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가 봤을 때 괜찮은 외모 ( 커트라인 넘으면 OK ) 2. 주위에 친구(약속) 없어서 이성 문제 + 술 약속 등등으로 속 썩이는 일 없음 3. 평소에는 서투르고, 쭈굴쭈굴해서 귀여움 ( 자기 전공에서는 빠삭 + 집중하는 모습 ) 이게 여자들이 생각하는 너드남인거 같은데
진심ㅋㅋㅋㅋㅋㅋ 잘 씻고 다니는거 ㄹㅇ공감인게ㅋㅋ 막 씻지도 않고 살면서 "난 못생겨서"라면서 외모만 탓하는 친구한테 최소한 씻고 머리 좀 깔끔하게 자르고 빗고 살라고 말하면 머리 그래도 그저께 감았단 답 들어서 진짜 꼭지가 돌아버리는줄ㅋㅋㅋㅋ 외모 안 따지는 여자 없냐고 소개시켜달라고 칭얼대는데 외모 커트라인 낮은 애 있어도 씻지도 않는 사람에게 소개시켜주긴 양심이 찔린다고 말할 수도 없고 진짴ㅋㅋㅋㅋㅋㅋㅋ
너드남 기준이 1. 외모 - 보통( 살짝 아래여도 괜춘, 다만 위생적인 부분에서 더럽지는 않음.) 2. 동성친구 - 비슷한 분위기의 친구들 3. 이성친구 - 없거나 있어도 1명. 4. 행동 - 낯 많이 가림, 사람들과의 관계 맺는게 서투름. 그로 인한 행동들이 귀여워보이거나 답답해보일 수 있음 다만 자기 분야에 깊게 알고 있음. 5. 성격 - 흔히 착하다는 말을 들음. 다만 특정 부분에 대한 고집이 정말 쎄서 그건 고치기 힘듬. 6. 패션 - 청바지 or 면바지 + 체크셔츠 or 맨투맨 을 즐겨 입음. 패션이 아닌 뿔태안경을 보통 쓰나 안쓰는 경우도 있음. 근데 보통 안경 안 쓴게 좀 더 나아보임. 7. 키 - 작진 않음. 평균키 이상은 됨. 8. 이 글을 보는 너는 그냥 너드임.
@@keqoll6067 숫기가 많다는 표현은 들어본 적 없음 한국인들은 국어사전이 필요없이 자주 쓰이는 표현이라 정확한 뜻을 표현하진 않지만 대체로 정확하게 쓰고 있음. 그래서 말인데 숫기는 남성성을 의미하는 게 아님.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활발하여 부끄러워 하지 않는 기운"이라 적혀있음.
1. 외모 = 평소엔 잘 모르겠는데 막상 꾸미면 괜찮은 수준. 심각하게 못생기지만 않으면 괜찮음. 2. 친구 = 친구가 많건 적건 상관없지만, 이성 문제 없고 술 약속 너무 많지 않고, 나한테 집중해주면 됨. 3. 성격 = 조금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지만, 자기 분야에서는 집중하는 갭모에
너드남 만나는 현직 17세 여고생(n년차)입니다. 또드남 또드남 잘생긴사람만 해당되고 나는 안될거야 하시지만 여자들 정말 얼굴 안봅니다. 김정은바디에 얼굴 빈대떡같이 생긴 분도 맞춤법 잘 지키고 냄새 안나고 말 찐따같이 안하면 여자친구 생깁니다. 평소에 많이 웃으시고 세번째 만남 쯤에 집에 가기 전에 뭉개진 발음으로 "웅.." 하면서 살짝 기대면 다 넘어올겁니다.
1. 사람처럼 하고 다닐 것 = 제발 사람처럼은 다닐 것(음지에 살 것 같은 모습이 아닌...) 2. 몸 잘 씻고 다닐 것 = 제발 냄새좀 안나게 할것(파오후는 너드남이 아니라 그냥 ㅂ..) 3. 옷 적당히 잘 입기 = 같이 다니는데 부끄럽지 않게 알잘딱 입기 4. 근데 친구도 없어야함 그냥 괜찮게 생긴 평범한 남자... 인데 친구가 없는 인가