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박차박님! 에티오피아 여행을 시작하셨군요. 7년전에 저도 에티오피아 여행을 한달간 했었는데, 누군가 에티오피아 어땠냐고 물어보면 항상 애증한다고 얘기합니다. 얼마나 그곳에 머물러 계실진 모르지만, 커피 많이~ 드시고, 인제라는 저는 채소 위주로 많이 먹었던 기억이나네요. 아! 그때 아디스바바라에서 잊지 못하는 주스를 먹었는데 그 이름이 아보카도 주스입니다. 4일 머물렀던 아디스바바라에서 매일 아침에 가서 그 주스 마시고 움직였었네요. 에티오피아에서 어디론가 이동하실 때, 하루는 잡고 이동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때 어디론가 가려고 해도 교통이 친절하지 않았었네요. 아프리카 타임과 비포장도로, 꽉끼는 다마스같은 버스, 계속 따라오는 현지인들. 하지만 너무나 특이했던 에티오피아 컬쳐들. 너무 애증합니다. 에티오피아 여행 기대가 많이 되네요. 좋은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