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보는 사람 보고 무속인이니 뭐니 하는 사람 많은데 사주는 무당 무속인들과 다릅니다 무당 무속인들은 신내림을 받아 대충 일반인이 보기에는 아무 근거 없이 말하는 것이고 사주는 이름과 생년월일 태어난 시간 등을 기반으로 그 시간에 태어나고 그 이름을 가진 사람은 어떠했으니 이럴 확률이 높다는 근거와 나름의 이론적 배경등은 있죠. 단지 확률이 높다일뿐이지 그게 100%다 들어맞는 것은 아니니 참고 정도만 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남들 사주팔자 보고 그렇게 잘 맞추면 본인은 정작 왜 저러고 있는 거야?? ㅋㅋㅋ 사주팔자 보러 오는 호갱??분들 그때그때 분위기나 옷차림새 착용한 액세서리 같은 거 보고 우리 호갱??분들 기분 나쁘지 않게 사람 들었다 놨다 하면서 사주팔자 책 그런 거에 나온 대로 대충 버무려서 두리뭉실 하게 말함ㅋ
진짜 무속인은 저런곳에서 사주안봄 자신이 모시는 신을 사람 많은 길거리에서 불러내지않음 그래서 유명한 무속인이나 점집은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있고 그런 곳이 정치인들이나 유명인들이 많이다님 말투나 돈얘기 안하고 비용받는거 보면 그냥 인상이랑 말투 차림새 보고 좋은 말과 적당히 안좋은말 상황에 맞춰서 말하는 사람 같아 보이고 저렇게 세금도 안때는 돈 10만원씩 10명받으면100만원인데. 진짜 양심없네. 그리고 이제 부동산으로 돈버는 시대는 갔습니다. 4차산업을 기점으로.. 제가 어렷을때 여자친구랑 점보러갔는데.옆에 가만있기만했는데 점쟁이가 그러더군요 제가 더 용한대 왜왔냐고.ㅋㅋ 제가 사주는 모르지만 사람 보면 딱 보이는데 걍 두분 인상이 겹쳐짐 궁합좋아보이고 인상은 아픔을 겪어도 바뀌고 수시로 바뀌는거라 이렇게 서로 인상이 겹치고 좋아보일때 결혼이 적기임 딱 좋음 그리고 둘다 딱히 무난한 인생 같아보임
처음 댓글 답니다. 부산 살다보니 아는 곳이 많아서 한국 오실때마다 몰입감이 큽니다. 40 중반 아재인데요. 저는 저 안사람과 10년 알고지내고 10년 연애, 결혼 10년차 입니다. 결혼 직전 딱한번 무속인 찾은 적 있는데(양가 반대 때문에) 저와 안사람은 결혼하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안좋은 일도 많았지만 지금도 서로 의지하며 잘살고 있습니다. 좋지 않은 일이 오히려 양가어른들을 굳건히 만들어 주시더군요. 저는 꼭 제 안사람이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결혼했습니다. 무속인 만난 것도 10년. 10만년짜리 액땜한 것이라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두분도 아시겠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만한 정답은 없을 거예요. 두분도 10만년짜리 액땜이실 겁니다. 볼때마다 미소짓게 하는 늘 이쁘고 귀한 일상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무속인 말은 그냥 그런갑다 하시고 진짜 무속인 말이어도 믿거나 말거나고 그냥 조심하라고 하는 거만 조심하고 살면 됩니다 혼란을 드리려는건 아니고 친구가 어떤 부분을 정말 조심하라는 말을 들었는데 원래 안 믿는 친구라 믿거나 말거나 했다가 조심하지 않아서 큰일 날뻔한 적이 있었어요 정말 큰일이었고 그 정도의 큰일이 일어나기 힘든데 그 일이 있고 나서 무속인의 말을 다 믿는건 안 되지만 조심하라는 부분은 어느정도 경계하고 조심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의치 마시고 동거를 오래 하셔서 잘 아시겠지만 저는 결혼 하고나서 항상 말투 때문에 싸우는데 서로 배려하는 말투만 되어도 크게 싸울 일이 없더라고요 서로 배려하시고 특히 준쿤님이 져준다고 생각하더라도 남편이 져주고 살아야 오래가고 행복한 결혼 생활이 될 확률이 높다는 어른들 말도 틀린게 하나 없는거 같아요 두 분 행복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