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불 엔딩은 마냥 배드엔딩이라보기엔 생각할거리가 있음. 어차피 틈새의 땅은 이미 멸망을 향해가고 피할수없음을 다른 엔딩에서도 볼수있음. 왕과 여왕으로 유지되는 시스템인데 이것 자체가 라니엔딩을 제외하면 그런 체제가 없어서... 또 불로 모든 것을 태우고 새로이 시작한다는 개념은 북유럽신화의 라그나로크와도 맞닿아있음. 작중에선 미친불과 세손가락을 악신 취급하는데 정작 멜라나의 눈의 문양은 세손가락 문양인것도 상기해볼 점.
제가 이해하기론 미친 불은 모든게 하나가 될때까지 녹이고 불태우는 엔딩이라서 배드엔딩으로 분류했었는데 라크나로크 같은 관점으로 생각 할 수도 있겠네요 ㅎㅎ 세손가락,부패등의 외부 신들은 엘데의 짐승을 보낸 위대한 뜻의 관점에서 악신이니까요 멜리나의 눈 문신을 비롯해서 왼쪽 눈의 색깔이 밤 빛 눈동자라는 것과 거인의 불을 다룰 수 있었다는 점도 흥미로운것같네요
세개의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엔딩이 데이터마이닝 과정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Age of the Ertree (제일 유력한 멜리나 엔딩) -The Age Absolute (황금경 엔딩에서 특정 조건을 이루면 별의 세기 엔딩에서 라니 대사가 달라지는 것과 비슷) -Age of the Mind (대사가 완전히 다른 라니 엔딩. 별의 세기가 아닌 정신의 세기?) 지금 회차 반복해서 찾고 있는데 단서가 나올 기미가 안보이네요…
이제 dlc로 선택받은 불사자가 트럭에 치여서 엘든링으로 전송되는거 하나랑, 저주를 짊어진 자가 옥좌에서 눈을 감았다 뜨니 뭔지모를 힘으로 엘든링에서 눈뜨는거 하나, 마지막으로 재의 귀인이 이세계 용사 소환식으로 엘든링으로 소환되는 편으로 총 3개 나오면 완벽하네요. 불의 시대와 황금의 시대가 만나 경제 불황 시대로 가는거죠
지금 저의 생각(추측이긴 합니다만) 분명 멜리나 엔딩이 있을거라 추측되는게, 1, 멜리나와 대화중에 멜리나가 마리카의 딸이라는 추측의 내용이나옴. 2, 손가락에게 이용 안당할려면 영체가 되어야함. 라나도 이용 당하는게 싫어서 육체를 죽이고 영체로 인형에 몸에 들어감. 멜리나도 얘기들어보면 영체로 살아있다는 내용이 있슴. 3, 미친불의왕 루트로가면 다른 모든 루트가 막히는데, 미켈라의 침으로 용왕의 장소에서 미친불의 축복을 없앨수있음. - 이렇게 없애면 눈이 불의 축복은 없어지지만, 눈의 색이 변경되어있음. 영구적임. 4. 미친불의 왕 루트타서 주인공으로 나무를 태울수가 있는걸로 멜리나는 살고, 주인공도 살면서 미친불의왕 루트회피가능. 분명 이렇게 루트타는거같긴한데...모르겠네요...ㅠ.ㅠ 미친 불의왕 루트 먼저 타고 거인 잡고 미켈라의 침을 사용한 후에 멜리나에게 말을 못걸까요? 제가 직장인이라 게임을 거의 못해서 궁금해도 처리가 불가능하네요..ㅠ.ㅠ 지금 의심하는건, 위에 얘기한데로 워프로 파름아즈라에 먼저 들어갈수 있는데, 이렇게 해서 용왕의 방에 못들어갈까요? 나무 태우기전에? 이게 한가지 궁금증, 둘째는, 만약 못들어가면 나무 주인공으로 태우고 파름아즈라 가서 미켈라의침으로 축복 없애면 어딘가에 멜리나가 나오지않을까요? 라는...ㅠ.ㅠ 근데, 이게 엘데의 짐승 잡기전에 나올지...아니면 혹시 엘데의 짐승 잡고도 엔딩 안보면 돌아다닐수 있다는거 자체가 떡밥이여서 엘데의 짐승 잡고 움직이면 세계의 많은것들이 바뀔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럴때 추후 다른퀘스트나 멜리나가 있는거지 않을까....하는 추측만 하는 게 있습니다....근데 모르겠네요..ㅠ.ㅠ 아아답답해..겜하고싶네요..ㅠ.ㅠ
지금까지 모든 스토리와 떡밥 dlc나온다고 가정해보면 사실 진 엔딩은 라니 엔딩이 아니라 미친불 엔딩이 진 엔딩같습니다. 멜리나가 흑화해서 플레이어를 죽이겠다고 경고한게 후속작에대한 암시인데.. 프롬이 엘던링2를 당장 내놓을거 같지는 않지만 만약 내놓는다면 미친불엔딩 이후 멜리나(사실은 트리나 또는 미켈라)가 복수하는 스토리일텐데.. 과거 다크소울시리즈가 그랬듯이 전작의 플레이어가 최종보스가 되어 그 보스를 죽이는게 게임의 목표가 될거 같은 느낌. 잠의 여신 트리나 또는 미켈라의 이야기가 dlc나 엘던링2에 나올가능성이 크다고 생각이 드네요 6가지 결말중에 대부분 라니 엔딩을 진엔딩이라 생각하고 맘에 들어하겠지만 나머지는 다 배드엔딩인셈이고 그게 후속작에대한 연결루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프롬은 전혀 고려안할수도 있고 다른 시리즈 게임을 내놀을 가능성이 크기도 하지만 제작에 참여한 얼음과 불의 노래의 작가 조지rr마틴이 항상 멋진 캐릭터를 바로 죽여버리는 특징을 보면 충분히 가능성있는 결말이 미친불엔딩일거 같음.우리들은 그게 별로 맘에는 안들지만요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이번 엘든링의 스토리에는 시대의 변경에 관한 이야기인거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떈 그동안 왕들은 나무에게서 이겨서 스스로를 증명해내서 그 힘들을 받아냈죠. 그힘들은 그만큼 강력했기에 왕이 될 수 있었고 그렇기에 신화이자 종교로서 나무는 존재하게 되었죠. 하지만 힘이란게 무한한게 아니기에 결국 힘의 부제로 세상은 파멸해가고 있습니다. 나무에게는 힘을 모을 시기가 필요하지만 아직도 사람들에게는 그 나무의 힘이 필요하죠. 결국 나무의 힘을 받았던 사람들만이 그 힘을 사용할 수 있게되었고 나무는 결국 사람들과의 소통을 닫아버립니다. 여기서 첫번째 앤딩부터 4번째 앤딩은 결국 사람들이 억지로 나무의 힘을 이끌어내서 시대를 유지하게 되는 이야깁니다. 첫번째 앤딩은 결국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못한체 나무의 힘을 이끌어내지만 나무에게 힘이 남아있지 않으니 나무는 점점 시들어가는 이야기죠. 2,3번째 이야기는 룬을 이용해 주인공이 원하는 시대를 만드는거지만 그것도 얼마 안갈겁니다. 에초에 나무의 힘으로 이끌어낸것이니 언젠간 그 이야기는 끝이나겠죠. 4번째이야기는 결국 황금나무에게 조치를 취하는 이야깁니다. 다시 나무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지금의 시대를 유지하는 시대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2개의 앤딩이 흥미로운데 개인적으로 이 2개의 앤딩은 전작들인 다크소울과 블러드본이 생각났습니다. 다크소울에서는 불을 축복자체로 여기고있죠. 그렇기에 장작의 왕이라는 명칭이 생겨나는것이고 불의 힘을 숭배하죠. 엘든링의 황금의 힘이 사라진 세상이 오고 불의 힘이 나오는것 입니다. 그들에게는 불이야말고 지금의 시대를 유지하는 힘이고 그 힘들을 이용해서 왕들이 내어났으니 불을 숭배하는 다크소울의 시대가 오는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블러드본은 사람들은 에초에 달의 존재에서 태어난 존재이다보니 사람들에서 야수가 되는 현상이 땅에 퍼지게 됩니다. 그들은 달의 존재를 숭배하지 않으나 에초에 그에게서 태어난 존재이기에 그들의 존재 자체가 달의 존재의 힘이 되는것이죠. 그동안 게임에서 나온 각각 게임속의 대표된 힘들이 나왔으니 게임에서는 시대의 변화를 표현하기위해서 만들어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해외 유튜브 보면 7번째 엔딩 동영상이 돌더라구요. 두 손가락과 세 손가락이 합쳐져 다섯 손가락이 되던데....여기 보면 나오더라구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6PwzUYDsz1M.html 에이지 앱솔루트 엔딩 이라는데. 실제 게임상에서는 안나오는데 데이터 마이닝으로 알아낸거라고 하더군요. 진위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기드온이름이 "온 지혜의" 자늠. 이새끼 대사보니까 "나는안다 빛바랜자는 왕이되지못한다 인간은 신을이길수없는것이다" 라는거보니까 어차피 빛바랜자는 왕이될수없는운명이라는점. (노말엔딩보면 그냥 황금률시대 연장만하고 세계는 결국 망함) 신을 이길수없다는건 엘데의짐승을 말하는것같은데 이건그냥 어차피 못이긴다라고 포기한부분인것인듯 함 머리가 ㅈㄴ 좋아서 이미 숨겨져있는 사실을 다 알고있었던게 아닌거 함
@@Korea_Mosquito 걍 다 알고있는 새끼가 아니라 다 알고싶어하는 놈인거임 그리고 자기가 생각하기에 진짜로 인간(빛바랜자)이 외부신들을 이길수 없다고 생각했으면 왜 기디온 오프닐이 빛바랜자가 왕으로 가는 길을 막아섰겠음? 그냥 신한테 뒤지게 두면 그만인데? 얘도 스스로 눈치챈거임 얘는 세상의 모든 지식을 알고싶어하는 놈이고 그러기위해선 영원성이 필요해 본인이 엘데의 왕이 되기위해 고군분투를 했지만 한계를 느끼고 정체되어있는 도중 어디서 듣도보도못한 빛바랜자 한명이 데미갓 여러명을 베어넘기고 진짜 엘데의 왕이 되는 길까지 오니까 본인이 왕이 되지 못하고 신들한테 벽을 느낀것에 열등감을 느끼며 길을 막아선거임
민간인을 굳이 특정하자면 목에 구멍뚤린 나무판 걸고 화염병 던지는 애들입니다.. 플레이어랑 적대하는 이유는 우리가 천한 빛바랜자라 그렇다네요.. 굳이 세계관 요소대로 생각을 해보자면 맵 구석구석에 있는 영체들과 수많은 시체의 산들이 민간인이라고 생각하거나 거의 전부 병사가 됐다고 봐야 할거같습니다 기나긴 파쇄전쟁으로 인해 병사들이 필요해져서 민간인들은 전부 병사가 되고 전쟁 끝에 전부 죽어버렸다라고 보면 될거같네요 그래서 파멸은 피할 수 없고 첫번쨰 엔딩이 무너져가는 시대인 이유인거 같아요
제 뇌피셜이기도 하고 다크 소울 설정이랑 안맞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미친 불 엔딩이 진엔딩이고 다크소울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닼소의 최초의 불이 엘든링 플레이어고 최초의 불이후 용죽였다는건 스토리상 주인공이 몇몇 용 안죽이고 넘어갔다고 치고 멜라나가 엔딩때 특징이 화방녀랑 비슷한 점도 많고 화방녀 자체가 멜라나 영체가 쪼개져서 들어간거 같고 화방녀가 자신이 죄인이라고 하는것도 기존 세계 멸망시키고만 왕을 자기가 인도했다는거에 대한 속죄라고 생각되고 다시는 세계 멸망시키지 않을려고 닼소 플레이어 도와주고 있다라고 생각하고있죠. 설정이야 언제든지 변경될수 있는거니
굳이 끼워맞추면 그럴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별개의 세계관으로 봐야 깔끔할 것 같네요. 그럴 바에는 다크소울4를 내던지 다크소울 오리진이라던지 해야지 굳이 마틴까지 불러와서 세계관을 새로 확립하고 엘든링을 구축한다는게.. 되려 과거 데몬즈 소울보다도 이전으로 돌아가야하는데.. 말 그대로 뇌절인거죠.
1번은 왕과 신히 합치하여 세기를 이어가는 엘든링 세계관 상 여신은 사실상 죽은것과 다름 없고 규율인 황금률 조차 손상된 그대로여서 결국 그 세기의 멸망을 막지 못한채 파름아즈라의 용왕 처럼 무너지는 세계속에서 홀로 왕이 되는 엔딩 2번은 망가진 규율을 죽음의 왕자 수복룬 고쳤기 때문에 산자와 망자가 한곳에 어울려 살아가는 엔딩 3번은 저주의 룬으로 수복하여 모든 이들이 저주를 받아 저주가 더 이상 저주가 아닌 당연시 되는 세계를 만드는 엔딩 4번은 한없이 인격체에 가까왔던 신과 왕들에게서 인격을 배제하고 완전한 기계와도 같은 왕이 다스리는 세계를 만드는 엔딩 5번은 다 필요 없고 그냥 싹다 불태워서 조진 후에 태초에 하나였던 혼돈으로 돌아가는 엔딩 6번은 세로운 여신을 맞이해서 새로운 시대를 열고 그 시대의 왕이 되는 엔딩 Dlc가 나온다면 1번이나 5번에서 나올 확률이 높다고 생각함 그 이유로는 다른 엔딩은 어찌 저찌 규율 수복하거나 새로운 세기를 열어서 세계를 안전시켰지만 1번은 반쪽짜리로 여전히 무너져가는 세계이고 5번은 멜리나가 마지막에 복수를 다짐하여 말미를 남김 만약 1편에서 이어진다면 무너지는 세계를 교정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릴것이고 5번에서 이어진다면 멜리나가 또 플레이어 꼬득여서 미친불의왕 조지자고 할거 같음
기드온은 이명처럼 모든 지식을 탐구하길 원함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영원성이 필요함 하지만 현재 엘든링은 영원성을 제외한 모든게 엉망이 된 세계가 됨 주인공은 이 엘든링을 수복하기 위해 돌아다니는 거고 그런데 엘든링을 수복하다 영원성이 사라질수도 있음 그래서 중간에 모든 다툼이 금지된 원탁에서도 수하를 시켜 주인공을 암살할려하지만 실패함, 결국 엘든링을 수복하기 직전 나타나 주인공을 막아서고 죽음 이명처럼 온 지혜 모든 지식을 위해 수단 방법을 안가리다 그 탐욕으로 인해 죽는 존재임
새로운 여왕과 함께 새로운 왕 등극. 두손가락, 황금나무 다 쓸어버리고 이제는 별의 세기가 왔다.. 뭐 이런 걸로 알고 있어요. 마리카가 제껴지고 황금율에서 벗어난 달의 왕녀 라니가 여왕으로 등극하는거죠. 주인공은 그 옆에서 새로운 왕이 되는거고.. 사실 라니퀘가 엄청 길지도 않고... 아직 정보가 적어서 확답은 힘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