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님 좀전에 필드에서 만났던 사람입니다ㅋㅋㅋ15분남짓한 동영상 찍는다고 2시간 넘게 촬영하고 가시길래 오~유튜버들은 저렇게 고생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좀 있다 음료수 직접 사서 들고 오시는 모습보고 진심 감사했습니다. 글고 동생놈 빽도 직접 풀어주시고 현장에서 갈켜도 주시고 괜찮은 필드도 알려주시고 진심 넘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잘 배우고 있습니다!!(쿠키님 가시고 한마리 더 했습니다ㅋㅋㅋ)
먼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유해어종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고 이미 배스는 국내 수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했고 이제는 토착화가 완벽히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이제 와서 퇴치를 성공한다고 해도 다른 생물들에게 피해가 갈 것이라고 봐요, 그리고 지금 당장은 법적으로는 릴리즈 하지말라고 하지만 결국 개정될 법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놓아주지 않지만, 보시다시피 연약해서 손에 힘이 없다보니 자꾸 놓치네요, 저는 그렇고 다른 앵글러님들은 잡은 배스는 익사시키기 위해 물에 넣는다고 합니다ㅎㅎㅎ
저는 가느다란걸로 사용해보기도 하고 굵은걸로 사용해보기도 해봤는데 굵은게 좀 더 파고드는게 덜 했습니다, 가느다란건 촘촘하게 감겨서 잘 파고들지 않을 것 같지만 pe라인 특성상 연신률이 없다보니 설렁설렁 감겨있다고 해야되나?? 그런 상황에서 힘이 가해지면서 파고들때는 그 부분만 촘촘하게 박혀서 빠지는것도 잘 안빠졌구요, 사실 가느다란것이나 굵은 것이 일상적인 낚시 상황에서 파고드는 정도는 엄청 불편할 정도로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뺄 때는 굵은게 확실히 잘 빠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요. 저는 춘천 상중도라는 호수 주변의 섬에서 낚시를 자주합니다. 어제 그 뜨거운 낮어... 4짜 이상의 배스들이 4~5마리씩 쉘로우 주변을 떼지어 다니는데 도통 입질을 안합니다. 미끼를 그냥 지나갑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채비는 와끼랑 노씽커(더블링거)로 했습니다.. 더위가 문제인가요?
혹시 물이 맑았다면 사람을 보고 입을 안 연것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15m 밖의 4짜 20마리정도 5짜 두세마리가 한 곳이 뭉쳐있는데 루어를 넣으면 도망만 살짝 갔다가 다시와서 관심도 없고 두시간동안 눈물만 흘린적이 있습니다, 제가 물 가에 처음 접근 할 때 그 녀석들이 한번 크게 놀라서 빠졌다가 다시 모인 것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