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크하르트 톨레 강의 : 자기 발견
• The Dangers of Narr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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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발견 #분류표 #있는그대로 #받아들임
마음이 지어낸 이야기들에 속지 마라.
그러면 문제 많은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미래란 오지 않은 시간이며,
엄밀히 말해 존재하지도 않는 하나의 관념일 뿐이다.
삶이 일어나는 순간은 오직 현재, 지금 여기 삶의 현장이며
오롯이 이 현장에 집중할 때,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의 질은 나아질 것이다.
안녕하십니까? 힐링메신저입니다.
오늘은 톨레의 동영상 중 ‘마음이 지어낸 이야기의 위험성’이란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보려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걱정하지 않는다
지두 크리슈나무르티는 인도의 위대한 사상가이자 영적 교사이며 50년 넘게 세계 각지를 여행하고 강연하면서 언어를 통해, 비록 언어는 내용물이지만, 언어를 초월하고 내용물을 초월한 것을 전달하려고 했다. 생의 후반기에 행한 어느 강연에서 그는 “나의 비밀을 알고 싶은가요?” 하고 물어 청중을 놀라게 했다. 듣고 있던 모든 사람이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들었다. 대부분의 청중은 2,30년 동안 그의 말을 들어 왔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그의 가르침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 긴 세월이 흐른 뒤에 마침내 스승이 가르침을 이해할 열쇠를 주려고 하고 있었다. 그는 말했다.
“이것이 나의 비밀입니다.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나든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는 그 이상 설명하지 않았다. 아마도 청준 대부분은 전보다 더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그러나 이 단순한 말에 담긴 의미는 매우 심오하다.
일어나는 일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자신의 내면이 일어나는 일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일어나는 일’이란 물론 이 순간의 있는 그대로의 상태를 가리키며, 그것은 이미 그러하게 그곳에 존재하고 있다. ‘일어나는 일’은 내용물, 즉 이 순간이 취하는 형태이다. 그리고 유일하게 존재하는 순간은 이 순간뿐이다. 이 순간의 있는 그대로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것은 일어나는 일에 대해 내면적으로 무저항의 상태라는 뜻이다. 마음속에서 좋다거나 나쁘다는 분류표를 붙이지 않고 그것이 있는 그대로 있게 함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이것은 삶에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행동을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가? 그렇지 않다. 오히려 그 반대로, 지금이라는 순간과의 내적인 조화를 기초로 행동할 때 그 행동에는 삶 그 자체의 지성의 힘이 작용한다.
여기까지 책 내용입니다.
톨레는 책에서 무저항, 무분별, 무집착을 이야기 합니다. 어찌 생각해 보면 이렇게 살면 너무 삶을 수동적으로 살게 되지 않을까? 라고 여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지금 일어나는 삶의 상황들에 대처하게 되며, 항상 전체적 시각으로 상황을 보고 알아차리게 됩니다. “영리함은 근시안적이고 나누지만, 지혜는 멀리 내다보고 포용한다” 라는 문구가 생각납니다. 자신 안에서 일어나는 에고의 문제 많은 이야기들에 귀 기울이지 말고, 지금 일어나는 이 순간의 삶에 충실히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ade with vrew
28 сен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