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 솔직히 이겜 이게 핵심입니다. 원신 스타레일 생각하고 성능만 생각하고 뽑다간 자기 취향적 조작 메커니즘 아니면 진짜 후회할 수 있음. 1,3차 베타 두번 해본 사람으로서 하다보면 진짜 조작 메커니즘에 따라 아예 안쓰는 캐릭이 좀 생깁니다. 물론 다 피지컬에 따라 다해볼만한 캐릭인데 좀 그게 극명하게 갈려요. 원신은 원소결합을 통한 딜링 파티조합이 가능한거고 스타레일은 캐릭별 성능과 서포트 딜러 탱커의 조합으로 플레이하는 성향이면 젠레스 존제로는 자신의 피지컬과 조작 매커니즘이 캐릭별로 극명하게 갈린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초기 캐릭은 상시 캐릭보다 성능이 너무 우월해도 안됨 300뽑을 상시에 지르는 애들 돈까지 빨아먹을라면 엇비슷하게 맞춰야 하거든. 그래서 좀 인플레에서 빨리 밀리는 경향이 있긴한데 그런거 다 따지면 겜 못함. 어차피 아케론 반디 급 캐릭도 반년안에 밀려날텐데뭘.. 그냥 돌파까진 안한다 정도로 밸런스 맞추면 됨
지금 나온 것 까지 다 깨고 나서 느낀 점. 1. 그냥 애정캐 키우면 됨. 2. 조합 그런거 전혀 필요 없음. 현재까지의 엔드컨텐츠 기준 모든 걸 다 완별한 기준. 3. 전투 뭐 피하고 재끼고 스킬 쓰고 이런거 다 필요 없고, 그냥 스페이스만 잘 누르면 되고 그게 스킬 쓰고 필살기 쓰고 나발하는거보다 더 딜이 강함. 스킬 씬 필살기 씬 이 모든걸 스킵하고 그냥 적의 공격 타이밍을 더 빠르게 나오도록 평타 또는 평타에 연계되는 스킬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않고 스페이스 패링만 하는게 클리어 시간이 1.5배 이상 빠름.
아직도 난 시뮬 우주에서도 클라라 쓴다! 클라라 무조건 뽑으세요 전포도 거의 안 먹고 반격 딜이라 서브딜로도 좋고 피격 확률 높여서 메인딜러가 피격 당할 확률이 낮아져서 좋아요! 시벌 스파클 때문에 전포 의미 ㅈ도 없고 서브딜도 블스한테 밀리고 이제 어벤햄 덕에 피격 당하든 말든 신경 ㅈ도 안 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