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이란건 없지만 영원을 바라게 하는 너희를,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결국엔 다시 7명이 된 너희를, 지금 현재 청춘을 함께하고 있는 너희를 정말 많이 좋아해. 이렇게 열정 많고 웃는 모습이 예쁜 너희들을 어떻게 안 좋아할 수가 있을까. 영원을 약속할 순 없겠지만 최대한 오래 보고 싶어. 빛나는 너희의 모습을 눈에 담고 오래오래 지켜보고, 기억하고 응원하고 싶다ㅎㅎ 늘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더 좋은 곳으로 이끌어줘서 고마워. 아마 올해 내가 제일 잘한 일이 너희를 좋아하게 된 일일거야. 너희로 인해 올해가 따듯하게 기억될 거고 지금도 난 그 누구보다 따듯한 겨울을 보내고 있으니까 :) 우린 분명히 행복할거야. 행복하자 얘들아! 내가 정말 많이많이 아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