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0 여기부터 나오는 부분에 대한 설명을 조금 더 드리자면 이 구간에서 나오는 모든 에일리언이 같은 개체인겁니다 그래서 다른 개체였다고하면 뒤에서 나온거랑 상관없이 위에서 다른 개체가 나오는 알고리즘으로 만들어졌겠죠 주인공의 행동을 계산 못했다기보다는 푸린님의 행동이 너무 빠릿빠릿해서 에일리언이 멍때리는 시간이 길어서 생긴 텀이라고 볼 수 있음 어찌보면 스피드러너들을 위해서 일부로 이렇게 만들었다고 한게 맞는말일거 같습니다
37:18 이부분이 에일리언 1편 영화를 보신분들은 다들 얼마나 무서운짓을 당한건지 알죠... 에일리언 1편에서는 안드로이드가 인간인척하고 팀에 섞여있었는데 주인공이랑 좀 다투다가 쓰러져서 하얀색 피 같은걸 흘림(안드로이드의 증거) 안드로이드가 팀에 자신의 정체를 안들키려고 주인공을 죽이려고 하는데 그때 주인공을 기절시키고 잡지를 저런식으로 입 안에 꽂아서 죽일뻔했다가 다른 동료들이 와서 겨우 살아남은 씬이 있음 저걸 보는 영화 에일리언 팬들은 저 장면을 보고 영화에서 나온 장면의 최후 같은 느낌이라고 바로 알겠죠 목구멍에 들어갈 수 없는 물질을 쑤셔넣어져서 식도랑 기도가 막히고 찢어지면서 그대로 쇼크사한거라고 생각됨
이 작품에서 안드로이드와 에일리언이 서로 공격 안하는 이유가 영화적 고증과 설정 때문임 먼저 에일리언이 안드로이드를 공격 안하는 이유는 에일리언이 인간을 공격하는 이유가 대부분 잡아먹거나 번식을 위한건데 안드로이드는 그게 불가능함 심지어 안드로이드가 자신들을 공격을 하지 않음 그러니 에일리언 입장에서는 안드로이드를 굳이 공격할 필요성을 못느끼는것 안드로이드가 에일리언을 공격하지 않는것은 안드로이드를 만든 웨이랜드 회사가 에일리언에 대한 공격 명령을 하지 않았음 오히려 웨이랜드 회사는 에일리언들의 안전을 위해 인간을 다 죽이라고 명령한것 원래는 로봇 3원칙 때문에 인간에 해가 되는짓을 할 수 없지만 그게 적용된 안드로이드가 만들어진게 설정상 영화의 2편때부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