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로운 너의 숨에 곧 멎어버릴 듯한 떨림 모든 게 사라지기 전에 사랑의 노래 부르자 너는 위태로운 결코 닿을 수 없는 미련하다 비난 받는 태풍 앞 꽃잎 같은 가녀린 작은 몸 안에 갇혀버린 슬픈 영혼 모두가 사라진대도 이 사랑의 노래는 영원히 너는 위태로운 결코 닿을 수 없는 미련하다 비난 받는 태풍 앞 꽃잎 같은 그래도 사랑이야 도무지 숨길 수 없는 잔인하게 은밀하게 파고드는 칼날 같은 눈물 앞에 무너질 때 저 깊은 곳에 숨겨 놓은 잔인하게 은밀하게 파고드는 칼날 같은 눈물 앞에 무너질 때 우린 위태로운 끝내 닿을 수 없는 미련하다 비난 받는 태풍 앞 꽃잎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