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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광 대전에서, 한국이 선제 공세에 나섰습니다.
우리 정부가 8월 한 달간 일본·대만·마카오 3개 지역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나섰는데요.
3일 '제100차 해외유입 상황평가 관계부처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확정됐고, 해당 지역 국민들에 대한 무비자 입국은 4일부터 바로 시행됩니다.
앞서 우리 정부는 무비자 대상 국가 112개국 중 104개국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을 재개했지만 일본, 대만 등에 대해서는 국가 간 상호주의 등을 이유로 무비자 입국을 중단해 왔죠. 이번 무비자 입국 허용 조치로 이들 국가들의 한국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코로나 사태로 완전히 중단됐던 한국관광의 문이 일본에 다시 열린 건 지난 6월이었습니다. 이때 주 일본 한국대사관 영사관 앞에 한국 관광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500m에 달하는 긴 행렬이 늘어서면서 화제가 됐죠. 당시 햇볕이 따가운 초여름 날씨에도 밤샘 ‘오픈런’할 정도로 일본인들의 한국 여행 인기가 대단했지만, 비자 때문에 한국행 관광객 증가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아나운서: 변차연
영상콘텐츠: 김유석
기사콘텐츠: 변차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여행 #한국 #일본
28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