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차근 쉽게. 정석과 최선의 맛을 알려주시고도 가게의 레시피를 존중해주시고. 다시 돌아가는 방법까지 정확히 알려주시는. 최근 본 요식업 음료쪽 컨설팅 중에는 제일 편안하고 대단하게 봤습니다. 다만 센서리에 대한 기본지식도 없이 자신의 감각인지능력 부족함을 손님핑계를 대는 직원인지 사장인지 모를 분의 고집이 상당히 불편하고 아쉽네요
호주 카페에서 일하고있는데 우리 가게 커피빈 회사는 커피빈만 툭 배달하고 가거나 아니면 머신에 문제가 있어서 콜하면 그것만 대충 보고 심지어 수리도 제대로 안되어서 일할때 엄청 스트레스받게 하고, 수리할 부분 체크하러 온 김에 커피맛 봐주시기도 하긴 하지만 커피 샷 뽑는 폼이나, 체크하는 것도 영.... 전문가 답지 않은 모습이고 대충 커피 샷 뽑고 맛보고는 굿굿 베리굿 이라고 립서비스만 하고 가는게 보통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사군카페인님이 사장님들께 사용하고있는 커피의 캐릭터의 특징이라든지 가장 알맞는 추출 방법이라든지 커피관련된 정보들을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게 참 부럽고 저도 한국이었다면 사군카페인님 커피로 바꾸자고 사장님께 엄청 설득했을 것 같아요.... 결론은 호주로 와주세요.... ㅋㅋㅋ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원두 커피 초기 시장에 입맛이 고착화 되어서 최근 트렌드와 배치되는 부분이 있긴 하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하지만... 소비자 고객들은 늘 가이드 하는데로 따라와 줄테니... 설명을 잘 하는게 한 몫 할겁니다. 이제 한단계 성숙해져야 할 때가 오는 거겠죠. 한국만의 커피 문화가 자리 잡히면 더 좋으련만...
저도 작년쯤에 바리스타 자격증을 고양 시에서 딴 적이 있는데요 에스프레소를 20g램을 추출 해야 하는데요 아직도 서툴더라고요 😢 그래서 센터 선생님 하고 자격증을 최근에 딴 동생들하고 연습을 날짜에 맞춰서 연습은 하고 있 거든요 모르는거 있으면 사군카페인님 한테 물어봐도 되는 거죠 항상 건강하 시고요 응원하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 해놓고 챙겨 보고 있습니다
1. 바스켓에 용량이 표기되어 있다기보다는 수치들이 표기된 경우들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조사들마다 달라요. 제가 올린 영상들 중 '카페를 하기 위한 '에스프레소 추출' 기초 세팅' 보시면 좋겠습니다. 2. 맞다 틀리다는 아니고 원두업체에서는 자신들이 생각하는 표준 가이드를 제시할 것이고, 선택은 사장님이! 맛의 기준을 내가 좋아하는 맛으로 맞출 것인지 손님들에게 맞출 것인지도 사장님의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