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새 진짜진짜 싫어하는데 이사람이 여자 만나려고 공부하는 것들의 범위가 너무 넓어서 개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따들이 좋아하는 '알파메일되는법' '여자랑 카톡하는법' 콘텐츠에서 멈추지 않고 그냥 여자 관심사를 모두 섭렵하려는 모습이 여미새를 넘어선 무언가 같아서 웃음밖에 안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남고나와서 예전엔 저랬었는데 이게 여자를 너무 다른 존재로 생각해서 그럼ㅋㅋㅋ 그냥 똑같은 사람이고 성격이 다른거다 이렇게 생각하면 어렵지않음 그러다보면 나랑 대화가 잘통하는 여자가 있고, 아닌 여자도 있는데 잘맞는 사람하고 친하게 지내면 됨 인간관계가 다 그런거지뭐 다를게 없어 그러다보면 친한 여사친도 생기고 연애도 하게되고 그러더라 너무 연애목적으로 다가가지말고 일단 여자사람하고 친해진다고 생각해야 본인도 편하고 상대방도 부담스럽지 않음 그래도 저 상담하는 남자는 결국 연애하겠다 방구석에서 어차피 얼굴이다야~ 이러는 애들보다 백배 낫네
진짜 20대후반 30대초반인데도 여자랑 어떻게 얘기하는지 모르는분들 주변에서 많이봐요 그분들은 그냥 남자인친구들도 없더라구요 몇번만나도 대화가 스무스하게진행안되니까 서로 뭘좋아하는지 알지도못하고 오히려 대화편하게 잘이끌어가는 남자분과 20분대화하는거 더 쉐어링을 많이한것같은😂 그래서 첨에는 오히려 그룹으로 여자남자 다 있는곳에 같이 편하게어울리면서 다른남자친구분들이 어떻게 자연스레 대화이끌어나가는지 주둥이님 말씀처럼 "여자!!"가 아니라 편하게 대화하는법 익히시는게 먼저인것같아요
'여자'로만 보고 초점 맞춘 게 보이면 여자들이 꺼려해요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알아보며 대화해야지 본인이 생각하는 여자 이미지로 대하는게 느껴지면 거부감 느껴요 그냥 여자친구만 사귀고 싶어 하는 느낌이라 진짜 별로고 위험해 보여서 대화하기 싫어짐 인스타 맛집이나 카페 싫어하는 여자도 있고 사람은 다양한데 사람으로 보고 대하는게 필요해 보이네요
아 퍼스널컬러에서 놀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ㅠ 저도 26살 여자로서 하는 말인데.. 20대 중반 남자를 만날 때 굳이 먼저 말을 안 해도 모솔인 분들은 모솔인 게 느껴져요,, 대화할 때..! 말같은 것도 너무 남자들이랑 하던 말들인데 조금 순화해서 하려는 게 느껴지고 여자친구 사귀어보고 싶다는 그게 강하게 느껴져요.. 하다못해 소수의 여사친들이라도 (남녀공학을 나와서 남녀 섞인 친구들 무리가 있다든가...) 있는 남자가 대화하기엔 편하더라고요,, 너무 남중남고군대공대 (비하 아님)+주변에 남사친밖에 없음+연애 경험 없음=이러면 여자랑 대화하는 법 자체가 어색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 주둥님 말씀대로 진짜 친구로라도 여자랑 많이 대화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ㅜㅜ 여자들은 진짜 대화 잘 통하고 웃음코드 맞고 이게 중요해서!! 그래도 공부 열심히하고 가꾸시는 건 대단해요!
여자와 뭔가 되려는거에 지나치게 목메아면 사귀게 됐을때에도 그리 좋게 진전될 수 없습니다 그 사람 자체가 아니라 여자친구라는걸 좋아하는것 같다라면서 상처받아요 사람 관계라는건 항상 그래요 미친듯이 들이대고 하면 더 멀어지게 되어있고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좋아지는게 사람마음이니 목메이지 말고 꾸준히 잘대하다보면 타인도 언젠가 마음 열어줄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임,, 물론 그 상대에 처음부터 감정이 있어서 들이대고 싶은 거면 몰라 그냥 좀 친해지는데 암만 봐도 얘가 나랑 가까워지려는 목적이 단순 내가 여자라서인 게 티난다? 그 남자는 그 여자한테 딱 여기까지라고 내적 선이 그여지는 거임ㅋㅋㅋㅋㅋ 티 안날 것 같지?… 다 티남 ㄹㅇ
열심히 노력한게 기특할지경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만 힘빼고 때를 기다리다가 진짜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을때 저렇게 노력하면 안넘어올 여자가 없지.. 여사친이라도 생기면 그 여사친이 주변에 남소해주기 딱 좋은남자 ㅋㅋㅋㅋ 모쏠인건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리드하는게 취향인 여자도 많아서..
20 후반에 모쏠 탈출했는데 할 일 하며 살다보니 기회가 오더라.. 친구 많이 없고 술 안 마시고 운동+직장만 다니던 키 170 집돌이 남자인데 직장동료가 소개시켜줘서 잘 만나고 있음 근데 작성자분 이해가 되는게 남자의 본능을 떠나서 나이 먹도록 여자친구 없으면 주변 시선이 신경쓰임 온갖 훈수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음
하드웨어는 "같이 밥 먹을 때 밥맛 떨어지지 않을 정도" 만 생기면 된다고 생각함. 나도 딱 그 정도에 걸친 얼굴, 과체중, 운동안함, 키 평균 등등 외적으로 문제 많은데 여사친도 많고, 나 좋다는 애들도 많았고, 연애도 중간에 쉬는 텀도 없이 항상 연애중임. 내가 잘하는건 방금 여자친구한테 물어보고왔음. 내가 잘하는건 자기랑 개그코드 맞는거, 같이 있으면 항상 재밌고 마음이 편안한거, -보다보면 행동이 귀엽다?- 이거는 얘가 콩깍지 씌인거라 뺌. 진짜 중요한건 그 여자를 파악할 수 있는 센스임. 나는 사춘기 때 남들 눈치 보고 이러던게 계속 지속되다가 센스처럼 발전한 느낌임. 충분히 후천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부분임. 여자 입장에서 재밌고, 편하면 항상 기회가 생김. 썸남이나 남자친구랑 잘 안되면 -> 나한테 와서 고민 상담하다가 나한테 마음 생김 자기 무리 친구랑 싸워서 친구 없으면(여자는 다들 각자의 무리가 있음) -> 나랑만 다녀서 나한테 점점 마음생김 뭐 이런 예시처럼 일단 친한 여사친을 많이 만들어놓으면 기회가 언제든지 굴러들어옴. 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내가 1위는 아니더라도 저런 계기 한번이면 바로 연인관계로 가기가 쉬워짐. 그래서 나도 남사친 여사친 없다는 주의임 ㅋㅋ
만날 사람은 뭔 짓을 해도 만나고 못만날 사람은 뭔 짓을 해도 못만나니까 애써 잘 보일 필요도 없고 그냥 평소처럼 나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좋아하는 사람은 마음 가는대로 좀 더 챙겨주고 배려해주면 됨. 완벽할 필요가 없음. 가끔 꼬질한 모습 보여줘도 되고 가끔은 깔끔한 모습을 보여줘도 되고
연애 마려운 티 내지 말라는게 근데 말이 쉽지 진짜 어려울 것 같음 원래 무언가 머릿속에서 지우려고 마음 먹으면 더 생각나듯이 자기는 감출대로 감춘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여자들 눈치가 워낙 빠르니 모르는 새에 다 알아채버릴 수도 있고 의도적으로 될 일은 솔직히 아닌 것 같음.
진짜 개열심히 산다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웬만한 여자보다도 더 자기관리 열심히 하는듯. 근데 단지 계기는 여자랑 연애하고 싶어서라고 해도 나중엔 자기관리를 통해 발전해가는 모습이 좋고 자신감이 생겨서 식으로 그 목적과 이유가 바뀌면 사연자분도 편해지고 더 매력적으로 보일 것 같음. 지금 이 상태면 분명 겉은 매력적일지 몰라도 막상 만나면 상대방이 부담을 많이 느낄 거 같다고 생각함(아니 여자 만나려고 이렇게까지 한다고? 이런느낌). 댓글에도 많은데 여자도 사람이니까 사연자분도 너무 부담느끼지 않았으면 좋겠고 솔직히 그정도 노력이면 뭐든 해낼 수 있을 거 같으니 스스로에게 좀 더 자신감을 느꼈으면 좋겠움
ㅋㅋㅋ저 여잔데 주둥이님 잘 아시네요 ㅋㅋㅋ ㅜㅜ 사연자분 목소리부터 자신감 없게 느껴져요 진국이고 착한남자인데 본능적으로 여자나 남자나 좀 센스있고 어느정도 경험을 통해 체득한 끼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주둥이님 말처럼 여자들과 많이 대화하면서 드립도 쳐보고 경험쌓는게 우선일듯 ㅜㅜ 잘 보이려고 하지 마세요 ㅜㅜ 그럼 여자 속마음은 아,, 정말 좋은사람인데,,, 이성으로 안느껴진다 이런 생각 무조건 하게됩니당 왜냐면 여자보다 가치 낮게 느껴지거든요,, 남자는 자신감!~! 이라는 말이 사실 나 너좋아 이렇게 대놓고 박력있게 하는게 아니라 나 너좋은데 넌 나 싫으면 말어 나 할 것도 많고 너 아니어도 돼라는 느낌의 자신감이어야 함,, 구냥 사람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든 뭔가.. 찐따같으면 안 좋아함
여러가지 공부를 하면 대화를 할때 막히지 않을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해요 공부하는게 꼭 안 좋은건 아니지만 상대를 잘 맞춰 줄 수 있는 선에서 그 지식이 있으면 조금 더 수월해질수 있겠죠 열심히 사는 모습이 매우 좋은데 편하게 생각하고 자신을 좀 더 사랑하는 모습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진중한 모습과 성실한 모습이 분명 좋은 시너지가 되어 좋은 분 만날 수 있을꺼예요 주둥이님 말씀처럼 편하게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부터 만드는게 좋을 거 같아요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지식이 쌓이는 공부만이 공부가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도 큰 공부니까 두려워 마시고 많이 관계 공부를 하시면 될거 같아요 너무 급하면 오히려 이용해 먹는 사람이 나타날수도 있어요 힘내시고 항상 좋은 하루 되세요~
일단 관계에 연연하기 전에 본인이 행복해지기 위해 정말 뭐가 필요한가 난 어떤 사람인가부터 생각하면 좋을 거 같다구 생각함 연애에 너무 목매면 사람 없어보이고 남는 건 공허함이라구 생각함...그래도 일단 그냥 지인이나 친구는 진짜로 좀 사귀어봤으면.아니 그래야 상대가 보이고 연애가 아니라 사랑을 할 일도 생기는 거지.
그니까 부모님들이 하는 어릴때 연애 쓸데없으니 하지 말고 커서 해라? 이거 다 개구라임 기회가 있으면 무조건 학생때부터 연애 해보는게 좋음 어른되고 연애시장 보면 특유의 사교적인 재능 없고 외모가 좋은것도 아니면서 20대 초중반에 연애 ㅈㄴ 잘하는 애들은 보통 주둥님이 얘기하고 사연자분이 하신 저 노력을 학생때부터 해오며 많이 실패하고 굳어져서 여자 대하는 프로그래밍이 ㅈㄴ잘된경우임
나도 그렇게 열심히는 안살아서 조언해주고 뭐해주고 그럴 자격은 없긴 한데 딱하나 말해보자면.. 진짜 확실히 성격 자체가 소심하다고 해도 본인에 대한 자신감이나 자존감은 무조건 높아야 한다고 봄 맨날 약한소리하고 뭐든지 자신감없는건 동성친구가 그래도 좀 꺼려하거나 불편해하는 애들이 있음
근데 약간 이분.... 매너있고 잘생겼는데 모태솔로인 약간 내면에 니트끼 있는 훈남 아닌가... 거의 여자들이 환상종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계열 아닌가...... 걍 이걸 어필해요 나 지금까지 연애못해봤고 그래서 노력했고 너 즐겁게 해주고 싶다. 근데 잘 못하는거 같다 미안하다... 너 어떤거 좋아하냐 내가 알아보고 오겠다 뭐 이런거... 거기다 말투 조곤조곤하신게 성격도 순하실것 같으신데.. 동갑이나 누님들이 진짜 엄청 좋아할것 같은데.... 그리고 님은 진짜 벗겨먹히기 쉬우니까 예쁜여자 말고 착한여자 만나세요....
이런 노력은 건강한 노력입니다ㅎㅎ 픽업?아티스트? 마냥 아무나 보이는 대로 다 어떻게 해보려는 잘못된 노력이랑 완전 다른 정상적인 노력.. 정말 자신감만 가지시면 돼요 아 난 자신 있다!! 이런 느낌의 자신감 말고 너도 나를 좋아해 주면 땡큐고 내가 싫으면 꺼져라 이런 마인드의 자신감.. 지금 노력은 유지하시면서 여성에 대한 마음만 조금 비워 보세요
그게 있어요 퍼컬 얘기를 할 정도면퍼컬 공부를 할 때 본인 진단도 제일 먼저 받아보셔야하거든여? 대부분 자기 퍼스널 컬러가 궁금해서 관심 가지시니깐요 근데 자기에 대한 얘기는 뭔가 짧게 하려고 하거나 잘 모르는거 같으면서 상대 여자분이 물어보는것만 정보 줄줄 얘기하면 정말 그 분야를 좋아하면 대화를 하다가 싸함이 좀 느껴지죠. 정말 순수하게 뭐라도 해보려고 공부한 결과물이어도 상대는 😦 엥? 할 수 밖에 없죠 정말 퍼컬 관심 많은 여성분이면 아마 얘기에 신나서 더더 얘기할 건데 그 정도로 애정이 없으시다면 가짜로 판정 받을 가능성도 있어서요. 다양한 분야를 공부해보시는건 좋은데 기본적인 정보만 알아두시고 진짜 그래도 이 중에서 내가 관심이 들긴 하다 라는 분야만 좀 알아놓으시면 여자애 환장해서 여자들이 입력한 주제를 외운 사람이 아니라 그냥 여성들이랑 얘기가 통하는 남성으로 보이실거거 같아요. 화이팅 하십쇼!
진짜 열심히 사시는 분인데.. 안타까운 것이 그 열심히가 본인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목적인 것이 아주 별로고 그것이 보통 여자가 봐도 몇번 말해보면 티가 남.. 설명이 어려운데 티가 남. 나를 어떤 눈으로 지금 보고 있는지도 티가 남. 그 부분에서 거부감이 드니 안되는거임.. 본인의 삶을 사세요.. 여자에 목적을 두지 마시구..
난 반대인데 하드웨어 관리조금씩만하고 소프트웨어가 150% 그래서 주변에 여사친들이 넘치지만 그 누구도 내가 모솔이라고 말하기 전까지 여태 아무도 몰랐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주변 남자애들봐도 그중에 내가 제일많지만 연애 경험 없는거에서 애들 존나신기해함. 그냥 소프트웨어는 닥치고 누나,여동생 있어서 여자랑 말하는게 걸림돌이 안되거나, 아니면 그냥 일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옆에 여자랑 많이 부딪혀보면 몇달이면 채워짐 신청자분 너무 낙담하지 않기를...(오히려 난 부럽다... 하드웨어 가꿀줄 몰라서 난 끙끙대는데 ㅠ)
@@user-tb7jm2zd4r 맞음 기회는 많았음 학교 다니면서 대충 5~6번 있었고 고백도 5~6번중에 2~3번은 받긴함 근데 별로 맘에 안들었기도 했고 몇명은 너무 잡아두고사는거에 치중해서 싫었음.(구라안까고 집에서 하도 너무 잡혀살아서 조금이라도 잡힐일 있으면 PTSD옴 아무리 연예인닮게 생긴여자가있다해도 잡혀살게하는거면 절대 안사귈듯 수천번 생각해도 개싫음 씹씹 극혐함 잡혀사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