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공감해서 덧붙이자면, 에이핑크 성장해나가는 모습 보면서 느끼는건 청순컨셉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섹시컨셉으로 전환하고 더 성공적인 평가를 받은 원조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 보는거 같음... 멤버들마다 특유의 음색은 음색대로 있고, 외모, 노래, 춤실력, 무대 퍼포먼스 능력치 밸런스 두루 좋고 팀워크 좋고, 멤버들끼리 사이도 서로 좋고~ 특히 보미는 팀내에서 베복에 비유하자면 이희진님이랑 비슷한 캐릭인듯 목소리부터가 감질나는 섹시함이 묻어나오고 귀여우면서도 묘하게 몽환적인 섹시함이 풍기는 마스크에... 근데 예능에서는 엉뚱발랄한것도 있고... 다른 멤버들도 다 매력있고 예쁜데 희한하게 난 보미가 눈에 자꾸 띄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