 관리하기 힘들어요, 여러 문제들이 있지만, 저런 구조면 거의 누수 현상이 심하죠, 대부분 사람들이 주변 환경이나, 건물외쪽만 보지만, 시설내에 기계실, 전기실, 여러 보일러나 , 냉온수기 등등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많은데, 여러 이유가 있지만, 관리하기 까다롭더라구요, 화면상으로 볼때 저정도 규모면 시설관리 직원만 15명 이상 필요할거 같은데요, 가구가 차지 않으면 비용 감당이 안될거에요
@@user-ju8hd7df4r 네 비슷한 문제겠지요, 건물은 기계실이나 방제실에서 중앙통제방식으로 하는데요, 냉.난방및 위생시설, cctv 감시구역 모니터링..... 건물이 커도 한 동이면 집중을 해서 관리가 되지만, 부대시설이 너무 다양하게 있으니까, 냉난방도 별도 관리를 해야되고, 여러 부대시설의 설비들을 하나하나 다 둘러봐야 되니까요, 소방설비 같은 경우에도 요즘은 법이 강화되서 정상적으로 켜 놔야 되는데, 저런 구조면 지하쪽으로 습도 관리도 힘들어서 오동작이 많을거에요, 그런 문제에 하나하나 꼼꼼하게 관리 하는게 쉽지 않거든요, 기계설비나 전기, 소방설비, 이런 여러 시설들이 조금 퍼져 있으니까, 조금 에로점이 많더라구요
만일 저 곳을 주택으로 개조해 공짜로 나누어 준다 해도 가서 살 사람 없을 겁니다 왜냐면 저기가 고성인데 영상 속의 리조트 부지만 빼곤 주변 수백만 평이 백두대간자연보호지역이라 인근에 상업 시설이 일절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즉 강원도 오지 완전 산골짜기 한복판에 주변에 아무것도 없이 오직 아파트만 덩그러니 있게 되는 꼴인데 어찌 살까요
마카다TV를 가끔 보고 있는데여...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다만 영상을 보면서 느낀것은 영상의 지역 정보좀 알려 주시면 좋겠다는...여기는 어느곳 어디다...이렇게여...말하기 힘드시면 영상에 자막에 지역과 건물이름 정도라도 좀 부탁드립니다. 영상 보면서 정말 궁금한데 여기가 어딘지 전혀 모르겠으니 답답합니다.
인구감소 해가 지날수록 더 심각해질건데 10~30대는 먹고 살기위해 수도권으로 계속 이동하게되고 거기서 뿌리내리면 최소 3대는 이동을 안하지요. 그때까지 대충 어립잡으면 100년뒤쯤 될터니까 앞으로 딱 100년 뒤면 지방 소규모 도시 인구 30만명 이하 도시는 저런 건물 흔할겁니다 물론 극소수 오갈데없는 노인들은 남겠지만 근데 저런 건물은 와 짓다 만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것도 첩첩산중에 와 저런건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