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섭-v1u 많이 불편하시겠네요. 시술이 참 좋은 치료 기술이지만 때로는 잘 듣지 않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유는 둔부 통증 같은 경우는 엉덩이 근육이 짧아져서 오는 단축성 통증이 많기 때문입니다. 증상을 한줄만 보고 그런 케이스라 단정하기 힘듭니다만 보통 시술이 후 통증은 그런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둔부 자체의 치료가 도움이 될수 있을 듯 합니다. 쾌유를 바라겠습니다.
직접뵙고오니까 너무 좋네요. 제가 이 엉치통증때문에 몇달간 정말 안가본데 없이 다가봤는데 이렇게 꼼꼼히 진단해주시는 분은 처음입니다. 치료 받고 오니 벌써 좀 덜해서 이번에는 희망이 생기네요. 약도 잘챙겨먹고 이번에는 정말 나아보겠습니다. 삶에 희망이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의자에 오래 앉았다가 일어서면 양쪽 옆구리 접힌 부분이 아프고 조금 걸으며 괜찮아지고 누우면 양쪽 옆구리 몸통이 아파서 돌아눕지를 못하는 어디기 문제 일까요? 그리고 등쪽 갈비뼈 맨아래 돌기 같은 곳은 살짝만 건드려도 아픕니다. 어깨 오십견이 걸린 적이 있고요 스트레칭을 하고 나면 기침이 힘들 정도로 몸통이 아픕니다.
보통 이렇게 양쪽 옆구리 몸통쪽이 아픈 경우는 외복사근이라고 하는 배근육이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복부 근육이지만 허리 근처 옆구리까지 뻗쳐있는 근육입니다. 배에 힘을 주고 비트는 동작을 하고 나서 오는 경우가 많지만, 오랜 허리 통증에 동반되었다면 허리가 아파서 엉덩이, 엉덩이에서 해결이 안되어 배까지 힘을 주고 움직여서 차차 진행되어 아픈 경우도 많습니다. 외복사근을 풀어줘 보세요.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 허리에서 내려오는 신경중에 대퇴신경이 있습니다. 대퇴신경은 허리 2~4번에서 발생하는데 대퇴신경 일부가 사타구니쪽, 그리고 허벅지 외측(내측은 아닙니다.) 을 지배하죠. 디스크가 아니라도 허리옆의 대요근이라는 큰 근육이 긴장도가 높아지면 이 대퇴신경을 근육사이에서 내리누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근이 좌골신경을 내리누르듯이요) 이런 경우는 MRI X-ray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습니다. 의외로 이런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다른 가능성도 있지만 대요근 긴장일 확률이 높아 보이긴 하네요.
저는 현재 70세이고 건강만큼은 자부하며 살아왔어요.. 늘 운동하고 몸에 아무 통증없이 잘 지내왔는데 지난달에 한국방문때 친구들과 식당에 가서 의자가 있는 테이블 대신에 방에들어가 앉아 식사하며 한시간 반정도 보낸후로 다음날부터 왼쪽 엉더이인지 허리쪽인지 분명하지 않게 통증이 왔는데 현재로서 약 열흘이 되었네요.. 늘 의자생활을 하다가 바닥에 오랫동안 앉아 아마도 무리가 온건지 아무튼 선생님 말씀대로 따라해 볼게요.. 감사해요..
제가 기억하는것만으로도 6년은 넘게 엉치쪽이 불편한 30대 입니다. 왜 언제부터 아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작년인가 이상근 증후군 잘본다는 유투브 의사선생님 병원을 일부러 찾아가서 mri까지 찍엇는데 (허리를 찍었더군요.) 허리건 이상근이건 아무 이상이 없답니다. 촉지는 안해보셨습니다. 그 이후 더 답답하기만 해왔습니다. 저는 가만히 있거나 누워있거나 앉아있거나 서서 걸을때나 늘 언제건 24시간 빼놓지않고 항상 불편하고 통증은 약해졌다 세졌다 반복됩니다.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골반과 엉치가 늘 아프니 신경도 예민해지고 몸이 찌뿌둥 하지 않고 상쾌한 일상이 없습니다. 운동을 안해서 문제인가 싶어 수영, 헬스, 클라이밍, 필라테스 등 여러 운동을 현재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해요. 겉에 근육이 더 생기든 아니든 같아요. 비가 오거나 날이 추워지는등 기압이 변하면 그렇게 날카롭게 아플수 없습니다. 하지만 기껏 비싸게 주고 찍은 mri는 아무 쓸모가 없고 이상근 쪽 문제도 아니라고 하고. 그럼 내 문제는 뭐지. 나와 같은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없는건가. 과연 어떤 의사가 내 통증을 정확히 진단해 줄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아직 선생님 영상을 보고도 내가 천장관절에 염증이 있는가보다 도 사실 이젠 잘 모르겠네요... 이것도 아니면 전 어떡하죠..? 제 증상을 한번 나열해 보겠습니다. 혹시 저는 천장관절 증후군이 맞을까요? 0. 통증의 느낌은 무언가 두껍고 날카로운 송곳으로 묵직하게 찌르는 느낌이다. 1.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오래되면(4시간 이상) 허리쪽이 너무 아파 누워있지도 못할정도이다. 고양이자세로 골반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조금 호전된다. 2. 서서 걸을때 아프다. 아픔을 참고 오래 걷게되면(최소20분) 발가락에 방사통같은 저린 느낌이 온다. 3. 방금 보여주신 의자앉아 다리올리기 했을때 아픈쪽, 왼무릎이 더 많이 내려갔다. 4. 의자에 앉아있을때 자주 다리가 저린다. 5. 서서 발을 크로스로 놓고 엉덩이에 힘을주면 통증 자극이 강하게온다. 하지만 그렇게 해주면 시원해진다는 느낌이 들어 자주 하는 편이다. 6. 심해지면 오른쪽 엉치까지 통증이 넘어온다. 7. 최근에 통증이 심해졌을땐 골반 아랫부분(그러니까 생식기부분근처)까지도 그 찌르는 통증이 느껴졌다. 이제까진 골반의 겉면이 아픈 느낌이였다면 요새는 골반 안쪽면에 붙은 속 기저근육까지도 아픈 느낌이다. 저 정말 너무 간절해요.. 제가 말씀드린 증상으로 모르시겠다면 직접 찾아뵐 의지도 있습니다. 한번만 도와주세요. 😢
듣기만 해도 고통이 느껴지네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 골반저까지 통증이 있으시군요. 엉덩이 통증이 디스크와 이상근증후군만 있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골반저 까지 불편감이 있으시다면 폐쇄신경이나 음부신경을 압박할 수 있는 천골아래 근육들 폐쇄근등의 긴장도 있을수 있어보이네요. 증상을 듣기만 해서 정확히 뭐라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둔부에는 이상근 말고도 신경근처를 지나고 신경을 압박할 수 있는 근육들이 많습니다. 제가 직접 본다고 확실한 도움이 될지 장담하지 못합니다. 다만 시간이 되신다면 저의 블로그 글 홈페이지 등의 증례들과 제 글들을 충분히 보시고 (고정댓글) 도움이 될 부분이 있겠다 싶으시면 언제든 오세요. 치료라는 것이 장담의 영역은 아니나 제 지식안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확인해보고 필요한 부분을 같이 고민해드리겠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painfairy23 긴 글 모두 읽고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블로그 글도 꼭 정독해보겠습니다. 제 통증의 제대로된 원인과 치료법을 정말 너무너무 알고싶어요. 내원해서 선생님 진료도 받아보고 싶어 지네요.🥲 직접 뵙게되면 답글 단 사람이라고 말씀 드릴게요 ㅎㅎ 좋은 밤 보내세요.
엉치가 아프면서 아랫배가 함께 아픈 경우들은 매우 잦습니다. 내복사근과 같은 근육들이 요통과 함께 복통 비슷한 사타구니 아랫배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복부 불편감과 함께 설사 소화기 장애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장이나 (여성의 경우) 자궁의 문제도 있을 수 있으니 다각도로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래전 20년즘 전부터 이렇게 고관절 4.5번허리주변 통증이 심하다 또 경미하다 가끔은 잘 인지못하다 들쑥날쑥합니다. 그러다 언제부턴가 10년전즘부터 오른쪽 엉치 고관절 20~40%의 통증이 일상을 불편하게합니다. 사타구니 안쪽깊이 어느땐 엉치아래깊은쪽에도 속옷라인따라윗쪽까지 이리저리 옮겨다닙니다. 평소 헬스클럽 골프를 합니다. 그동안 병원 물리치료 주사등등 ..이제는 무얼하지..이데로 살아야하나..무섭습니다..현재 독일에 살고있어서 가끔 한국가면 한의원도 가봤는데 별 도움이 안됬습니다. 오늘 이영상보면서 저와 같은 통증이 거의 비슷한듯해서 용기내어 질문드립니다... 고견을 고대하면서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다리 저림증상은 없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 고관절 서혜부 안장부위 통증등 골반깊은 곳의 통증들은 참 애를 먹이지요. 증상만 들어서 명확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만 보통 서혜부 고관절깊은 곳 안장부 문제들 중 상당수는 천골, 고관절에 걸쳐 있는 많은 골반근육들의 긴장인 경우가 잦습니다. 골반저근, 치골근, 대퇴방형근등 골반내의 근육들의 불필요한 긴장이 유지되면서 오랜 통증을 겪습니다. 보통 이럴때 허리의 문제로 오인하여 허리만 장시간 치료 하다가 오시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독일에도 이런 골반통증을 치료하는 분들이 상당히 있을 듯 합니다. 좋은 인연 만나시어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호주 시드니에 살고 있는 57세 여성입니다. 선생님 영상을 보니 딱 저의 증상같아 여쭈어봅니다. 자고 일어난 하루아침에 갑자기 자세를 바꾸거나 가만히 있어도 때로는 걷다가도 갑자기 엉덩이가 끊어질듯 아니면 무너지는 듯한 통증으로 주저앉게 됩니다. 몇초? 길게는 1분정도 극심한 통증으로 땀이나고 이후 얼얼함에 한참이 고통스럽습니다. 다치거나 부딪히거나 어떤 조건없이 갑자기 생겼는데 어디를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할 지 모르겠네요.. 통증치료하는곳으로 가야하는지 피지오클리닉으로 가야하는지 어떻게 아픈 상황을 설명해야하는지 조차 알 수가 없습니다.
반복적이고 정형적인 상황이 아니라 갑자기 통증이 유발될때가 많다는 것으로 이해가 되는데요. (늘 특정 자세에서 아픈게 아니라 어떤때는 괜찮은데 어떤때는 갑자기 꼼짝못할 정도로 아픈) 통증의 양상중 가장 골치 아픈 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해당 부위 둔부 근육의 긴장도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을 잘 보는 곳에서 체크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협착도 디스크도 천장관절증후군이나 이상근 증후군도 참 겹치는 증상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영상진단도 정밀히 해봐야 되지만 그만큼 해당 부위 근육들을 잘 눌러서 체크해보는 꼼꼼한 문진도 필요합니다. 지금 증상만들어서는 뭐라 뾰족한 이야기를 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위에 언급했듯 다양한 꼼꼼한 진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자고일어나면 오른쪽 엉덩이가 터질것 같이 단단해지는 느낌에 찢어질듯이 아프고 틍증이 강할땐 뒤쪽 허벅지 바깥쪽에서 종아리 가운데, 복숭아뼈 뒤쪽, 발 뒤꿈치까지 당기고 저러서 폼롤러로 마사지하면 통증이 덜하지만 발가락하고 엉덩이가 얼얼한 느낌은 계속 남아 있습니다. 허리, 엉치, 옆구리,고관절, 사타구니앞쪽, 윗쪽등에도 통증은 계속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4, 5번이 좁아져 있다고 주사, 충격파, 물리치료 등을 받고 있지만 나아지지 않고 있어 힘듭니다. 천장관절 증후군일까요?
옆구리와 위쪽 등까지 불편하시다면 천장관절증후군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보통 허리가 고장나는 순서가 있는데요. 처음에는 허리 근육이 집중적으로 고장나지만, 허리가 불편하면 사람들이 엉덩이에 힘을 잔뜩 주고(무의식적으로)움직이기때문에 엉덩이가 고장나고,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배에 힘을 잔뜩 주고 움직이기 때문에 사타구니 복근까지 고장이 나게되는 수순을 겪습니다. 이렇게 광범위하게 고장나는 경우는 해당 근육들 (기립근 -> 둔근 -> 복근)들이 차례로 고장이 나기 때문입니다. 4,5번에만 집중할게 아니고 해당 근육 전체를 봐야할 듯 합니다. 쾌유를 바라겠습니다.
엉치 아픈 분들이 생각보다 참 많습니다.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나면서 엉치가 아픈 것은 천장관절증후군일 경우도 있지만 엉치에 붙어 있는 작은 근육들이 긴장되어 나타나는 증상인 경우도 상당합니다. 허리 골반 뿐 아니라 엉덩이 근육도 면밀히 살펴줘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쾌유를 바라겠습니다.
엉치뼈가 아파서 양반다리로 앉지를 못 하고 요즘은 의자에 앉아 있어도 엉치뼈 부위가 아픕니다. 걷다 보면 엉덩이 고관절이 분리 되는 느낌도 있고,앉아 있다 일어 서면 무릎과 엉덩이 고관절이 아파서 걷는게 힘 들어요 . 조금이라도 앉아 있다 일어서면 엉덩이와 허리를 몇번씩 돌려 주어야 됩니다. 무릎과 발목도 아파 오는 느낌이에요. MRI를 찍어도 이상이 없다 합니다. 어찌 해야 될까요?
MRI가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는 못합니다. 여기서 보이지 않는 중요 요소하나가 바로 근육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통증이 엉치와 허리 근육의 문제로 발생하는데 근육의 이상을 검사하는 영상진단기기는 현재는 없습니다. 때문에 근육에 문제가 생겨서 아픈 경우는 MRI상에는 나타나지 않으니 피해를 많이 보죠. 나는 아파죽겠는데 검사상 이상이 없다고 하니... 그렇다고 내가 이상이 없는 것은 아니니 말입니다. 해당 부위를 직접 체크해 볼 수 있는 병원을 찾아보세요. 영상 진단속 이야기말고 진짜 몸의 이야기를 찾아줄 수 있는 곳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쾌유를 바라겠습니다.
관절이 고장나면 많이 겪으시는 불편감이 움직이지 않고 있다가 첫움직임에서 통증과 염발음이 생기는 것이죠. 자고 일어나서 곧바로 걷지 마시고 다리를 뻗었다 접었다 몇번 하셔서 워밍업을 좀 하시고 걸어 보세요. 자동차도 시동을 켜자말자 부릉 밟는 것보다 예열을 조금 하고 움직이면 부드럽게 움직여집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안녕 하세요. 저의 경우는 허리도 좀 아프고 응덩이도 가끔 아픕니다. 그리고 양쪽 대퇴부 와 대퇴부 뒤쪽에 통증이 심한 상태이며 30분 이상 의자에 앉아 있으면 통증을 느끼며 일어설때 걷기가 힘들 정도로 심한 통증을 느끼다가 천천히 걷다보면 통증이 조금씩 사라집니다. 반복되는 통증으로 근육주사도 많이 맞아 보았지만 2주가 되면 다시 통증이 시작되고 반복해서 근육주사를 맞고 있는데 이 증상도 천장관절증후군 인가요? 스트레칭이 효과가 있을까요? 아니면 좋은 치료 방법이 있는지요? 문의 드립니다.
천장관절증후군보다는 허리쪽에서 내려가는 대퇴신경의 압박으로 보입니다. 진통시키는 주사치료도 한가지 방법일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허리, 골반을 함께 봐줘야할 것 같네요. 현재 기술된 증상만 가지고 정확히 무슨 질병이며 무슨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허리쪽도 살펴보셔야 할 듯 합니다. (혹은 대퇴신경을 압박할 수 있는 큰 근육인 대요근의 긴장두요)
전방전위로 고생중이시군요. 디스크에 허리를 뒤로 젖히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지만 전방전위에도 허리를 살짝 젖히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많이 모르고 계십니다. 척추가 전방으로 밀리지 않도록 배운동(특히 외복사근)복부강화와 함께 틈틈히 허리를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을 병행해주시면 증상 경감에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쾌유를 바라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양반다리 계단오를 때 엉치통증은 협착의 전형적 증상은 아닙니다. 오히려 고관절이나 둔부근육의 긴장에 의한 증상일 확률이 높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치료가 우선입니다. 운동 또한 좋은 선택이지만 증상이 경미할때는 운동으로도 개선여지가 있으나 지속적 증상이 있다면 운동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6개월 전부터 서혜부가 평소에도 아프고 걷다가 렉이 걸린듯 더이상 걷지 못하게 됩니다. 앉아서 쉬면 괜찮아지며 mra 찍었을때는 척추에 디스크가 조금씩 나와있고(찢어진것은 아님) 차에서 내리는 동작에서 아픕니다. 이 운동하면 좋아질 수 있을까요ㅠ 문제는 렉 걸리는 다리는 다리꼬는 자세 자체가 힘듭니다. 무리해서 해도 될지 모르겠어요. (현재 꼬리뼈 신경 주사를 맞았는데도 아파요)
걷다가 렉이 걸린다면 고관절의 문제일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흔히 우리가 어깨 충돌증후군을 이야기하는데 고관절도 역시 찝히거나 충돌을 일으키게 됩니다. 고관절 바로 근처에 붙어 있는 작은 근육들이 제대로 움직여 주지 못해서입니다. 채널 내에 고관절 운동 영상이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허벅지 자체의 근육 문제인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대퇴 사두중에 허벅지에 직접적으로 부착하는 중간광근에 문제가 생기면 동작할때 허벅지가 직접적으로 아픕니다. 혹은 허리에서 내려오는 신경중 대퇴신경이 압박되도 허벅지가 아픕니다. 움직일때 아픈데 가만히 있으면 괜찮다면 허벅지 근육 문제일 확률이 크고 반대라면 허리에서 내려오는 신경의 압박일 확률이 큽니다. 쾌유를 빌겠습니다.
원장님.너무 감사합니다.제가 오른쪽 엉덩이에 통증이 있고,200여미터를 걸으면,오른쪽 다리가 당기면서 아팠어요.정형외과가서 염증치료와 디스크치료를 받았는데,낫지를 않았습니다.이러기를 한 3~4년 고생했습니다.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원장님의 이 영상을 보고 스트레칭을 했더니 엉덩이통증과 다리당김현상이 없어졌어요. 지금 한 일주일됐네요.너무 감사드립니다.어떻게 이 고마움을 표현할지 모르겠네요.정말 감사드립니다.한의원 번창하시고요.거듭거듭 감사드립니다.😊😊😊
햄스트링 통증이 있으시군요. 햄스트링 자체의 문제로 인해 해당 부위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둔부 이상근 등에 의해 좌골신경이 압박되면서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좌골신경은 햄스트링의 운동을 지배합니다.) 일단 정확한 치료를 하시는 것이 중요해 보이지만 제 다른 영상들을 보시면 이상근 공마사지와 햄스트링 공마사지가 있으니 두가지를 병행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쾌유를 바라겠습니다.
현재 각도가 안나오는 것 이외에 통증이 아주 강하지 않다면 고관절 스트레칭을 위주로 관리를 해주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이렇게 각도가 줄어들면 다른 부위를 보상해서 쓰기 때문에 불편감이 다른 부위로 번질 수 있으니 그 부분은 주의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수술도 많이 힘드셨을 텐데 ... 많이 불편하시겠네요. 허리에서 내려오는 신경들이 주로 허리의 디스크와 같은 구조물에서 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상당수는 그 이외의 근육들에서 압박당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영상진단에는 잘 안잡히는 경우들도 있지요. 증상만 듣고 무엇이 어떻다라고 진단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수술, 신경 차단을 거치는데에도 증상이 있는 경우들중 상당수는 신경옆을 지나는 근육의 긴장도 증가로 인한 "신경포착"인 경우가 많습니다. 앞서 영상의 이상근 증후군 또한 그런 이야기인데. 사실 이상근이라고 하는 근육이 많이 알려져서 그렇지 이상근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근육들이 이런 증상을 유발합니다.
선생님 저는 양반다리를 하면 양무릎이 바닥에 전혀 닿지를 않습니다~특히 오른쪽이 더 닿지를 않습니다~비둘기 자세를 할때도 양다리가 자세도 안나오지만 허리를 바로 세울수가 없습니다~4자 다리할때도 양무릎이 내려가지를 않습니다~허리는 척추전방위증이 있습니다~오늘 강의하신 내용이 저랑 연관이 있을까요?있다면 교정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영상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몸이 자유로워 지고 싶습니다~간절합니다~도와주세요~가르쳐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너무 많은걸 부탁드려 죄송합니다
아이고 불편이 심하시겠습니다. 고관절의 움직임이 줄어 있으시군요. 지금 이 영상에 올라와 있는 영상도 좋습니다. 그리고 척추전방전위증에 역시 신전 운동이 좋습니다. 제 영상들 보시면 누워서 5분 영상.... 이 있습니다. 메킨지 신전 운동에 대한 이야기이고 이 운동이 도움이 되실겁니다. 브릿지는 하지 마시고 메켄지 신전운동 해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와이존이라면 아마도 서혜부를 말씀하시는 듯 한데요. 요통과 엉치통증 중 서혜부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가 있습니다. 허리의 신경 일부가 서혜부 감각을 지배하기도 하고, 서혜부로 지나가는 장골근, 치골근 내전근들이 실제 서혜부와 골반의 통증을 일으키기에 상호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