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 저거 에반게리온 오리지널 10화 (마그마다이버) 편 산달폰의 고치를 아사마 산(활화산)에서 꺼내기 위해 2호기 D형 장비를 타고 꺼내오는 과정에서 마그마 로 직접 들어갔다가 나와야하는 탓에 특수 플러그로 인해 아스카의 슈트가 부푸는 장면 을 본딴 피규어 입니다.
17분쯤에 나온 외국인이 한국 식당 냉장고에서 마음대로 고깃덩이 꺼내들고 실랑이를 벌이는 부분 가게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일반적인 고기인것 같지는 않고 아마 드라이에이징같은 준비된 고기였을것으로 보여짐과 더불어 그런 고기는 준비하는데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하루 판매할 수량을 여러날 전부터 미리 준비해서 관리중이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저 손님한테 비싸게 팔면 그만 아니냐는말도 문제가 되는게 저 손님한테 저걸 팔아버리면 그날 다른 예약손님 및 손님들에게 팔 고기에 차질이 생겨버립니다 고기를 아무리 비싸게 팔아 수익을 남겨도 그날 서비스에 차질이 생겨 하락할 업장의 평가는 고기 한덩이 비싸게 팔았다고 메꿀 수 있는것이 아니겠죠
17:40 이건 그냥 애들이 자기들끼리 모여 노는 장면 같은데 저런 댓글 남긴 놈 심성이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는다 아마 저 게임이 씹덕겜 같은거라 저런 소리 한거같은데 딱히 폐를 끼치는 것도 아니었다면 굳이 애들 노는 영상에다가 반어법으로 학폭 이야기 하는 건..... 그다지 좋게 보이진 않네요
17:42 아무리 우스갯소리여도 학폭이 재능있는 사람을 억압해서 오히려 천재로 만든다 이걸 순기능이라는건 너무 경솔한 농담 아닐까요? 안그래도 외국밈에 관심많은 지산준 유튜브 청소년 시청자들이 말씀한 geek에 주로 속할것같은데 말이죠... 평소에 재밌게 보고있는데 예상했던 반응과 정 반대의 멘트가 나와 놀라서 댓 달아봅니다
@@junjunjun0 글쎄요, 듣는 사람에 따라 말의 의미가 달라진다고는 하지만, 그것을 말하는 사람이 모든 것을 해명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해명하므로써 "아무도 따지지 않았는데 굳이 해명하는 것을 보니, 제 발 저리는 거 아니냐?" 라는 식의 여론 형성도 가능합니다. 말의 의미가 여러 갈래로 갈라질 수 있다면, 상황을 섞어서 해석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같은 N word라도 화자가 흑인인지 백인인지에 따라 사용된 의미가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있는 것 처럼 말이죠.
@@gch04520 여기서 왜 n-word 를 예시로 든건진 이해할수없네요... 영상으로만 보면 담당일진이 없어서 기강이 헤이해졌다는 뜻의 밈을 보고 웃고 미국에는 담당일진들이 있어서 자신의 관심사에 더 몰두하니(?) 천재가 생긴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더라 라고 하는데 이걸 어떤방향으로 해석할수 있을까요... 오히려 지산준님이 그런뜻으로 말할리가 없다 하고 곡해하는 분은 제가 아니라 따로 있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