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초도 안쉬고 여기까지 다봤어요 그냥 노가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목수님들 정말 멋있네요 다 지어진 집 분양 하는 영상만 보다가 시공 영상 모든걸 보니 너무 실감나고 하나하나 목수님들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작은 부분들 까지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는거 보니 믿고 맡겨도 걱정이 없겟네요
감명 깊게 보아서 첨으로 유튜브에 다는 댓글입니다. 미국에서 오래 살면서 집 건축에 관심이 많아 여러 방송을 수십년 간 간간히 보아왔고 (여긴 비슷한 내용의 프로그램이 많기에), 어느정도 간단한 리모델링도 해본 경함도 있고해서, 한국에서 목조주택을 짓는것을 보니 새롭네요. 이곳 텍사스는 건조한 날씨 때문에 100 퍼센트 목조라 익숙한데, 습한 한국은 맞을지 몰랐는데. 은퇴를 한국 강원도 어디쯤 집을 짓고 살면 어떨까 생각하면서 현대식 콩크리트 주택이 맞지 안을까 했는데 이런분이 꼼꼼히 지어 주신다면 목조 주택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 십수년 뒤에도 일을하고 계시다면 찾아보겠습니다.
2층 작업하실때, 저만이 느끼는 생각일수 있는데요. 품질도 중요한데, 안전을 더욱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고로 인한 슬픔과 금전적인 피해보다는 비용이 더 들더라도 안전하게 작업을 진행하면 더욱 좋은 공사현장이 될것같습니다. 귀찮더라도 전체 작업하시는분들이 안전모 착용하시고, 작업전에 위험요소를 서로 토론하시는것도 소규모 사업장에서 필요한것 같습니다. 항상 안전한 작업현장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황금님
작업전 30분 매일 안전 회의를 한다고 가정하면 한달에 15시간 회의만 하는 꼴입니다. 대략 1.5일에 해당하는데 저 많은 근로자 1.5일치 일당은 누구한테서 나올까요.. 이런 소규모 주택 건축은 오로지 돈을 주는 건축주와 돈을 받는 시공사 와의 문제입니다. 돈을 주는 사람이 오케이하면 하는거고 노땡큐하면 안하는 것이죠. 안전한 작업 현장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선생님께서 직접 1.5일치 일당을 후원해 주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 안전모 안쓰는 거 저도 팬으로써 불안하고, 쓰셨으면 하는 마음 동일합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무슨 근거로 저분들이 '귀찮아서'안전모를 안쓴다고 일갈하시는지요? 오히려 단순히 귀찮음의 문제라면 벌금내고 지적받고 하느니 쓰고 말지 않겠어요? 안전모가 작업 효율을 저해하고 나아가 흘러내림이나 더운 여름철 땀흘림으로 인해 시야를 가리는 등 더욱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는 생각 안해보셨어요? 각 현장마다 위험요소가 다르고 스타일이 다른거지요. 물론 옹호할 수는 없다는 거 알아요. 하지만 이해할 수는 있어요. 최소한 귀찮아서라고 단정 짓지는 말아야지요. 황망님 팬으로써 많이 공감은 되지만 응원의 마음이 있으시다면 누군가를 바꾸려하기 전에 먼저 이해하려 해보세요. 그럼 선생님의 훌륭하신 인품이 더욱 빛이 날 거에요.
안전모는 이전 영상들에서 말씀하신 적이 있긴 합니다. 당연히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는 안전모가 있는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지만, 작업 환경에 따라 안전모 때문에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도 하는 양날의 검이라 봐야 하겠더군요. 2층 이상에서 일 할 경우, 크레인, 또는 다른 장비를 동원해서 안전줄을 매달고 하면 좋겠지만... 그건 귀찮아서라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작업 속도에 영향을 주고, 비용 문제가 심각해 질 가능성이 크고요. 무겁고 딱딱한 안전화는, 좁은 바닥에서 움직일 때 오히려 위험해지는 신발이고... 현재 작업하는 방식이 뭔가 위험해 보여도, 최적화된 것이라 여겨지긴 합니다. 물론, 안전이 중요하긴 하지만서도요. 정말 안전하게 높은 곳은 자동 로봇이 다 일하도록 하면 아주 좋겠지요. 언젠가는 그렇게 할듯 싶어요.
@@eduardkchvatov 혹시 평소에 유도리가 없고 배려심이 부족하다는 말씀 많이 들으시죠? 본인은 그걸 완벽주의라고 생각하고 사시겠죠? 과정이 험난해도 좋은 결과물만 만들어내면 구성원 모두 결국엔 당신을 이해하리라 생각하시죠? 제가 당신 같은 분들 잘 압니다. 전형적인 꼰대. 요즘 꼰대는 자식들에게도 버려진다던데 재산은 많이 모아 두셨어요? 당신같은 케이스가 재산을 아주 많이 모아두셔야 자식들에게 인정받는 스타일인거 본인이 가장 잘 아실텐데요. 제정신의 기준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제 기준에선 당신이 제정신 아닌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단열에서 유리섬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요.님말씀처럼 단열재로 집을 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비중이크죠. 그만큼 작업에 신경도 많이 써야하고.. 근데 나무는 단열재를 잡아주기도 하지만 그건 부수적인 부분이고 경량목구조는 스터드 하나하나가 하중을 받아주는 목적이 1순위입니다^^
안녕하세요! 프레이머로 일하고있는 한 청년입니다 ㅎㅎ 같은 직종에 근무하시는 분을 이렇게 보니 신기하네요! 골조작업중에 폼을 쏘는 작업은 아예 처음보네요. 불필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하지만 신선하기도 합니다. 저희는 브레이스로 벽채 수직을 볼때 레이저 레벨기를 사용합니다. 수평대로 보면 더 오래걸리기도 하구요. 수평대로 보는 장점이 따로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